중국 겜이라서 춘절 기간에 맞춰 따로 이벤트를 열 거라고 생각했는데 재밌게 했습니다.
해등절 자체는 작년에도 춘절에 맞춰 열린 이벤트지만 내용은 다르게 진행하는데, 중국풍 지역인 리월에서 열리는 이벤트고 제작사인 미호요가 중국 회사라서 특히 공을 들였다고 생각했습니다. 폭죽 뻥뻥 쏘는 걸 보면... 작년 해등절 이벤은 제가 그 때 원신을 안 해서 넘어가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2022년 이벤트 보상:
1) 코인 3종을 일정한 수치로 모으면 누적된 지급 수치에 맞춰 이벤트 응광 코스튬 지급(각청은 유료로 구입)
2) 코인 2종을 1000개씩 모으면 리월 4성 캐릭터 중에서 한 명을 받을 수 있음. 이미 지급된 캐릭터로 받을 경우 캐릭터 Perk(운명의 자리. 페그오에도 비슷한 게 있던 거 같은데 페그오 쪽은 아쉽게도 이름을 까먹었네요)
3) 코인 보상 지급(미니게임 / 보물사냥단 추적&토벌 / 바다괴수 토벌). 토벌시 코인을 주면 그걸로 캐릭터 특성 강화소재와 레벨업 돌파에 필요한 재료 지급
+ 모든 이벤트에서 소정의 원석(가챠에 필요) 지급
미니게임 1: 폭죽 만들기) 수치 조절만 잘 하면 쉽습니다. 코인 지급
미니게임 2: 그림자 퍼즐 맞추기) 처음에 주어진 시간이 지나면 팁을 주는데 생각보다는 어려웠습니다. 코인 미지급
미니게임 3: 보물 사냥단 추적 임무를 할 때 평소라면 이나즈마에서만 타던 조각배를 이벤트 기간에 리월에서도 조종할 수 있음, 이걸로 시간 내에 잡으면 됨. 코인 지급
미니게임 4: 바다 괴수 토벌(메인퀘에 나오는 녀석이랑 비슷한데 얘는 신학 전설임무에도 나옴). 코인 지급, 6번 잡으면 풀
이벤트 스토리 자체는 평범한데, 명절 준비로 바쁜 각청을 도와주면서 쉴 시간을 만들어주고 축제를 즐기는 내용입니다.
베이슈트는 피할 거 피하면서 머리 하나씩만 잡으면 쉽습니다.
원신은 이벤트 스토리를 하루만에 풀진 않고 대략 이틀 간격으로 1/3씩 푸는데, 2022년 해등절 이벤트 스토리는 어제 다 풀렸습니다.
스샷이 하나 이상하게 찍혔는데 이벤트 퀘에서 종려 찾아가는 이유는 스토리상 상담할 게 있어서입니다.
일만 하느라 막상 축제를 못 즐기는 각청을 걱정하는 중
해등절 이벤트 뛰기 전에는 설산 탐색 이벤트를 완주했는데, 그 때는 이벤트 지역 자체가 추위 디버프 걸리는 곳이라서 귀찮고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쉬웠습니다. 보상도 두둑히 챙겼으니까 만족스럽고요.
첫댓글 해등절 각청이 이쁘네요!
각청만 뽑았으면 샀을 텐데 아쉽네요. 작년에 금사과제도 이벤 할 때도 진이랑 바바라 이벤 스킨을 할인가에 팔았는데, 지금도 상시 판매하는 걸로 봐선 각청도 그렇게 될 듯 합니다.
진&바바라 스킨도 안 샀는데 이유는 진이 없어서, 바바라는 기본 스킨이 무난해서..
@견환 진과 각청이 둘 다 없다니ㅠ
다이루크, 모나, 치치만 나왔나보네요.
@Historius 모나랑 치치는 아직 없고 다이루크랑 종려 뽑았습니다. 다이루크가 지금 2돌인가 되고 종려는 명함인데 가챠 돌리면 행추만 자주 나와서 지금 3돌이고 응광은 1돌이네요. 바람캐릭이 여행자뿐이라 그게 문제 ㅠ
@견환 앗아아..바람 캐릭터 픽업한 지 오래 되긴 했죠.
성능을 좋아하신다면 행추는 다다익선입니다. 운명의 별자리에서 버릴 게 없으니까요!
@Historius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