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 엔타이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 생생에서는
병아리 회원입니다. 글도 처음 쓰네요.
그러나 이 카페에 가입일은 2006년1월이네요.ㅎㅎㅎ
처음 중국에 발을 디딘것이 2005년 말 경이었으니 중국 갔다와서 바로 가입했나 봅니다.
그 즈음 심양에서 약 두달 정도 머문것 같습니다.
처음 중국에 가기전 인터넷과 선배님들을 찾아 다니며 묻고 묻기를 3개월...
나름 철저한 준비로 첫 발을 내 딛은 중국...
그러나 3개월의 준비기간 동안 많은 생각과 의욕적인 계획은 중국 도착후 3일만에
모든것이 백지 상태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과 현지에서의 상황은 너무도 큰 격차가 있었고
너무 중국 현지에 대해 무지했음이 큰 장벽이었습니다.
그렇게 중국은 이런곳이다! 알아 갈때쯤...
현지의 한국인들은 새로운 사람인 제가 사기꾼이 아니라는 판단과 동시에
자기들의 무리에 합류시키며,소위 중국의 유흥문화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한달...
사우나,안마방,한국식당,KTV 하루의 일과를 이런곳에서 보내다 보니 슬슬 지겨워 지더군요.
그러던중...한국에서 한달에 두번 심양으로 들어오시는 보따리 무역하시는 분을 만나
오애시장과 전람관(오애시장 보다는 좀 질이 좋은제품이 있음)을 따라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후 혼자서 (중국말 못했음) 오애시장과 전람관을 매일 순회(물건 매입은 하지 않음)하였습니다.
하도 자주 가니 상인들이 "재 뭐야?" 하는 표정을 바라보더니 한국으로 돌아 올때쯤에 가게 앞을
지나가면 웃고 인사하고 할 정도가 되더군요.
처음 오애시장에서 한국돈으로 500만원 정도 물건해서 한국으로 가져 왔지만 결과는 참패였습니다.
하기야 덕분에 동네 잔치는 했었죠. 팔지는 못하고 동네분들 다 나누어 줬으니까요.
그때 환률이 125정도 했으니 중국돈으로 4만원 정도되는 적지 않은 돈이었습니다.
그 이후 한번 더 심양 방문과 광조우로의 여행...
그렇게 중국에 대한 환상은 맘속에 담아두고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로 바쁜 회사 생활로 지쳐 갔습니다.
드디어 발단은 2007년5월...
"내가 중국에서 실망하고 적자를 본 이유는 바로 중국어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수 없이 생각해도 결과는 바로 그것이었습다.
어느날 저녁 밥상을 앞에 놓고 외이프에게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나 어학연수 가고 싶어!
"이 인간이 돌았나?" 그런 표정으로 째려 보던군요.하기야 중국에서 까먹은 돈 빨리 채우라고
닥달하던 아내이기에 씨도 안먹히리라 예상은 했지만...
몇일의 냉전...난 꼭 가야겠다. 그러니 보내 달라...
학비며 생활비는 최대한 적게 쓰겠다.술도 안먹고,담배도 안피우겠다.(아직도 술과 담배는 못 끊음)
드디어 일주일 후 와이프가 오전에 어디 갔다오더니 "얼마나 할 건데?"
어라...이게 아닌데 하며"일년"이라고 조심스레 대답헸습니다.
그렇습니다.와이프가 오전에 친구랑 용하다는 점쟁이를 만나고 온 것이었습니다.
점쟁이 왈 "말려도 소용없다! 이왕 보내는거 시원하게 보내줘라...팔자다.!"
그때 나이 38살...남들은 미쳤다고 했지만....
일주일 만에 수속 마치고 하얼빈으로 어학연수를 떠났습니다.
이후 1년2개월 동안 한국으로는 한번도 나오지 않은채(와이프가 두번 왔었음)공부와 중국문화,
중국인을 알아가려 노력했습니다.
글로는 다 쓰지 못할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인생의 짧은 단편 영화처럼...
제가 지낸곳이 하얼빈에서도 조금 변두리라 한국사람은 약속을 하지 않는 이상 만날일이 없으며,
거리에도 한글은 눈 씻고 봐도 찾기 힘들정도였습니다.
춥고,공기는 안 좋아 늘 기침은 달고 살았지만,남들보다 조금 빨리 중국어에 익숙해지지 않았나 봅니다.
같이 공부하던 동생들(10대부터 20대 초중반)에 비햐면 암기나 센스면에서 뒤 떨어지지만,
열정 하나는 지금 생각해도...
제가 이글을 쓰게된 동기는 이번 엔타이 행사에 참가해서 몇몇분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중국 어학연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 솜씨없는 글이지만 조금의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여건상 한국에서 학원 다니며 배우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6개월 학원 다니며 배울것을 중국 현지에 조금 노력하면 1개월 정도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물론 정규 수업외에 푸다오(가정교습)를 병행하신다면 말이죠.
어학은 많이 써야만 가장 빨리 느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이틀에 한번꼴로 2시간 정도 강의를 듣지만,이후는 중국어를 쓸 일이 없으니...
제가 받았던 질문중 "어디서 어학연수를 하는게 좋을까요?"가 가장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 답은 본인의 상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정말 중국어만 배우겠다고 하시는 분은 물가 싸고,한국인 적은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아...중국어를 배우시는 분들중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HSK(한어수평고시)라고 해서 내가 이만큼 중국어를 한다는 자격증 같은것을 따려는 분과,
그냥 중국에서의 사업과 여행등등 으로 회화 위주의 공부를 하시겠다는 분.
중국 대학을 가려면 HSK 6급 이상이 되어야만 입학이 가능하기에 그걸 목표로 하는 젊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문법과 듣기..실상 회화에서 그리 중요치 않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도 많은 시간 낭비하는 꼴이 되었지요.
중국에서의 사업과 병행해야 되는 분이시라면 하시는 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을 택하셔야 됩니다.
중국 최대의 시장인 광조우와 이우, 그리고 IT와 전자의 중심지 심천등등...
어떤분은 광동성은 광동어를 쓰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학원과 학교에서는 보통화(우리나라의 표준말)로 수업합니다.
중국인들의 학교도 마찬가지로 보통화로 수업을 합니다.
그래서 광동사람들끼리는 광동어로 얘기하지만, 우리가 보통화로 얘기하면 그들도 보통화로 얘기합니다.
발음이 약간은 안 좋을 수 있지만,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외국인이 중국어를 아무리 열심히 배운다고 하지만 1년을 배워도 아마 가르치는 선생님의 30%도 따라가지
못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처음가는 도시에서는 눈뜬 장님이 되듯 대륙의 넓고 넓은 땅에서 사업을 위해 다른 도시로
터전을 옮기는 것은 그만큼 시간을 까먹는것과 같겠지요.
공부도 하고 지리도 익히고,사업 아이템도 찾는 그런 곳이면 훨씬 이익이 아닐까요?
저 역시 지금 돌이켜 보면 제 상황과 하얼빈은 너무도 맞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광조우로 다니고 있으니까요.
만약 광조우에서 어학연수를 했다면 지리나 시장 상황 그리고 중국에서의 인맥이 지금보다는
월등히 앞서 있었을거라는 예상을 해 봅니다.
글을 쓰다보니 제가 너무 주제 넘은건 아닌지...저보다 중국을 더 잘 아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그리고 이번 엔타이를 다녀 오며 느낀점...
중국여행 가시는 분이라면 최소한의 중국어는 알고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내가 어떤 장소 가야한다면 그곳에서 쓰는 기본적인 중국어...
중국인들에게 한국말로 아무리 큰소리로 말씀해 봐야 알아 듣지 못합니다.
우리가 그들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하듯...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외국인이 자국어를 하는걸 보면 상당히 좋아라 합니다.
일단 50% 먹고 들어가죠.
어떤분은 문법 무시,성조 무시 아는 단어 총 동원하여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데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그런 용기가 바로 중국어를 빨리 배우는 지름길이니까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중국...
예전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와 현재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보시면 곧 중국이 지금의 우리나라를 앞서 나가겠죠.
무궁한 잠재력의 나라...
안되는것도 없고 되는것도 없는 나라...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나라...
모르면 천당만 있고 알고나면 지옥도 있다는걸 알게되는 나라...
여유는 있지만 쉼은 없는 나라...
저는 내일(3월1일) 이런 나라로 또 갑니다.
날씨를 보니 최고 온도 30도네요.
반바지랑 반팔 챙겨야겠습니다.
그럼 회원님 여러분 뵙는날까지 건강하시고,건승하십시요.
사진은 예전 하얼빈 유학시절 태양도에서 열렸던 빙설제에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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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긴글 잘보았습니다.많은 회원분들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중국 이야기 시간나시면 올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하얼빈 빙설제이야기는 수없이 들었지만...이런 사진은 처음이에요.. 정말 멋지네요!.. 글구..어학연수 이야기.. 좋은 경험이시네요.. 어학연수 가시는 분은 참고하면 좋을거 같아요..
나 역시 중국어를 배우려고 하는데..
3개월 학원에 다녔지만..
학원을 나오면 다 잊어 버리고..
좋은글 감사 합니다
사업이건 여행이건 참으로 피부에 와닿는 좋은 글 입니다....아는단어 총동원 해서라도 내생각이 현지인에게 통할 수있고 또 그들이 하는 대답을 이해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님의 말씀대로 한마디라도 더 배우려면 한국인이 없는..조선족이 없는...아니 발길이 덜 닿은곳이 아무래도 유리하겠지요.......교훈 되는글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글 그리고 그림 잘보았읍니다 ..언어는 정말 문제인데....이제는 좀 뻔번해져서 중국 아무곳이나 가면 그냥 난 한국말로 물어봄니다 그들이 알아들으면 다행이고..모르면그만이고..언어는 적당히 포기했읍니다 막상 포기하니 오히려 편해지는것도 있읍니다..그래도 장사는 잘 하고 있읍니다...지나가는 한국 젊은이들 언어를 잘하는데 ..그 젊은이들을 찻아서 적당히 그들과친하게 지내면 언어는 그냥 통과되더라구요 ..그대신 ..인생이야기등..그들을 즐겁게 해주고 하면 언어는 해결 되더라구요..
이번 옌타이 가기전 6 개월간 나름대로 중국어 열심이 공부햇습니다만 ...막상 현지에서 실습해보니 기대만큼 성과가 좋지않더군요...성조가 조금만 틀려도 제말을 못알아듣고 중국인이 하는 말은 거의 이해불가능 ..."칭자이 슈오 만이디알"만 계속 했구만요...그래도 안한것보다야 나은지 중국에서 혼자라도 굶어죽지는 않겟다는 생각은 들더군요..누구말마따나 5년만 젊어도 어학연수함 해보고 싶군요...좋은글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연대 루동대학교에서 6개월 어학연수받고 이번 2월17일 귀국했습니다.
처음엔 의욕적으로 공부를했는데 거기 한국학생들 60명정도 있었는데 매일 술먹고 수업도 안가게 되더군요
외국어 공부는 한국사람 없는곳으로 가서 공부하는게 정말 좋을것 같아요 혼자 열심히 하는 학생도 있지만 아무리 옆에서 술먹으러가자고 꼬셔도 이겨낼 자신있으면 한국사람 많은곳도 상관없고요 아참!! 먼저 공부하러 가시기전에 한 6개월정도는 학원다니면서 성조 단어 많이 외우고가는게 도움이 엄청 될듯합니다.단어 만이알면 장땡입니다
처음에 중국선생님들 중국말로 가르치는데 못알아듣다보면 나중에 공부의욕 떨어져서 공부하기가 싫어져요
공감합니다 감사!
아주 유익한 글입니다. 한번 만나보고 싶은데 오늘 중국으로 간다니 아쉽군요. 그런데 어학이건 뭐건 자기 할 나름이지요. 열심히 한다면 어느 곳이든 상관있겠습니까 다행이 나이가 먹어 젊은이들이 함부러 술먹으로 가자 여자만나러 가자 할 입장은 아니니 좋은데 그만큼 머리가 굳어졌으니 문제긴 하군요 한 1년 어학연수를 받을 까 생각만 있긴 합니다 만
2006년에 하얼빈에 계셨다면 만났을수도 있었는데....저도 중국어 공부한다고 하얼빈에 있었거든요.올해 47살인데 저도 당연히 회화 위주로 공부 했는데 주변에서 한번 시험보라고 해서 고급 따 버렸습니다.그리고 제가 할 애기는 아닌데 중국어 공부하실때 어느정도 성조 개념이 생기게 되면 그 다음부터 그냥 중국애들 하는 말을 흉내내시는게 가장 쉽게 중국어를 배우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예를 든다면 8원이라고 말할때 중국어로 빠-콰이(일성-사성)인데 실제로 중국애들중에 일성 -사성으로 발음하는 애들 거의 없거든요.앞의 빠을 알성으로,뒤의 콰이를 사성이나 경성으로 발음하는데 우리 한국인들은 책에 나온대로 일성-사성으로 ..
개인적인 생각은 중국에서 머물면서 언어를 배운다는 생각은 좀 위험한 발상이아닌가 생각 합니다 특히 소무역이목적이라면 차라리 한국에서 중국 동아리를 가입해서 중국통 사람들과 호흡하며 배우는 방법이나..그리고..언어보다는 거래선개척이나 소무역 본연의업무를 ..좀더 치밀하게 계획하여 일하시는것이 더 유익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일본 미국 ..유럽등 소무역의 형태가 수없이변화하는데 한나라 언어에치중하는건 좀 위험한 발상이라 생각 합니다..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남의나라 언어 배우는 것이 매우어렵다는 것은 잘알고 있습니다 ...배우면 바로 써보면 좋으련만 ..그러면 현지에서 배우고 생활하는 것이 훨씬좋겠지요?? 여건만 된다면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제 글에 많은 관신 감사드립니다.사실 중국어가 눈에 익은 한자가 많아 배우기 쉬울꺼라 예상했지만.../박현님/도 하얼빈에 계셨군요.전2007년도에 있었어요.말씀대로 어느정도 기본이 되면 현지인의 발음을 모방하는게 저도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저도 가끔 동북 사투리 쓰는데 중국인들 되게 좋아라하고 금방 친해졌었습니다./여울목님/중국에서 어학연수 하면서 사업 준비(적응기간)를 하는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물론 중국쪽에만 올인하시는 분에 한해서...제가 주로 하는 일이 오디오쪽이라 일본을 가보고 싶지만,역시 언어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마음에 와 닿네요...
재야 고수횽님누님들 어르신들과 이렇게 젊은 열정을 가진 한국의 10,20,30,40대 분들이 있어 한국은 당신은 발전할 수 있는 듯합니다. 제가 20대때에도 유럽을 단독여행하면서 정말...현재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보면 좀더 나은 미래와 꿈을 위해...결심을 해봅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하얼빈 어디로 가셨는지요.혹시 그곳 전화번호라도 알수 있을까요.저도 이번에 그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아는 사람이 하얼빈으로 연수 오라고 해서요 하얼빈은 처음 가는 곳이라 걱정도 되구 연태나 청도 가려니 공부 안하고 놀것만 같구 그러네요.(경비 문제도 있구)...선배님 그쪽 연수 과정 애기좀 더 들어 주시면 안될까요.아무튼 도움 받고 갑니다.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빙설제 정말 멋지네용....
좋은 감정과 개인의 이야기입니다, 나도 동감이,, 나는 사천성 성도에 10개월 있었기에,,
나는 지금,, 중국 관련 여행사를 꿈꾸고 있는데 연락한번 주세요,,
서로 정보와 이야기를 나눕시다,,
아~~그렇구나...저에게 아주 필요한 정보였어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일탈을 꿈꿀 때 문득 들러서 좋은글 보았네요.정말 인생 멋지게 사시는 분이네요 저도 그나이 때 미국으로 아이들 데리고 떠날려고 했었죠.미국 사시는 저희 친정어머니 강력 반대(가족은 함께해야한다며)로 물거품....그후 10년이 지났네요. 이제는 중국으로 어학연수 가고 싶은 꿈만 꾸고 있어요. 아직은 부자유해서.... 그런 용기와 결단력이 부럽습니다. 꿈은 이루어지리라!!!
글의 내용과 사진 모두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누구든지 직접 현지에 가서 언어를 배우고 싶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더라구요..저 또한 마찬가지로. 그래서 집 주변에 있는 학원에 다닌지 벌써 3년이 넘었답니다. 학원 쉬는날이 다가오면 두려울 정도로 재미있게 배우고 있는 중이지요.. 언젠가는 내 꿈을 펼쳐야지 하고 항상 설레는 맘으로 배우고 있답니다. 여러분 끈기를 가지고 뭐든 해보자구요!!!
정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뒤 늦게나마 읽었네요.. 용기가 살작 나지만
어깨 짊어진 짐이 발목을 잡아 당기네요 ㅡㅡ;
저는 간수성 장예라는 곳에서 일하려합니다
그래서 어느쪽에서 중국어 공부을 하는게 좋을까요
그곳에서는 중국어가 70%만 통한다네요
란저우에서 500키로 떨어져 있다는데
란저우가면 공부할대가있나요
예을들어 这个什么을 쩌거거짤라 이렇게 발음
한답니다
1년2개월 동안 연수후 중국어가 어느 정도 느셨는지...
맞습니다. 그나라의 언어속에는 관습,문화,사회제도등등이 다 녹아 있기 때문에 그나라를 알려면 제일먼저 언어를 습득해야 할것같아요. 저도 중국어를 6년째 가끔 ㅎ 공부하는데 혼자 하다가 과외도 받아보다가 아직도 멀었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긴 글 잘보았 습니다 고맙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