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론과 사건의 본말... (29) 알파 (yj2313) 05.10.20 22:17

[안경태]

청노루가 왜 영구제명 되었나요?

향기와 시기 반목이 있어 그게 강퇴의 원인이 되었던가요?

그건 전혀 아닙니다...

청노루는 대구에서의 4월, 5월, 6월 세번의 모임에 연속적으로 고성과 욕설로써 분위기를 험악하게 했으며 특히나 5월의 모임에서는 모임 다음날 모임 자체를 비하하는 글을 게시판에 올려 물의를 일으킨 전력도 있어 당시 대경지역장인 종옥이 친구가 개전의 정이 없다라는 판단아래 영구강퇴를 시켰던 것입니다..

영구강퇴가 좀 과했다는 여론도 있었지만 강퇴후 해맑음 친구가 대신해서 올린글로 봐서는

충분히 영구강퇴 되고도 남으리라 생각됐던것입니다..

그런데 그후 대경 회원들 상당수는 청노루를 감싸고 돌던데..왜일까요?

그건 첫째,

지역장이 의견수렴없이 독자적으로 처리했다는 반발에서 나온거죠..

한마디로 기분 나쁘다는거죠.(대경의 여론을 이끌어가는 다수 친구들이 볼때)..

당시 지역장은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한 면도 있었지만 징계를 개인감정에서 처리한것은 아니었고 나름대로 고심후 내린 결단이었습니다..

둘째,

청노루의 말방에 대한 집착과 그에 따른 로비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죠..

강퇴후 당사자가 아무런 활동 안한다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묻혀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청노루는 이곳 저곳에 하소연과 적극적인 로비를 하게 됩니다..

직집 하소연을 들은 당사자라면 "너의 행동은 강퇴깜이다: 라고 누가 감히 얘기하겠습니까?

이와 같은 이유로

대구의 전체 여론은 사건의 본말과는 상관없이 지역장인 종옥이를 배척하고

청노루의 입장을 대변하게 된거죠...

이럴때 다수결의 원칙이란 참으로 위험하게 됩니다..

청노루의 문제는 대구지역에 국한된 문제만은 아닙니다.

전 운영진에서 이미 결론을 내렸던 사안(게시판6220)이기도 합니다..

재가입 불허 사유에 재가입함으로써 더 큰 혼란이 올까 우려된다고도 피력하였던 것입니다..

개인감정과 개인친분..로비유무를 떠나서 대의를 위해서 현명한 판단이 필요할때입니다..

가림시삽님과 현 운영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답글 29

	두리성아 (khs5454) | 05.10.20 22:23
	잘보고갑니다,,자세한내용,,,,잘보았어요ㅡㅡㅡㅡㅡ운영진에서 내려질 결론이군요,,,,,,,전시샵님,,

	대길 (hhk0912) | 05.10.20 22:25
	알파 친구 잘있지?...^^*

	정다운 (sancho22) | 05.10.20 22:27
	명쾌한 답변이네` 정곡을 찔렀다고 보네...........................

	바람꽃 (kim3340) | 05.10.20 22:40
	.휴...청노루가 로비? 기가막혀 할말이 없네요..그친구가 그렇게 지혜로운 친구였다면 자신이 구렁텅이로 빠질일은 피해갔겟지요..지역장이 절대로 개인감정으로 일을 처리한건 아닐거라믿습니다...문제는문제의본질을 잘못파악하고 판단한거지요..노루만 강퇴시켜 조용할일이면 누가 이머리아픈 일에 나서겠습니까..또실지 노루강퇴후 대구가 조용했습니까..들어난 부분만 보고 판단할일이 아니란 것입니다..인제고만합시다..설마 타지역일을그런식으로 월권한친구가 정당하다는건 아니겟지요...

	준영 (kmhope) | 05.10.20 22:45
	이미 그동안 종옥님이나 알파님 글을 통해서 익히 알던 내용입니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과거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같은 사안을 놓고 생각이 차이날 수 있고...과거의 시삽이고 지역장의 결정이니 존중했던 것이지 그것이 다 옳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새로운 시삽과 운영진이 현명한 판단을 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결론이 날 수도 있고...다른 결론이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 이번 임기에는 안된다는 것으로 결정난 것으로 기억하는데..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대구지역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새로운 운영진들과 시삽이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변 (woon7620) | 05.10.20 22:46
	알파 당시 시삽님...그 당시의 일은 운영진의 결정이었으니 만족스럽진 못해도 당연히 수용하며 받아 들였습니다. 사건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별 의미가 없어요.사실은...어떤 일이든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잡기도 하고 정치권에서도 사면 복권조치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이 일은 새 대경 지역장이 화합을 하려는 의도에서 시도한 일입니다. 이러한 일을 타지역장이 월권을 함으로써 빚어진 결과입니다. 알파님께서도 타지역회원을 제명시킨 일을 옳다고 생각하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현명한 판단력을 바랍니다.

	준영 (kmhope) | 05.10.20 22:47
	그리고 직전의 시삽님으로서 과거의 징계의 정당성만 강조하기 보다는 시삽이 해야할 일을 월권한 것을 지적해 주셨음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삽이 된지 며칠 안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시삽이 운영진에서 다루자 했음 운영진이라도 좀 조용하게 기다려 보는 것이 옳은 것 아닐까요? 왜 시삽이 있습니까? 투표는 뭐하러 했습니까? 모든 회원들이 시삽을 존중하지 않으면 이 방을 어떻게 이끌어 가겠습니까? 회원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찜질방 (esob) | 05.10.20 22:47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볼수도 있지만 제가 부시샾이 될때 약조를 했읍니다... 3번이상 말방을 어지럽히면 강퇴를 시킨다고~ 그때 회원들께 물엇습니다 `~`ㅎㅎㅎ 그러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땐 내가건 공약을 깨어버렸습니다 그건 왜일까요? 같이 보듬고 가자는 취지였습니다~ 청노루가 4.5.6월달에 고성과 욕설을 했다는데~ 그건 또 왜일까요? 그에 대한 바른 진실은 아마 노루만 알겁니다. 무턱대고 하는 행동은 아마도 아닐겁니다~`그 사실은 모른채 겉으로 나타난 사건만으로 운영진 회의가 있었던것으로 압니다... 그때 부샾에게 공식 석상에서 반항을 했다는 것으로 다음날 강퇴를 시켰는것을 어케 생갓을 하십니까? 사과문을 올리면 풀어준다는 것도 다른 조건을 걸어 없었던걸로 해버렸습니다~아건 또 뭡니까?

	강변 (woon7620) | 05.10.20 22:48
	그리고 로비라니요...나는 개인적으로 청노루로부터 쪽 한번 받은 일 없습니다. 대화도 물론 하지 않았어요. 보편적인 시각으로 바라 보았고, 무리수를 두었으나 전체 운영진이 결정했기 때문에 재가입 불허를 그 당시는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지현 (jihyun5426) | 05.10.20 22:48
	..독자적으로 처벌햇다는 반발으로 종옥이를 배척했다면..왜 지역회원들이 대경 시끄러운 사건을 해결하자고 모였을까요? 좋은 해결책을 간구하고자 모였었는데...로비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청노루가 모임 비하하는 글 올렸을때도 청노루에게 유치하게 그런글 올렸냐고...그런글 올린 사람하고는 더이상 말도 하기 싫다고 ,했을정도 였었는데...

	찜질방 (esob) | 05.10.20 22:56
	난 요즘 노루보고 말방에 들어올 생각을 말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한번 휘어진 강철은 절대 처음과 같을수는 없기 때문입니다`~가입하면 갈등만 증폭 될뿐이죠~시간이 흘러 본인 자신도 자숙을 하고 수양을 잘한후에 들어오면 얼마나 좋겠나고 권유를 했습니다.. 노루 칭구가 잘한것은 없지만 영구강퇴란 칭구 사이에 있을수가 없다는 말이죠~ 칭구를 죽였으면 모를까?????????????

	흔표묵소 (heonpyo) | 05.10.20 23:05
	조용~~~ 조용히 하시면 좋을틴디유.. 지나간건 아무 의미 없잖아유.. 저는 친구님들한테 부탁하고 싶어유.. 그지역 지역장님이랑, 운영진님을 믿고 기다리자구유.. 운영진은 우리가 믿고 뽑은 친구덜 이잖어유.잠시..... 숨돌리구 기다리지구유...우리 ~~ 그래줄수 있잖어유.

	어진방울 (rering) | 05.10.20 23:06
	모두 자신의 눈으로 그만큼을 보는군요...해당 당사자들과 책임 있는 친구들에게 맡겨주십시다...그래요...지금은 불을 끌때입니다...

	해야 (names727) | 05.10.20 23:23
	흔표묵소 말에 동의합니다 지금 운영진의 결정에 에 따라야 온당합니다 알파님이 왜 이런글을 올리시는지 ~~~ 이해하게 해주세요

	제4막 (cityhunter55) | 05.10.20 23:40
	모든 게 잘못 끼워진 첫단추 때문이라 생각합니다..지역의 일을 지역에서 알아서 하라는 재량권 위임의 한도는 '주의'나 '경고'정도라 판단됩니다..물론 아무일 없이 화합이 되고 봉합이 된다면 더 바랄 바 없겠지만 그렇지않을 경우 행사할 수 있는 징계의 범위는 그 정도에 그쳐야 하고 강변 친구 말마따나 구체적 상해를 입힌 경우나 금품 갈취, 절도에 해당하지 않으면 친구방에서 영구강퇴란 있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따라서 영구강퇴 조치 이전의 청노루 행동은 얼마든지 그 선에서 혹은 운영위원회 회부를 통해 일정기간 강등을 고려할 수는 있습니다...

	제4막 (cityhunter55) | 05.10.20 23:40
	그리고 전격적인 강퇴 이후 청노루의 행동(해맑음을 통한 글 게시)은 그 시점이 달라 따로 취급되어져야 할 것입니다..그로 인해 많은 친구들이 청노루에 대해 영구강퇴감이라 생각하는 것은 수긍이 갑니다만 엄밀히 따지면 원인행위에 대해서만 심판이 가능한 것이기에 그리고 청노루가 로비를 했다든가 단지 기분이 나빠서 대구친구들이 청노루의 선처를 건의한 것은 절대 아님을 헤량해 주시기 바랍니다..청노루에 대한 전격적이고 과도한 징계가 몰고올 파장을 우려했던 것이고 결국 대경지역은 물론 말방 전체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중지를 모으고 선처를 건의했던 것입니다

	제4막 (cityhunter55) | 05.10.20 23:53
	결국 청노루 친구가 사과문을 올리면 선처하겠다는 뜻을 접수한 후 제나름대로 피해당사자인 향기 친구로부터 청노루 징계완화에 대한 동의글을 올려주겟다는 약속도 받아내었고 노루 친구로 부터 사과문도 접수를 하여 제가 올렸으나 그 결말은 여러분들이 다 아는 바 그대로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왜 사과문을 4막이가 올리느냐? 해당지역장을 통해 올려야 하는 것 아니냐? 는등의 터무니없는 억지주장도 있었다는걸 압니다만 일단 운영진이 최종 확인한 결과에 대해서는 저를 비롯 대구친구들이 공식적으로 재론한 바는 없었습니다..아무리 잘못된 결정이라 판단이 되어도 그 결정 이전에는 화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 이후에는 어느 누구도 그 결정에 대해 게시판 등을 통해 공식적인 반발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제4막 (cityhunter55) | 05.10.21 00:02
	그러다가 영남모임을 갖게되었는데 부산지역장이 건강 문제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한 모임에 그것도 대구경북 친구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장소를 경주로 정하여 가졌습니다만 많은 대구 친구들이 불참하게된 것은 심혈을 기울여 모임을 주최한 당사자로서는 꽤나 실망스러웠던 점도 인정이 됩니다..그 부분 좀 더 달리 생각하여 모임에 협조 동참치 못한 점은 제가 생각해도 유감스러운 부분입니다만 아마 그렇게라도 해서 불편한 심기를 다스려보겠다는 뜻도 일부 있었을테고 오비이락 격으로 다른 일이 겹쳐 참석치 못했던 친구도 있을 것입니다..아무튼 많은 대구 친구들이 영남모임은 이심전심으로 내키지않는 모임이 된것은 사실이지만 결토 조직적인 보이콧이나 작당하여 불참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여러친구들이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제4막 (cityhunter55) | 05.10.21 00:21
	그 대목에서 상당부분 모임 주최측과 대구 친구들간의 오해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의 현실 처럼 오해가 증폭되리란 생각은 누구도 하지 못했습니다..언젠가 언급했지만 종옥 지역장이 무슨 사심을 갖고 한 것은 아니란 생각은 불변이지만 좀더 유연성을 발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길게 남습니다..이후 잠복된 문제점이 잇다는건 알지만 종옥 지역장 임기전 마지막 공식모임도 가졌고 시샵 선출도 비교적 원만하게 치루었습니다

	제4막 (cityhunter55) | 05.10.21 00:39
	운영진 교체 시기에 가졌던 임시 모임에 대한 성격은 얼마전 밝힌 내용 그대로고 자연스레 화합을 위한 각자의 의견개진이 있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루 복귀와 향기 징계를 동시에 논의했던 것도 사실입니다..그러나 그 모임에서 뭘 결정하고자 했던 것은 아니고 차기지역장이 향후 분위기와 그날 개진된 의견을 참고하여 정당한 절차에 의거 처리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하는 데 그쳣습니다..이후 정모전날 해프닝은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바 그대로고 엊저녁 그날 논의된 내용보다는 강도가 한결 약한 향기 친구는 그냥 감싸안고 가겠다는 소신(또다른 파장을 우려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됨)과 아울러 노루 친구도 서둘러 일단 준회원으로 받아들이는 조치를 감행한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만상 (samwo0901) | 05.10.21 02:28
	영구강퇘 영구적 또 재가입 영구는빼고 한시로해야함이 마땅함 청노루가 재가입하면 대구는조용할려나 화합돼고 반발하는 친구는 어찌할까 영구 강퇘후 또 가입받나요 ? 한번내려진결정은 존중해야 함니다 그결정이 온당치않았다면 그당시 의견개진하여 수정함이 온당하다본다 이제와서 지난일을 거론함은 물을 거꾸로 흐로도록 하는거 아닌지 ? 바라 재가입이 대구의 평온이아니라 또다른 불씨다 존경하는 집행부에서 합당한 처리 부탁함니다

	준영 (kmhope) | 05.10.21 07:29
	그동안 청노루의 문제는 잘못해서 징계를 받을 수는 있어도 영구강퇴는 아니지 않느냐는 의견의 많았습니다. 제4막 친구의 글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계속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결정을 내렸을때 그것이 모든 회원들이 옳다고 생각했던 것은 아닐 수 있지만 그 당시의 시삽이 그런 결정을 내려서 그것을 존중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운영진의 결정을 존중해야지만 현재 운영진의 생각과 다르다면 바꿀 수 있으며,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변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앞으로 시삽이 운영진과 상의하여 결정한다 하였아오니 시삽의 결정을 두고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운빛 (gy5000) | 05.10.21 09:45
	,,,,,,,,,,,,,,,,,,,,,,,,, !!

	백제킹 (abc995454) | 05.10.21 11:43
	현명한 판단을 ~~~

	메이퀸 (ososbbb) | 05.10.21 12:16
	근데 노루가 왜 3번 모임에서 고성과 욕설을 햇는지 고것이 중요한듯...괜히 그랫을리는 엄꼬~~몰까?..그것이 원인이되어 이런문제가 생긴것 같은데...개인성격이?...아님 개인불만이였나?.술주정??원인이 몰까?..이유없는 소동은 아닐꺼고????죽은자는 말이 엄꼬~~(잘 모르는 퀸)

	돈키호테 (cwc1880) | 05.10.21 12:21
	달을 가르키면 달을보아야지 손을보면 되겟나.......

	선아 (bnnga) | 05.10.21 13:35
	이른 판단과 지레짐작 넘겨짛음 이런 것들을 안했더라면~~~~~

	은서 (aahans) | 05.10.21 19:53
	나 자신이 강퇴되었다면 어떤 심정인가 생각해보면 좋겠네요 억울한면도 있지않을까요 그걸 로비니 작당이니하면 안돼는거 아닐까요 노루에 말도 들오보면 좋을듯하네요 세번이나 고성을한 이유를 알고싶네요 진짜 궁금합니다...

	먹돌새 (kys541) | 05.10.21 20:28
	청노루가 안들어와도 씨끄럽고 들어와도 씨끄럽긴 마찬가지다... 이걸해결 할사람 없나? 가림이가 해결할수 있을러나 ...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