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마크가 새겨진 수제 티라미수, 육군 9사단 복지회관인 '백마회관'에서 지난해, 사단장이 대학 동문들을 초청한 자리에 나온 겁니다.
16첩 반상 한정식과 홍어삼합, 대방어회까지... 모두 메뉴판엔 없는 특식입니다.
회관병 10명은 주당 68시간 격무에 시달리며 일주일에 두세 번꼴, 사단 지휘부 모임을 위해 특식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사실이 공개되자 육군은 엄중하게 인식하고 살펴보겠다 했는데, 하루 만에 갑질 의혹이 또 제기됐습니다.
회관병들은 야간 업무를 마치고 생활관으로 복귀할 때, 관리관이 트렁크에 태우기도 했다며 괴로움을 호소했습니다.
더쿠 펌
첫댓글 트렁크에 태우고 과속턱방지?̊̈ 그런 곳 엄청 세게 달렸다고 하더오…(오늘 라디오에서 들었소)
퍽도 엄중하게 살펴보겠소.. 먹고싶음 나가서 사먹을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