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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멤버쉽 회원님들.. 그 동안 잘 지내셨죠? *^^* 별로 반갑지도 않은 제가 또 찾아 왔습니다. 이제 꿈을 찾으려구요..
저의 꿈을 펄치기 위해 노력 중이라 좋아하는 산행도 못하네요.. 요즘 충남 등산학교도 한창인데도.. 찾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살아가는 모습이 궁금해서 가끔 들어와 보긴 하지만요..
생산적 기술지원으로 "장애인 자립과 복지선진국"을 만들기 위한 청각장애인 사회복지사.. 산사람의 꿈..
그 동안 우리나라 및 많은 나라들이 "소모성 복지정책"에 일관하였습니다. 제 꿈은 "생산적 기술지원"으로 인한 장애인 자립이 목표 입니다.
지체장애인에게 "활체어, 전동차"를 주고.. 농아인에게 "자막수신기, 보청기"를 주고.. 시각장애인에게 "흰 지팡이, 음성 신호등"을 달아준다고 자립이 되는건 아니며 이 것은 "소모성 복지"에 불과 합니다. 고장나면 끝입니다. 수리비가 없으면 쓸모없는 애물단지가 되는거죠..
생산성 기술지원.. 이 것이 진정한 장애인 자립의 방향이자 단숨에 장애인 복지선진국을 향한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빵을 주고 그것으로 끝이 되는 것이 되기 보다는 차라리 빵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서 평생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자립이 아닐까요?
장애인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기술"입니다. 기술 하나만 있으면 장애인도 얼마든지 자립이 가능합니다.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구성원으로 좋은 일도 하고 돈도 벌어서 자신이 필요한 것을 사고.. 먹고 살아가는 세상.. 이것이 진정한 자립이라고 저 산사람은 생각합니다.
저 역시 청각장애를 가졌지만.. 어렵게 배운 기술이 있었기에 사회에 도움을 줄 수가 있었고 필요한 것을 구입하며 다른 장애인들에 비해 어려운 것을 느끼지 못하며 살 수가 있었습니다. 견디기 힘든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살아 갈 수가 있었던 것도 기술이 원동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장애인은 더 이상 "동정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회구성원으로서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다만 몸이 조금 불편 할 뿐입니다.
기술이 있고 살아가려는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자립이 가능합니다. 저 산사람은 이런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저 역시 어렵게 배운 기술(현재 옥내외광고물제작 26년 경력)로 지금까지 필요한 것을 직접 마련하며 먹고 살 만큼 살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사회복지사가 된 이제야 장애인여러분들에게.. 그리고 훗날을 살아가야 하는 후배 장애인들과 앞으로도 태어나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생산적 기술을 바탕으로 한 복지정책"이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폐교를 활용한.. (잡초가 무성한 폐교된 학교를 이용하는 계획인데 저를 도와주시기로 약속하신 분이 도교육감에 당선 되었습니다.) "장애인 기술센터"
이제 세부 계획서를 만들면 기술센터 설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하려고 합니다. 다소 황당한 계획이지만.. 저는 희망을 찾으려 합니다.
희망은 찾는 사람에게 서서히 다가온다는 저의 신념을 이루려 합니다. 제 꿈이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 주십시요..
꿈을 꿈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꿈으로 남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꿈이 현실이 되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고통이 따르는 가시밭 길이 될지라도 희망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려 합니다.
제 계획엔 멤버쉽 회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혼자의 힘 보다는 여럿의 힘이 더 크잖아요.. 도와 주시기로 약속하신 분이 당선되어 폐교활용 문제는 잘 해결 될 것인데.. 시설비용이 남았네요.. 현재는 제 개인이 부담하기엔 턱없이 예산이 부족 합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후원인과 도와주실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후원목표: 1인 \ 10,000원 *후원계좌: 농협 312-0003-5913-71 예금주: 이호준 우체국 310045-02-332001 예금주: 이호준 *입금시: XG OOOO 이렇게 이름이나 닉을 넣어 주십시요. (기술센터 설립되면 입금통장 현관에 영구전시 보관 할 겁니다.)
1인 1만원.. (딱 1만원씩요) ㅠ.ㅠ 현재는 제 개인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충남 농아인협회 차원에서 실시 될 수있도록 충남 농아인협회와 협상중에 있습니다. 저도 충남 농아인협회 이사입니다. 충남도청과 국가차원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죠..
"장애인 기술센터"에서 가르쳐 줄 기술종목..
*옥내.외 광고물, 도로표지판 제작기술 *컴퓨터 그래픽 및 프로그래밍, CAD *자동차 정비,수리 *한식, 양식요리 *제과. 제빵 외..
이 외에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기술종목을 개발 할 예정입니다.
*대상: 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함.(단 배움이 가능한 분.. 손실되는 예산을 방지하고 더 많은 장애인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시설: 장애인이 기술 배우기 위한 폐교를 활용한 재활시설 및 기숙사 운영..
*기술전수 후: 직장알선 및 창업지원.. 지속적인 관리 및 지도예정. (직장알선으로 끝이 아니고 월급체불과 부당노동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봄. 체불,부당노동 착취시 노동부에 고발하여 법적인 조치강구함)
*장애인 강사: 기술강사는 가능하면 최고의 장애인기술자로 구성 할 예정입니다. (장애인이 자신의 체험으로 장애인의 마음을 더 잘 알기 때문에..) 다만, 기술자가 없을 경우 장애인 이해심이 뛰어난 정상인 기술자 채용..
*각 분야 최고의 기술자라고 생각하시며 장애인을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 하시는 분은 산사람에게 쪽지나 메일로 연락 주십시요. 기술강사 모집 때 참고로 하겠습니다.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한 감사 및 지도위원 각 분야에서 10인 선정예정.. 저는 단 돈 10원도 헛되게 쓸 수는 없습니다. 지원된 모든 예산은 장애인 기술 개발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 입니다. 감사 및 지도위원은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한 분이며 운영에는 관여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정치인 및 사회적 지도층은 지도위원에 절대 불가..(이 분들이 끼면 항상 문제가 생겨요) 이 점은 차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모든 것은 저의 계획에서 나오지만.. 이 분들이 저의 잘못 된 운영을 바르게 잡아주는 역활도 하실 겁니다.
제 꿈이 이루어 지도록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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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첫번째도 후원 합니다...좋은일에 쓰신다니 얼마 안되지만 보태어 쓰시길 바랍니다...방금 입급 했어요...XG쭌 양영준으로요..형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