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입니다.

[더높이]

안녕하세요? 31살 동갑내기 신혼3개월차 부부예요~

허니문 베이비라 내년 7월 말 출산 예정이구요~

둘이 합쳐 세후 월 400~430만원 정도 됩니다.

문제는 저희 집이 시어머니 명의로 되어있는데 대출금이 7000만원있어요~

월 이자를 꼬박꼬박 40만원 드리고 있구요~

이 부분을

집을 저희 명의로 한 후 대출을 받아 7000만원을 한꺼번에 갚은 후

돈이 생기는 데로 원금 상환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님 지금처럼 다달이 이자와 차후 원금을 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 저축진행 상황으로는

청약에 750만원 정도 있구요~

적금 3년 만기 신한에서 월 33만원과(2010.12월 가입)

계 월 25만원(내년 말쯤 탈 예정 500만원)

저축성 보험 월 약 20만원(수당 나오는 것 10년이상 저축할 생각으로 가입했습니다.2010.11월 가입)

1월 부터 1년에 1000만원 모을 수 있는 적금 2개를 가입할까 생각중인데 7월말 출산으로

출산비와 육아비 등이 걸려 1년에 1000만원짜리 1개와 3년에 1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상품 1개를 가입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스킬짱]

부모님 명의를 변경하시는 일은 혹시 모를 증여세 부분까지 고려하셔서 신중히 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지금 단기 목적자금에 넘 많은 비중의 지출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현재 금리나 만기시 이자소득세를 고려하신다면 단기성 상품에만 고집하는건 위험한 생각입니다. 통상 일정한 수입이 있는 경우 시간에 투자하시면 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더높이]

증여세 부분은 아마 천만원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단기 비중을 많이 두는 이유는 천만원이라도 원금 상환을 하고 싶어서거든요... 어찌해야할지...

[스킬짱]

하기야 부채가 가장 큰 부담이 될수도 있죠. 하지만 기업차원에서 보면 부채도 자산으로 평가받는거 아시죠?
모든건 사고의 차이라고 봅니다. 제대로 진단을 받으실려면 좀더 세부적인 현상을 알아야 제대로 진단이 가능할듯 하네요.

[더높이]

남편을 채무자로 설정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지금 같은 상황은 저희가 연말정산에서 불리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