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 사유, 창작 3:2-7(431)]
숫타니파타
법정 옮김
2567.12.30
정 진
431. 내게는 세속의 선업을 찾아야 할 필요가 털끝만큼도 없다. 악마는 선업의 공덕을 구하는 자에게 가서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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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세속의 선업 공덕?
"『법화경』중에서 “중생이 곤액을 입어서 무량한 고가 몸을 핍박하면 관음 묘지력으로 능히 세간의 고를 구제하며, 신통력을 구족해서 널리 지혜의 방편을 닦는다. 시방의 모든 국토에 잠시도 몸을 시현하지 않는 곳이 없다. 가지가지의 모든 악취, 지옥의 귀신, 축생의 생로병사의 고를 점차로 다 멸하게 한다!” 라고 설하시는 게송은 모두가 매우 익숙하리라 믿는다.
만약 능히 지심으로 적천보살이 한결같이 관세음보살이 지옥 중생에게 가피 내리시길 기도하시는 뜻을 따르면 인연 있는 중생은 반드시 해탈을 얻는다. 우리들의 세세생생의 부모가 현재에 적지 않게 지옥고에 빠져 있는데 뜻이 있는 자는 어찌 이 말을 의지하여 행하지 아니하겠는가?
보살의 대 복덕력의 가피 아래에 감로의 꽃비가 계속해서 인연 있는 지옥 유정의 몸 위에 내려 지옥불이 꺼져서 남음이 없게 하면, 유정도 이와 같이 하여 해탈을 얻을 수 있으며 아울러 관세음보살의 대비 성상을 만날 때에 희락, 신심 등을 바로 맹렬하게 생기게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더욱 큰 가피를 얻어 찰나의 악취 중에서 정토에 왕생할 수 있다."
ㅡ초연성 합장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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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석지현 역주
2567.12.30
세번째 큰장
2. 최선을 다하라
431. 세속의 선업공덕?
그대가 말하는 그 좋은 공덕이란 그것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나에게는 더 이상 쓸모가 없소. 그런 것은 그런 것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가서 말해 주오.
이미나(진여화)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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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전재성 역주
2567. 12. 30
제3품 큰 법문
2. 정진의 경
7(431)
세속의 선업 공덕?
진정한 길 없는 길이야 아무나 갈 수 있는 길은 분명하게 아니지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욕망의 하늘 길은 욕망을 가지고 있으나 선한 행위를 많이 해서 그 공덕의 힘으로 가는 곳이며 수행의 힘으로 갈 수 있는 하늘이 있고 오로지 맑고 밝은 정신이 가는 마음의 하늘도 있다.
이 길은 도구를 이용해 가는 길이 아니라 선한 마음과 선한 행위에 의하여 갈 수 있으며 수행공덕의 역량으로 갈 수 있는 곳이기에 세상의 교통수단으로는 갈 수 없는 길이다.
혜안성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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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니파타 창작사유
김운학 옮김
2567.12.30
3. 커다란 장
2.꾸준한 노력
431
나는(속세의) 훌륭한 사업을 티끌만큼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악마는 그런 사업을 하여 공덕을 세우려는 자들에게 가서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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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의 선업 공덕?
카르마 법칙에서 환생은 대단히 중요한데 인간이 환생하지 않으면 이 법칙도 성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삶은 전생에 쌓은 카르마를 해소하기 위한 기회의 장입니다.
이것을 “윤회 청산”이라고 합니다.
만일 이번 생에서 그 같은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윤회의 법칙 때문에 그것을 완전히 끝낼 때까지 계속해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思寂月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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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혜안성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