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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진행중 [서평이벤트] 잡인열전
예쁜글씨 추천 0 조회 328 08.05.01 17:32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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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01 18:34

    첫댓글 어느 시대에나 이렇게 튀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언제는 미친놈으로 불리었을 것이고 언제는 뛰어난 이라 불리었을 사람들 말이다. 남들과 같이 평범하게 사는 것 대신 자신이 정말 잘하는 것으로 (위의 목차를 보니 모두 최고의..라고 써있다) 한 시대의 최고가 되는 것을 택한 이들의 삶이 어떠할지 궁금하다. 분명히 그 당시에는 약간 미친끼가 있다고 불리었을 사람들 이었겠지만 분명히 그들에게 배울만한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서평은 yes24, 인터파크에 올리겠습니다.

  • 08.05.01 20:47

    제도와 관습의 틀을 깨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아책에 소개된 사람들은 기인임에 틀림이 없겠구나하는 생각이 우선 드네요 ...조선시대의 왕과사대부들이 지배했던 엄격한신분제도에서 본인들의 신분을 뛰어넘는 자신들만의 실력들을 가졌기때문에 평탄하지 않은 삶속에서 더욱 열정적인 삶을 살다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알고 있는 실록이 아니라 지금의 주간지의 사건사고에 나올법한 범상치 않은 사람들의 삶이 어떠 했을까 매우궁금합니다 새로운야사를 만나게 되어 무척반갑습니다 또하나는 작가가 이수광작가님이기에 꼭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평은 블로그, 카페, 교보문고,Yes 24 에 남기겠습니다

  • 08.05.01 20:44

    [스크랩완료] 조선시대를 주름잡았던 사람들이 아니라 민중의 삶을 쓴 책이라 내용이 더 궁금해집니다. 조선시대의 풍류가와 사기꾼,협객, 그리고 그시대의 타짜까지.. 참으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은 잡인 이지만 그들이 결코 잡인이 아니라 그시대의 주인공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조선시대를 뒤흔든 사건과 사고를 재밌게 읽어보고싶어 신청합니다.. 서평은 블로그,카페와 교보문고, 예스24 에 올리겠습니다.

  • 08.05.01 21:08

    [스크랩완료] 요즘으로 말하자면 조선시대 스타킹이라고 말해야 할것 같네요. 조선시대를 풍미한 최고 기인들 타짜, 검객, 정력가, 익살꾼에 사기꾼까지 .. 조선시대의 시대상을 이해하고 우리가 알던 시대상 과는 또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라의 왕과 사대부들이 주도했던 유교와 성리학 중심의 조선실록에서 이제 기인과 잡인열전을 통해 재밌는 조선야사를 만날 기회인것 같습니다. <잡인열전>속에서 또 다른 조선을 만나고 싶습니다. ^^ 서평은 카페, 블로그, 인터파크, 예스24, 교보문고에 올리겠습니다.

  • 08.05.02 01:35

    [스크랩완료]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우리네의 조선에 뒷골목이야기라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아마도 이책에 소개되어 있는 서민들의 모습이 조선시대의 참모습이 아닐지 생각이 드네요... 어떠한 사고 사건들과 비밀들이 펼쳐질지.. 읽어보고 싶습니다......... 서평은^^ 독서클럽 카페, 제블로그, 예스24, 교보문고에 올리겠습니다.....

  • 08.05.02 08:09

    [스크랩완료] 정사에 드러나지 않는 뒷이야기들이라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실에서도 정치판과 같은 정사의 이야기보다 사람사는 이야기나 달인들의 이야기가 더 귀에 들어오듯 역사적인 차원을 떠나서 조선시대에 때 은둔고수들의 모습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역사에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저에게는 딱딱한 정사 이야기보다 이런 야사이야기가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평은 카페, 블로그, 예스24, 교보문고에 올릴께요~

  • 08.05.02 08:13

    [스크랩완료]제가 역사분야의 서적을 좋아하는데, 지난번 열하일기에 응모했다가 아쉽게 고배를 마시고, 이번에 또 도전합니다. 잡인이라고 하는 소재가 아주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어느시대를 막론하고 기록문화는 그 시대의 집권층에 대해서 씌어지는 것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각종 사료에서 그들의 이야기가 많이 기록되고 남겨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소개된 소위 잡인들은 비집권층, 피지배계층의 사람들로 문서로 많아 있는 기록들은 그리 많이 전하지 않은 사람들일 겁니다. 작가가 새로운 시각을 엿보게 합니다. 목차만 보아도 흥미가 생기네요. ^^;; 조선시대속 야인들 잡인들의 세계를 엿보고 싶네요.

  • 08.05.02 08:14

    서평은 독서클럽, 블로그,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 기재하겠습니다.

  • 08.05.02 08:27

    [스크랩완료] 위에 수리수리82님처럼 저도 역사관련 책을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항상 주류(세종대왕, 정도대왕등)의 인생들만 엿보는 것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비주류인생들의 이야기로서 비주류인생을 살고 있는 제게도 많은 즐거움을 즐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역사는 역사이기에 그 있는 그대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을 수 있는 것 같아요..하지만 그네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과거를 회상하고 그들의 모습을 통해서 작은 교훈이나마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서평은 카페/블로그/예스24/교보/인터파크/리브로/알라딘에 올릴께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 08.05.02 08:35

    [스크랩완료]시대의 족쇄를 뛰어넘어 자유롭게 살았던 잡인들의 삶을 보면 도전과 용기를 얻을 수 있지않을까요..누구나 자유를 꿈꾸지만, 실상 자유롭게 살아가기란 쉽지않은 일이잖아요..시대의 멍에를 벗어던질 용기, 그들의 삶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서평은 카페/블로그/교보와 예스24에 올리겠습니다.^^

  • 08.05.02 08:55

    [스크랩완료] 어느나라든지 이끌어나가는것은 서민들의 몫인것 같다. 하지만 우린 그런 서민들보다 거의 대부분 책임자만 기억을 한다. 우리 뒷골목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을것 같지만 잘 모른다. 그런 서민들의 이야기를 만나면서 역사적인 사실까지 이할수 있을것 같아요. 조선을 뒤흔든시리즈의 저자인신분이 썼다고 하니 더 궁금해집니다. 서평은 예스24, 인터파크에 올리겠습니다.

  • 08.05.02 09:51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mywishes/14828666 지금까지 학교나 책에서 보고 배운 역사는 기득권 주류층의 역사가 대부분 이었던것 같습니다. 역사란 관점에 따라 기록에 주관적인 부분이 많은데 뒷골목과 저자거리를 활보하며 자유와 파격과 활력이 넘치는 삶을 살았던 우리 역사를 살았던 민초들의 삶 속에는 또 하나의 역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 08.05.02 10:49

    [스크랩완료]신분제와 유교적 관습으로 포장된 조선시대를 파격적으로 살다간 잡인들의 이야기라 흥미로울거 같아요....역사속의 또다른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읽어보구 싶네요.서평은 예스24, 인터파크에 올리겠습니다..

  • 08.05.02 11:53

    [스크랩 완료] 재밌겠네요. 이수광 작가 책은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 사건>을 읽어봤는데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들을 어렵지 않게 서술하는 묘가 뛰어나더군요. 요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대개는 왕조나 선비, 문인, 화가 등 이름만 대면 잘 알려진 사람이나 사건을 다루더라고요. 이 책은 조선의 마이너를 다뤘다는 점에서 무척 끌립니다. 역사를 만들어 가는 건 위정자보다는 백성이겠지요. 서평은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에 올리겠습니다.

  • 08.05.02 13:40

    [스크랩완료]조선시대하면 유교 관습에 엄격한 그래서 예의범절만을 중시했던 그런 시대로 생각해 왔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류의 책들을 보면 참 재밌네요. 사람이란 동물이 호기심이 가득차서 꼭 하지 말라는 것만 하고 싶고, 남들이 숨기고 싶은 비밀은 더 들춰보고 싶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조선 시대의 숨겨논 비화 같은 이 책이 참으로 눈길이 갑니다. 서평은 블로그, 까페, 교보, yes24, 리브로, 인터파크, 알라딘에 올리겠습니다.

  • 08.05.02 13:49

    [스크랩완료]흔히 요즘 말하는 기인들같네요 엄격한 신분제도안에서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한다는게 대단하네요 유명한 위인전만 알고 있었는데 기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싶네요 서평은 교보 예스24 인터파크에 올리겠습니다

  • 08.05.02 17:35

    [스크랩완료]잡인들이 그시대상으로 말하면 그렇지만 요새는 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여실히 깨닫는다 그분야에서 최고긔 자리를 꿰차지한 그들을 만나고 싶다 만나서 전하고 싶다 최고라고 교보 알라딘 예스에 오릴겠습니다

  • 08.05.02 17:40

    [스크랩완료]이수광씨의 소설은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16가지 연애사건 모두 재미있게 읽어보았습니다. 작가의 한 시대를 살아간 다수의 사람들의 이야기에 매료되었는데, 이 책 또한 흥미진진 할 듯 해요.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잊혀진 사람들을 발굴해 이야기로 만드는 것은 뜻깊은 일이 아닐까싶네요. 꼭 읽어보고 싶어요^^

  • 08.05.02 23:57

    [스크랩완료] 과연 저들을 잡인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민중들 속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높은 재능을 가진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잡인이라고 불릴수밖에 없었던 사람들- 이 책 읽고 싶네요. 신청합니다.

  • 08.05.02 23:57

    누구나 하나쯤은 잘하는게 있기 마련인데...사실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것이 쉬운 게 아닌 것 같아요..살다보니... 더군다나 예전에 신분제와 유교적관습이 팽배하던 그 시대에서 재능만으로 살아남은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이 책을 보고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잘 되지 못하는 것이 환경탓이라고 자기합리화하는 나를 반성하고, 또 시대는 다르지만 다른이들의 삶을 통해 교훈을 얻고싶습니다. 서평은 카페, 교보, 알라딘에 올리겠습니다.

  • 08.05.03 01:18

    [스크랩 완료] 멀지 않던 옛날 이야기들....조선시대의 주류(왕족,양반)가 아닌 잡인들의 이야기. 그러나 현 싯점에서 바라봤을땐 바로 우리네의 다양한 부류들의 재미난 애깃거리들. 이번 기회에 그들을 접해 보고자 합니다. 서평은 카페, 블로그, 교보,교보문고에 올리겠습니다.

  • 08.05.03 12:04

    [스크랩완료] 오오, 그야말로 언더그라운드 이야기네요. B급 문화로 분류되던 그들의 삶과 그 안에 스며든 정신을 제대로 한 번 알고 싶습니다. 저 스스로도 '잡인'이 되고 싶어하는 터라, 묘하게 동질감도 들구요. 1등보다 2등에 관심이 더 많은 저이기 때문에,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서평은 카페, 블로그, 알라딘, 예스, 교보에 올리겠습니다.

  • 08.05.03 12:43

    [스크랩완료]역사에 관심이 많다보니 많은 역사관련 서적을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처럼 일반 서민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왕족 또는 재상, 기생등의 이야기책에서는 볼수 없었던 다른 뒷이야기들이 이 책에서 알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목차를 보니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도 평범하지만은 않은 인물들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는데, 그런 인물들이 시대에 부흥하여 어떤식의 삶을 살았고 어떤 식의 꿈을 이루었는지는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또 다른 교훈으로 남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자의 책들을 보면 독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주제를 대상으로 쓰여진 책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 08.05.03 12:44

    이 책 또한 그런 주제를 가지고 쓰여졌기 때문에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평은 교보문고, 인터파크, 독서클럽, 개인 블로그에 남기겠습니다.

  • 08.05.03 12:45

    [스크랩완료]재미있겠네요. 알려진 유명한 이들도 있지만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네요. 책 소개만 봐도 얼마나 흥미롭고 재미있을지 감이 잡힙니다. 너무 읽어보고싶습니다. 서평은 카페,블로그,알라딘,인터파크에 올리겠습니다.

  • 08.05.03 15:59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rudtn86/3873410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시대...지배층이 아니기에 주목받지 못했던 그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유교적인 관습으로 얽매였던 조선시대를 파격적인 모습.. 파격적인 행동으로 살아간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겠죠...? 서평은 카페/ 블로그 /인터파크/ yes24/ 교보문고에 올리겠습니다.

  • 08.05.04 01:08

    잡인이라는 이름 하에 무시될 수 있는 이들이지만 그들의 세계에서 그들만의 영역을 넓혀가면서 뛰어난 재주를 남겨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들이야말로, 실생활의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면대면으로 접할 수 있는 인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일상에서의 노력과 모습을 알아가고 싶습니다. - 서평은 카페, 블로그, yes24, 인터파크, 교보문고에 올리겠습니다. :D

  • 08.05.04 07:14

    역시 재미있을듯한 책은 스크랩이 많이 붙는군요. 책 재목에서 풍겨나오는 옛것에 대한 향취와 함께, 사실은 드라마나 역사서에서 소외된 우리 조상들의 평범한 삶이 그 주재라는 것에 흥미를 느낍니다. 기회가 된다면 신나는 기분으로 읽고 싶습니다. 서평은 카페,인터파크,yes24,교보문고에 올리지용...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08.05.04 17:47

    잡인열전..왠지 제목만 보고 끌렸어요. 잡인이라,..그닥 좋은의미의 단어로는 쓰이지 안던 단어가 들어가있으니 왠지 궁금하기도하고 뭔가 재미있는 내용일거란 생각도 들구요. 재밌을거란 생각이 특히 많이드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읽고싶습니다

  • 08.05.04 18:36

    [스크랩완료] 저자의 다른 조선사에 대한 책을 재밌게 읽었습니다...단순히 실록 혹은 정사가 아닌 다른 시각의 접근으로 구성된 책을 읽으니 더한 재미를 느꼈었습니다...아마도 본 책도 조선의 뒷골목의 이야기라고 하니...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서평은 예스24,교보문고에 올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 08.05.04 23:11

    [스크랩 완료] 시대를 이끌어가는 문화의 원류는 뒷골목 즉, 언더그라운드에서 양산되는 것이 아닐까요. 당대에는 그저 아웃사이더의 길을 걸었던 그들이지만 오늘날의 시각으로 보자면 그들은 어쩌면 시대릉 앞서나간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역사속에 그 실체조차 제대로 남아있지 않는 그들을 새롭게 조망해 보는 것은 그 시대의 문화를 알 수 있다는 의미에서 더욱 우리들에게 뜻깊은 책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역사의 이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보다 역사를 넓게 바라볼수 있게 만들어 주었던 이수광님의 책이라 더욱 관심이 가네요. 서평은 카페/블로그/예스24/교보에 올리겠습니다.

  • 08.05.05 01:04

    [스크랩완료] 열전이란 그 시대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들의 전기를 수록한 것을 말합니다. 잡인열전이란 그 시대를 빛낸 잡인들의 전기란 말이겠지요. 제목만 보아도 이것이 그저그런 야사를 엮어 펴낸 것이 아니라 평가받을 만한 그 시대의 잡인들 혹은 천인들을 자유를 추구한 자유인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살려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정사에서 우리 역사를 빛낸 그 이면에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민족 역사에 발자국을 새긴 그들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자발적으로 스스로를 낮추고 그로 하여금 자유를 얻으려 했던 그들의 행동이 지금에 와서 '위대하다'까지는 안되도 멋지다, 용기 있다

  • 08.05.05 01:08

    평가받는 데에는 아마도 그들과 현대를 사는 우리들과의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향해가는 사람들의 용기아 굳은 의지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대단한 이유는 현실의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를 향해 과감하게 뛰어드는 그들의 의지가 훌륭하기 때문이지요. 현실의 제약을 초월하여 자신이 원하는 길을 곧장 걸어간, 그 용기만으로도 훌륭한 야사의 한 장면을 장식하는 잡인들. 그들의 이야기를 읽고 싶습니다.^^

  • 08.05.05 11:20

    그동안 조선시대 역사물이라면 왕족과 사대부들을 중심으로 펼쳐진 책을 많이 읽었는데요. 이책은 소외되고 천대받던 인물들의 삶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재주를 가지고 소신 것 자유를 풍미하며 한평생을 살던 잡인들의 삶과 그 시대의 역사 상황을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겠어요.^^ 꼭 읽고 싶습니다.

  • 08.05.05 22:40

    안타깝게도 저번에 이벤트 당첨을 늦게 알아버려서 서평도서를 받지 못하게 되었어요.ㅠㅜ 이번엔 꼭 당첨되고 싶습니다. 이번 책은 제 전공이 역사인만큼 흥미가 생기지 않을 수 없네요. 3년 넘게 역사를 배워왔지만 단편적인 사건들, 위정자들, 그들의 정치적,경제적 활동만이 제가 배운 역사의 범위입니다. 특히 조선사는 더 심하죠.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역사가가 오히려 현재와 과거를 단절시킨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과거와 지금은 본질적으로 다를바가 없는데 역사가에 의해 구분되고 선별된 역사가 심한 이질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죠. 이러한 이질감을 감소시키려면 이렇게 시대를 초월하여 어필할 수 있는 그들의 꿋꿋한 의지, 용기를

  • 08.05.05 22:39

    담은 이 책을 읽고 과거의 사람들과 공감하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이 제가 앞으로 추구하려는 역사의 방향이고 또 저자의 이전 저서들을 보았을 때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08.05.06 10:19

    '잡인열전' 제목과 표지그림이 확 끌어당기네요~ 지루한 역사서적은 읽는데 한~ 참이나 걸리는데 이책은 파격적이고 열정적인 조선시대 뒷담화라니 술술술 잘 읽히겠는데요... 역사에 약한 저에게도 흥미를 끌게하는 '잡인열전' 잘 될거에요..

  • 08.05.07 02:42

    [스크랩완료]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역사속 뒤안길에 있던 인물과 사건 중심이라 흥미롭군요. 특히 지루하고 뻔한 내용이 아니라 누구나 관심가지는 분야라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08.05.07 15:24

    [스크랩완료] 자라면서 '너는 남들과 참 다르구나.' 라는 말을 듣곤 했습니다. 몽상가 기질에 어리숙한 반면 하고 싶은 일은 반드시 하고 하기 싫은 일은 절대 하지 않는 등의 고집도 있었지요. 그랬는데 "세월이 나를 철 들게 해~"하는 노래처럼 요즘은 규격에 맞춘 듯 세상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도 문득 제 안에 무엇이 꿈틀대곤 해요. ^^ "안돼~ 아안돼~ 나는 변치 않을래. 힘없는 어른들처럼~" 잡인 열전의 주인공들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갔을 거 같네요. 서평은 블로그, 카페, 교보문고, Yes 24, 알라딘, 인터파크에 모두 올리겠습니다~

  • 08.05.07 21:36

    [스크랩완료]왕과선비 뛰어난 위인들의 삶은 익히들어 알고있지만, 조선시대 뒷골목의 모습은 상상하기 힘든 모습이라 많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보통 뒷골목이라 함은 빛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뜻하는데,조선시대 조상님들의 모습과 현 뒷골목을 모습을 비교해가며 읽어도 재미있을것 같아 신청합니다^^;서평은 블로그/카페/교보문고/인터파크에 올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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