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쏜살같이 병원가서 입체춈파하려구 예약해놨는데 갑작스런
회사 긴급회의...쩝
결국11시루 미루고,,,근데
어제 오늘 애기 얼굴 볼 생각과 성별알 생각을 하면서 설레는 맘에 잠을
청해서인지 어젠 간만에 꿈을 꾸었어요.태몽은 임신사실 알기전 꾸었는데,,,
어젠 지금껏보지 못했던 뱀꿈을 다 꿨어요.우리 사춘오빠가 얼마저 아들
을 출산햇거든여...그 오빠와 꿈에서 시골산에서 노는꿈인데 오빠가 제가
싫어하는줄 알면서 그 무서운 독사를 제에게 장난치듯 던지고 그 독사가
제 뒤를 쪽아다니는 꿈을 꾸었어요.뱀 색깔두 청색에 거무틱틱한색이였어여
정말 징그러웠어요.꿈에서 하루종일 오빠가 던지는 뱀에 시달리고 그뱀은 절
쫒아다니고...정말 무서웠어요.
그래서 오늘은 생전안자던 늦잠까지 잔거 있져...
근데 제가 알기엔 꿈에선 큰 뱀을 봐야 좋다고 하던데...
글구 큰 뱀은 아들이란말도 있고 작은건 딸이라 하던데...
전 뱀도 그리 크지 않고 보통 뱀인거 같고,여러마리도 아닌 한마리를 봤거든요...
어제 오늘 병원갈생각에 들떠서 그런꿈을 꾼거 같아요...
다른 뜻은 없겠져?ㅎㅎㅎㅎㅎ
그럼 모두 즐태하세요
첫댓글 저도 청색에 뱀 한마리가 구멍안에 있는꿈을 우리 신랑이 꿨답니다. 아들일지 딸일지 9주밖에 안되서 확인할수도 없고 님께서 병원가서 확인하고 글 올려주시면 제 궁금증도 좀 풀릴것 같네요.
꿈은 아들이네요. 색깔있는 뱀이면 아들이고, 더구나 한마리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