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8일(火)에 시승한 내용입니다.
이 번 시승기 역시 많은 분의 관심과 좋은 답글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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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8일 (火) 화요일
동대구(동부정류장)→포항행.
[1]. 운행구간: 동대구(동부정류장)↔포항행(무정차)
[2]. 운행회사: 아성고속 [外 천마고속(계열사)&신한일고속 등~]
[3]. 탑승구간: 동대구(동부정류장)→포항행
[4]. 차종: AERO HI-SPACE 06년형 31인승(우등형) 파워텍 380Ps.
[5]. 차량번호: 7206호.
[6]. 거리: 97.5Km/h [버스라인님 자료]
[7]. 요금: 포항: 5400원 (10%중&고생 할인)
[8]. 코스 통과 시간 <1>. 동부정류장: 15:15
<2>. 용계시외버스간이정류장: 15:27
<3>. 동대구 IC(신대구부산간고속도로): 15:31
<4>. 동대구 JC(경부고속도로 진입):: 15:35
<5>. 도동 JC(대구~포항간고속도로 진입): 15:38
<6>. 와촌휴게소(코스): 15:43
<7>. 청룡&와촌 IC(코스) 15:45
<8>. 북영천 IC(코스): 15:55
<9>. 영천휴게소(코스) 16:00
<10>. 서포항 IC(코스) 16:08
<11>. 포항 TG(IC): 16:15
<12>. 포항시외&종합버스터미널 16:28
(1). SPEED: 4/5: 처음 탑승한, 아성고속 HI-SPACE(우등) 차량, 이 차량 역시 110Km/h로 리미트가 세팅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높은 속도는 내지 못하였습니다만, 서울(강남)↔포항행 동양고속 03년형 퀸 하클(우등)을 추월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2). 친절: 3/5,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3). 청결: 5/5, 제가 경주↔동대구(동부정류장)노선에 시승한 천마고속 슈퍼 파크웨이 31인승와 동시에 출고된 차량이었습니다. 동부정류장에서 확인되었음. 이 차 역시 신차 냄새가 풀풀나네요 !^_^!..
(4). 준법: 4/5, 합격점을 주었습니다.
(5). 상태: 4.5/5, 新차이니깐 좋지요~ ㅎㅎㅎ-_-!!!
(6). 기타: 처음으로 하스(우등)을 노리고 타보았는데, 110Km/h로 리미트 세팅이 되었다는 점이 아쉽기만 합니다. 반대편 차선에 포항→광주행 한일고속 04년형 파워텍 션샤인(우등) 및 포항→대전행 천일고속 02년형 션샤인(우등)이 120Km/h 속도로 지르던 것 외에는 대부분 차량들이 정속을 하였지만 정작 저희 차량은 금아교통 서대구(서부정류장)↔포항행(무정차) 슈퍼 파크 410Ps 차량에게 추월당했다는~ 포항 IC에서 포항→서울(강남)로 가는 천일고속 06년형 뉴 퀸 하클(우등) 8226호가 투입된 것도 포착했습니다. 포항시내에서 정체로 1시간 13분 걸린 것 외에는 특별히 문제된 것도 없습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로 갈려고 했으나, 필자의 주머니 사정이 열약한 관계상, 어쩔 수 없이 경주를 경유해서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로 가기로 결정하고, 경주행 표를 끊기 위해서포항 시외&종합버스터미널 박차장을 보니깐 인천국제공항행 아성고속 05년형 뉴 퀸 하클(우등)과 경북고속 BH120F II(우등)이 있었고, 동서울(구의동)행에는 새서울고속 06년형 슈퍼 파크웨이(우등)이 박차장에서 들어와 있고, 대원고속 02년형 BH120F(우등) DE12Tis 및 경북고속 BH119 II(우등) DV11이 대기 중이었고, 인천행에는 31인승 06년형 AERO HI-SAPCE 31인승(우등형)이 투입되었으며, 영천경유 청주행 새서울고속 06년형 슈퍼 파크웨이(우등)이, 천안행에는 한양고속 02년형 파워텍 LDX 41인승 오버항 차량이 대기 중이었으며, 동대구행에(무정차)는 아성&천마고속 파크 및 하스(우등) 및 신한일고속 31인승 최고급 리무진(우등형)이 투입 중이었으며, 최근에 개통된 경주경유 진주행에는 경전고속 02년형 파크웨이(우등) 1대가 잇어, 필자가 탑승하려고 했으나, 만석으로 아쉽게 미뤘고, 춘천행에는 강원고속 02년형 BH120F DV15Tis 우등차량이 있어서 탈려고 했는데, 이 차량도 만석, 제천행에는 대성고속 01년형 파워텍 LS(우등) 차량이~ 강릉행 무정차(울진경유 차량)에는 신한일고속 04년형 HI-SPACE(우등)이, 울진행(영덕/강구/평해 경유) 차량에는 동대구(동부정류장)에서 출발한 03년형 신한일고속 파크웨이 41인승 파워텍 380ps 차량이, 서대구(서부정류장)행에는 금아교통 슈퍼 파크웨이 P-410ps 차량이 투입된 것과 함께 안동행(영덕경유)에는 천마고속 02년형 LS 41인승(풋레그레시트 달렸던 녀석)이 운행 중이고, 공단/구미/김천/상주/점촌/문경/수안보/살미/충주행에는 진안고속 03년형 파워텍 그린필드 41인승과 05년형 슈퍼 그린필드 41인승이 투입되고, 전주/익산/군산행에는 전북고속 04년형 AERO HI-SPACE(우등)이 출발 준비 중이었고, 부산(무정차)행에는 속초/강릉에서 출발한 신한일고속 04년형 HI-SPACE(우등)과 태백에서 출발한 화성고속 파크(우등) 임시차가 있었고, 경주경유 부산행으로는 신한일고속 02년형 LS(오버항) 및 금아고속관광 01년형 필드가 투입되었고, 태백행에는 방금 부산에서 출발한 영암고속 05년형 파크웨이(우등)인 1007호가 울진/태백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뒤, 필자가 볼 일이 있어서, 화장실에서 볼 일은 본 후에 승차장으로 가보니 인천&안산&서수원&수원&오산⇔경주&포항행 고정투입 차량인 01년형 파워텍 HSX 교체분인 금남고속 06년형 슈퍼프리미엄 션샤인(고속형)이 17:00발 인천(구의동)행(고정배차차량이라네요.)에 투입되었습니다. 마침, 정속의 제왕인 대원고속 동서울행(구의동) 03년형 BH120F(우등) DE12Tis이 만석인 것을 기회로 금남고속 슈퍼프리미엄 션샤인(고속형)을 탑승했습니다만, 여기서 하마터면 실수를 할 뻔 했습니다.
원래 인천(관교동) 및 동서울(구의동)노선은 예약 및 지정좌석제이기 때문에, 노선의 특성상 예약정원을 넘으면 경주까지 가는 것이 않된다는 불문률을 제가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인천&동서울노선의 수요도 제가 계산에 넣지 못한 것도 하나의 실수였죠.
다행히, 제가 탄 차량이 승객들이 20명이 되어서 그런지, 매우 다행이었습니다만, 승객들이 몽땅 앞 좌석에만 앉더라고요. 그 때문에 뒷자석 5석은 제가 차지했습니다~ㅎㅎㅎ
포항→경주행
[1]. 운행구간: 포항&경주→오산&수원&서수원&안산&인천(관교동)행.
[2]. 운행회사: 아성&천마고속 및 금남고속&태화상운(2회 격주제~).
[3]. 탑승구간: 포항→경주
[4] 탑승구간 공배회사(중&장거리): 대원고속(KD), 아진&경북고속(AK), 새서울고속, 금강고속, 강원고속, 아성&천마고속, 금아&신한일&경일고속(現 금아여행 및 경일고속, 신한일고속), 경전고속, 영암고속, 진안고속(진안&광안), 전북고속, 대성고속, 태화상운, 금남고속, 한양고속, 성남고속 등~
[5]. 차종: 금남고속 GRANBIRD SUPER PREMIUM(고속형) 41인승 Powertec 380Ps.
[6]. 차량번호: 5573호(인천↔포항노선 고정투입 차량)
[7]. 거리: 29Km
[8]. 요금: 경주: 2200원 (10%중&고생 할인)
[9]. 코스 통과 시간 <1>. 포항시외&종합버스터미널: 17:00
<2>. 경주역(코스) 17:37
<3>. 경주종합&시외버스터미널: 17:45
(1). SPEED: 3.5/5 정속이라고는 했지만, 너무 심했다는 시속 75~85Km/h의 극악 정속을 유지하고 말았습니다. Mercedes-Benz의 막내둥이인 SMART(598cc) 에게도 추월당했습니다.
(2). 친절: 4.5/5, 저 번, 불국사행 새서울고속 시승기 때 처럼, 기사아저씨의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에 높은 점수를 배점하도록 하였습니다.
(3). 청결: 4/5,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4). 준법: 4.5/5, 정속을 한 덕분인지, 막히지는 않았습니다만, 경주역 부근에서 5번이나 신호등에 막혀 매우 답답했다는~
(5). 상태: 4/5, HD급 차량이어서, 그런지 SD급에 비해서 중량감 때문에 서스의 흔들림은 덜했습니다...("사실상 처음으로 시외업계 HD급 新차을 탔다는~." )
(6) 기타: 금남고속은 新도색 차량 중에서도 SD급은 '과속'을 하는 모양인데, 'HD'급은 그렇지 않는 모양입니다.
총점: 20.5/25.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경주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출발 차량들을 보았는데, 인천행 금남고속 슈퍼 프리미엄 션샤인(고속)은 20명을 더 탑승시켜, 만석이 되었고, 동서울(구의동)행 대원고속 03년형 BH120F(우등) DE12Tis 차량도 8명이나 터 탔습니다. 청주행 (새)서울고속 인터쿨러 엔진을 탑제한 LS(우등)은 공차~ 서대구(서부정류장)행 금아교통 슈퍼 파크웨이 40석 P-410ps 차량과 동대구(동부정류장)행 경일고속 06년형 HI-SPACE 06년형 41인승 차량도 입석 발생 했으며, 18:10분에 출발하는 포항발 경주경유 전주&익산&군산행 HI-SPACE도 포항에서 2명인체로 왔더니만, 경주에서 18명이나 더 탑승시킨는 기염을 연출했습니다. 그 외에 아성고속 부산(노포동)행 04년형 및 03년형 HI-SPACE(우등)도 만석!!!. 진주에서 출발하여 경주경유 포항행 경전고속 03년형 파크웨이(우등) 인터쿨러 차량도 만석에 입석인체로 경주에 도착하여, 경주 승객 하차시킨 뒤에 포항행 승객들이 승차시키며, 다시 만석인체로 포항으로 갑니다.
다시, 경주고속버스터미널로 가서, "동대구"행 차량을 보니깐, 저 번에 시승한 동양고속 01년형 파워텍 퀸(우등) 차량인 4012호(고정)이어서, 18:40분 차량으로 표를 끊고, 기다리다가, 대구주재부 소속이라 할 수 있는 금호고속 01년형 파워텍 퀸(우등)인 1556호가 투입되었습니다.(울산노선 고정투입 차량임.) 내심, 기분이 좋아서, 바로 3번석에 탑승해 주었습니다.
경주→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행.
[1]. 운행구간: 경주(고속버스터미널)→동대구(천일&금호고속버스터미널)
[2]. 운행회사: 동양고속&금호고속(코오롱고속 노선).
[3]. 운행구간: 경주→동대구행
[4]. 차종: 금호고속 AERO QUEEN 01년형 28인승(우등) Powertec 380ps.
[5]. 차량번호: 1556호
[6]. 거리: 66.4Km/h
[7]. 요금: 동대구: 3300원(고속노선 중&고생 할인 불가.)
[8]. 코스 통과 시간: <1>. 경주고속버스터미널: 18:41
<2>. 경주 요금소: 18:47
<3>. 경주 IC(경부고속도로 진입): 18:48
<4>. 동대구 TG(신대구~부산간고속도로 진입) 19:27
<5>. 동대구 IC: 19:30
<6>. 동대구요금소: 19:33
<7>.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19:45.
(1). SPEED: 4/5, "금호고속"의 특성상 100Km/h 정속이 "원칙"이기 때문에, 100Km/h (정속)을 고수하며, 갔습니다만, 영천 IC부근에서 정체로 인해, 1시간 05분만에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2). 친절: 4/5, 금호고속 차량을 타면, 어디서나 느낄 수 있는 "전라도 사투리", 금호고속은 사원교육을 시킬 때는 "전라도 사투리"를 필수 과목으로 설정하는 모양입니다.
(3). 청결: 4.5/5, 동대구 주재부 금호고속 차량 중에서는 "청소" 상태 하나만은 정말인지, 가장 깔끔한 차량입니다.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4). 준법: 5/5 , 정속의 힘에 힘입어 모든 신호등의 안전선 안으로만 정차하는 센스, 만점을 주었습니다.
(5). 상태: 3.5/5 출고된 지 '5'년이 지난, 금호고속 최초창기형 파워텍 차량이기 때문에 그런지, 년식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만은 1616호 02년형 퀸 하클(우등)보다는 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6) 기타: 동대구 TG에 진입하니깐, 아진고속 및 경북고속 03년형 BH120F(우등) DE12Tis 차량들이 "일반 면허"를 달고, 부산으로 내려가더군요. 앞에 가는 "아진고속" 차량은 서울(강남)~영주노선 고정행선판을 달고, 27인승의 모습으로 내려가고, "경북고속"차량은 동대구&구미~인천공항노선 출신 차량 답게 스티커를 붙인체(28인승 형태)로 내려갔습니다. 상당히 아깝다라는 느낌이~~~
총점: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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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포항&경주 시승기를 마쳤습니다.
이 번에도 학교 일 때문에, 너무 오랬동안 "연재 소설" 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집에 돌아갈 때는 너무 피곤해서, '지하철'로 귀환했습니다.
이상, "BMW F1 Williams&Saubar" 였습니다.
첫댓글 동대구-포항이 대구포항고속도로 이용해서 오는경우도 있나요?? 보통 영천서 건천까지 국도타고 건천서 산업도로타고 이 루트로 오는데..
7206이면 그때 청송~동대구 운행하던 차량인데,, 일반이였는데,, 우등으로 대차되었나요?
금남,태화의 포항선경우 격월제가 아닌 1주일교대로 운행합니다. 과거엔 격월 한달로 해서 했지만 대략 1년전부터 바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정속으로 가신 차를 만점을 줘야 하지 않은가 하군요...시승이야 자기 맘대로 즐기는 것이긴 합니다만, 레이싱 만큼은 절대적으로 정속을 즐겨야 하지 않을까요? 100부터 속도가 늘어나면 사고율이 꽤 올라간다죠;;;;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얼마전까진 정말 레이싱을 좋아했으나...이젠 오히려 정속주행이 더 맘이 놓이고 또 안심이 됩니다. 지나친 과속은..정말 달리면서 요즘 불안해지더군요...점수는 정속에 만점을 줘야하는거에 저도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