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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빵사이에 낀 과일 샌드위치 맛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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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젤루 조아하는 메뉴는여. 과일 샌드위치에 딸기주스...정말 짱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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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오는날은. 수프와 함께한다면...정말 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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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두 식어서 ..그랬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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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방금 식혀서 먹으면 상큼하니 맛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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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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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저녁 6시20분쯤 신촌 현대 백화점 앞에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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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행복한 장하나님께서 말한 누들클럽에가려 했으니 위치 파악이 안되는고로 은정한정식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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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위치는 까페에서 카피해가서 쉽게 찾을 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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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반찬이 20가지 정도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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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한번 가보자는 생각으로 갔는데... 어머니에 손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랜 자취생활로 혼자 밥해 드시면서 생활하시는 분은 한번쯤 가시면 좋을듯... 가격은 1인에 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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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나선 이대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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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에서 첫번째로 간곳은 롱통셀리 샌드위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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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데 3분정도 소요하고 찾아갔는데... 손님은 없더라구요.. 무지 조용하구... 그냥... 편한 친구집에 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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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클럽 샌드위치와 바나나 샌드위치를 먹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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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샌드위치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비슷한 종류 였지만 맛있었구요.. 바나나 샌드위치는 빵에 땅콩 버터를 바르고 그 위에 바나나를 잘게 썰어서 올려놨는데... 생각외로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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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빵사이에 낀 과일 샌드위치집에서 과일 샌드위치를 사서 집에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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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먹어보니 식어서 그런지... 그렇게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너무 기대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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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둘이서는 첨 만났는데.. 맛난 음식 탓인지 금새 친해져서는 수다도 실컷 떨고 맛난 음식도 먹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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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복성각과 누들클럽에 갈 예정이니 함께가고 싶은 분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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