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편하게보기* 미키 신이치로.

[[백호교]이젠 내가 하늘을 만들겠어]

요즘 이니셜디를 보고 있습니다.
아이고, 두근두근합니다.
크으, 뭣보다 성우분.
그 멍하고, 진지한 목소리가 내 가슴에 살풋 내려앉아 버렸어요.

원래 세키 토모카즈상을 원츄했습니다.
후르바의 쿄우군도, 그래비테이션의 슈이치군도 너무너무 좋았더란게죠.
에스카플로네의 반파넬도 좋았고,(사실 강수진씨가 더 익숙하지만)
쵸비츠의 신보군은 나중에 성우를 알게 되서 놀라고,
아야시노 세레스의 알렉산더는 최강 웃겼죠.
하지만 극장판 엑스의 카무이군은 좀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째지는 비명이라니.(더흐윽)
그래도 노래도 너무 잘 부르시고, 연기도 멋지구리!
엄청 좋아했드란게죠.

그러다가 잠시 오키아유 료타로상에게 미쳤다가(...)
지금은 미키 신이치로상에게 완전 올인!

최근에 나온(맞나)
봄을 안고 있었다 ova에서 애교스럽고, 허스키하고 섹시한 목소리로 날 놀래키드니
블리치에선 황당하고, 속을 알 수 없는 키스케의 능청스런 연기로 다시 한번 경악,
이번엔 이니셜 디에서 타쿠미의 박력없고, 졸린 목소리로 내 가슴을 설레게 하네요.

유명하신 분이죠.
노래도 몇곡 부르셨다는데 아직 들은 건 없네요.

웨딩피치의 리모네, 츠바사 크로니클의 토우야, 아야시노 세레스의 미카기, 그래비테이션의 아이자와 등등등.

예전엔 꽤나 모범적이고 얌전한 역할이 대부분이었는데(주로 럭셔리한 연기), 요즘은 아주 틀을 깨주시네요. 너무 좋습니다.

요즘은 완전 애니삼매경이네요.
그 덕에 성우분들에게도 대략 미쳐갑니다.
최근에 가장 경악했던 건
'강철의 연금술사의 글러트니'성우셨죠.
예전에 세일러문에서 아르테미스(이름은 가물, 하튼 비너스랑 댕기는 대갈빡에 달 달고 있는 시허연 괭이)연기를 하셨다는 부분에서 으어억(...)


다들 좋은 날 되세요.


# 몸빼만세! #

[사쿠라즈카_유키츠]

에에,이니셜 디 재밌어요?ㅇ ㅁㅇ?;;뭔가 안땡겨서 안봤었는데;좋은하루 되세요'ㅁ'

[[백호교]이젠 내가 하늘을 만들겠어]

인물보다는자동차중심이라서작화상태는솔직히맘에안든다죠.하지만경주때의연출이나화면,사운드는정말매니악해요.시점자체가게임을즐기는듯한착각을하게해주거든요.스토리와영상의스릴만큼은제대로즐길수있죠.

[안개]

전 스쿨럼블에 빠져있........ 하리마가 너무 좋아요♡ 카라스마는 인간이 아닌거 같..........

[[백호교]이젠 내가 하늘을 만들겠어]

풉.카라스마가인간이아닌거같다는건절대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