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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인사글방 스크랩 임재범에 대한 진중권식의 해석에 일침을 가합니다.
바람의언덕 추천 0 조회 114 11.06.30 20:5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임재범에 대한 진중권식의 해석에 일침을 가합니다.

 

 

진중권씨가 내놓은 말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임재범, 나치 의상 입고 히틀러 경례. '노 히틀러', '히틀러 이즈 데드', '하일 프리덤'을 외치며 히틀러를 풍자하려 했다고..그건 윤리적 비난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미학적 비평의 대상. 그냥 '몰취향'이라고 하면 된다"

"임재범은 문제가 될 걸 알았을 거다. 그래서 윤리적 논란을 피해갈 명분을 미리 만들어 놓은 거다. 그런 촌스런 도덕적 변명까지 내세워 가면서까지 굳이 그런 짓을 하고 싶어 하는 그 미감이 후진 거다"

"오늘날 이미 온갖 충격에 익숙한 대중을 미적으로 도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럴 때 가장 머리 안 쓰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그런 짓 하는 거다"

"팬들께서는 가셔서 다음 퍼포먼스는 욱일승천기에 황군 복장으로 해달라고 해라. 한 두사람 죽이면 그냥 살인이지만 한 6백만쯤 죽이면 예술적 영감을 자극하는 숭고한 사건이 된다"

"찰리 채플린의 '독재자'에서 히틀러는 풍자의 대상으로 우스꽝스럽게 묘사되나, 임재범의 복장과 연기는 전체주의 미학을 그대로 차용한 것 처럼 보인다"

"윤리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지만 미학적 컨셉에 대한 논란이 되어야 한다"

“김형석이라는 분이 뭐하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그 미감이나 그 미감이나..”라며 “다음엔 731부대 옷 벗어던지며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하세요”

진중권은 최근 이어진 김형석과의 설전 중 일부 사람들이 항의성 댓글을 단 데 대해 "그럼 닥치세요", "근데 넌 뭐하는 놈이세요?", "그 조언은 니 아버지한테 해드리세요" 등 강한 독설로 대응했다.

 

진중권씨를 다음에서 검색하니까 위키백과에 이렇게 나오는 군요.

진중권(陳重權, 1963년 서울 ~ )은 대한민국의 미학자이자 진보적 문화평론가, 교육자, 언론인, 비평가, 철학자이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독일에 유학, 철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귀국 후, 언론인과 교육인으로 활동, 인터넷방송 활동, 강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여러 사회문제에 대한 비평활동 등이 잘 알려져 있으며 《미학 오디세이》등의 저서가 있다. 중앙대학교카이스트의 겸임 교수로 재직하였다. 교육 활동으로는 대학강사 활동 외에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겸직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가족사항으로는 독일 유학 시절에 만난 일본인 아내인 미와 교코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인터넷 실명제 비판

인터넷 실명제를 비판했던 그는 100분 토론에서 인터넷 실명제를 찬성하는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주성영을 논파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8년 6월 20일의 100분 토론에서 인터넷 실명제를 찬성하던 주성영은 '100분 토론'에서 주성영의원이 '천민민주주의'라는 표현을 사용하자 진중권 교수는 "그런 표현은 없다. '천민자본주의'라는 표현은 있다. '천민민주주의'라는 말은 이회창 전 총재의 말이다"라며 지적했다.[18]

진중권은 또 "몇 년전 국감 기간에 피감기관과 폭탄주를 마시며 광란의 밤을 보내며 화끈한 대구의 밤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던 국회의원이 있었다"며 주성영의원을 빗대어 말해 화제가 됐다.[18] 이어 "인터넷 실명제가 효과를 발휘할 경우 한나라당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말해 주성영 등 실명제 찬성쪽을 당황하게 했다.[18]

 

진중권씨에게

불과 몇년전 인터넷 실명제를 비판하던 당신이 이제는 인터넷의 최절정인 트위터를 통해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는 임재범씨를 걸고 넘어져서 살림좀 나아지셨습니까?

점쟁이라도 된 듯 임재범씨가 그럴줄 알았다는 표현에서는 가히 실소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제는 비평하실때 상대가 어떻게 나올 줄 미리 점치고 비평하십니까?

제대로 한 건 잡아서 잠잠하던 이때 수면위로 돌팔매질이라도 해서 파장을 일으키고 싶었다면

그건 진중권씨의 잘못된 선택입니다.

임재범씨 노래라도 제대로된 무대에서 들어보기나 하셨나요? 삐딱한 시선이 아닌 임재범씨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을 보시기나 한겁니까?

"대중을 미적으로 도발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진중권씨는 지금 대중을 세치혀로

도발하고 계십니다. 임재범씨의 퍼포먼스에서는 진심과 고민이 느껴지는데

당신의 도발에는 아니면 말고 식의 일단 건드리고 보자는 참 얄팍한 수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지 마세요.

문화적인 비평은 궁극적으로 올바른 지향점을 갖고 행해져야 합니다.

비평이 비평가를 대중의 우상으로 또는 그의 현학적인 태도에 주눅드는 대중을 만드는 것으로

쓰여서는 절대 안됩니다. 좀 고상한 언어로 표현해서 비평하면 임재범씨에 대한 진중권씨의

삐딱한 시선이 그리고 진중권씨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올라 갈 것이라고 미루어 짐작하는

그 태도가 이미 문제인 것입니다.(혹시 점집에 다녀와서 비평올리셨나?)

근데 넌 또 뭐하는 놈이세요? 질문하실건가요?

저는 임재범님의 팬입니다. 가장 무서운 말이죠?

실수하셨습니다. 이젠 임재범님의 팬이 아니라 진중권씨의 안티팬이거든요.

아! 위키백과에 보니까 일본인.. ...

그래서 혹시 임재범씨가 황군 복장을 안하고 나치 복장을 해서 마음상하신건 아니지요?

 

 

임재범씨가 이시대의 소리꾼으로 살아가게끔 흔들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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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2 06:23

    첫댓글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성에 참으로 약하기에 롹 블르스를 부르면 누구나 감동합니다
    임재범은 그걸 잘 이용한 겁니다

  • 11.07.04 14:47

    얼라리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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