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무적해병 성범아!

[1219기 이성범 맘]

아들성범아!
이제좀 눈물이 마를때도 되었건만 ~ ~ ~ ~~고된 훈련 받다 힘들어하는 아들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글썽여진다~
추운날 아들역시 오늘영상도찍고 훈련한다는데 가족생각하며 혹여나 카메라앞에 서서
울컥하며 울지나 않을련지~~ 짠한 내새끼~
입소한날 조금긴장했는지 밥도 잘 못 먹고 설사를 했는데 좀 괜찮은지? (훌쩍훌쩍)
토욜 아침이지만 오늘도 훈련을 한다니 맘이조이네 ~아무것도 염려말고 맘 단디 먹고 모든 테스트나 평가 과정과정을 성실히 자~알 수행하길 바란다~엄마는 아들을위해 열심히 기도 하련다 ! 사랑한다 우리아들 성범아! ! 오늘도 파이팅!!!아자아자!

[1216송무경(2사포1대대3중대)母일산]

ㅇ ㅏ~또 눈물 날라하넹......ㅠㅜ
성범어머니~!!! 기운내고 넘 울지 마세요^^;;
한2달 멍하게 보내고 나면 웃을일도 기쁜일도 행복한일^^
성범해병 진짜사나이가 되어 온답니다~!!
성범어머니~! 자랑스럽고 사랑스런 아들이 조만간 안아주러 와용~~~~~

[1217기배영범맘(1사단 본부대대)여수]

우리 둘째 이름이 성범이라 괜시리 더 정감이 가는 이름이네요~엄청 추운 12월12일날 입대했던 1217기 해병이들도 잘견디었으니 1219기 해병이들도 아무탈없이 잘할테니 너무 염려마세요.훈련기간 마무리단계에서는 저희 큰아들이 동생한테 너도 해병대 와라~~하고 자부심을 느끼더라구요.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멋진 해병이가 되어간다고 생각하세요.1219기 모든 해병이들 홧팅~~^^

[1217 김형태맘(2사단 본부대대)전주]

성범어머니~!!
믿고 맡겨보세요.
잘해낼 겁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강합니다.
그러니 해병대를 선택한거겠죠.
잘해낼 자신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