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톤앤뮤직 페스티벌에서 파트1 진행요원으로 근무했습니다.
집결지에 도착해 유니폼을 받고 착용 후 대기하였고 팔찌부스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팔찌부스에서 대기하다 멘트 및 기기 사용방식 등 관련 교육을 받고 10시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근무는 30분씩 돌아가며 맞교대로 근무했습니다. 오시는 관객분들께 입장팔찌를 채워드리는 업무를 했으며, 이외에 여러 문의주시면 그것에 대해서도 답변드리기도 했습니다. 이틀간 동일하게 팔찌부스에서 근무했으며, 둘째날에는 마지막쯤에 바리게이트를 옮기는 작업을 도와드리기도 했습니다. 페스티벌이라 관객분들께서 대부분 즐거운 표정으로 대해주셨는데, 덕분에 저도 더 즐겁게 일했던 것 같습니다! 이틀간 날씨가 덥고, 팔찌부스여서 이동량은 많지 않지만 말을 계속해야돼서 목이 많이 아팠는데 매니저님께서 물이나 간식 등 챙겨주셔서 힘내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해보는 업무여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떨리기도 하고 긴장됐는데, 주변에서도 많이 도와주셔서 금방 적응하여 업무할 수 있었습니다. 또 처음이라 부족한게 많았을텐데도 친절하고 상세히 알려주시는 매니저님분들과 다른 진행요원분들 덕분에 큰 어려움없이 업무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또 다른 행사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