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신경통 예방법
좌골신경이 허리뼈에서 엉치뼈까지의 각 척추골 사이에서 나오는 신경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허리를 보호하는 것이 좌골신경통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좌골신경통 뿐만 아니라 각종 디스크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할 경우
-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 것이 기본자세입니다. 엉덩이를 깊게 들이밀고 허리를 곧게 펴서 등받이에 밀착시킵니다. 다리를 꼬는 것은 골반과 허리 건강에 몹시 해로우며, 비스듬히 앉거나 책상에 기대에 앉는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또한 장시간 운전을 하는 분들은 무릎을 60도 정도 굽히는 자세가 나오도록 의자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대가 몸과 멀리 멀어지는 것은 몸에도 해롭지만 위험한 상황을 대처하기 힘들어 집니다.
장시간 서서 있어야 할 경우
일명 ‘짝다리’로 일하는 사람이 많은데, 지금 이순간부터 당장 고쳐야 합니다. 또한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일하는 여성들은 일정 시간마다 구두를 벗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높이가 15cm 정도 되는 발 받침대를 준비하고 한 발씩 교대로 올려 놓으면 좋습니다.
물건을 옮길 경우
운송업 또는 음식점 서빙을 하는 사람들은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어야 하는데, 이때 상황에 맞게 허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물건을 들 경우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물건을 몸에 바짝 끌어당긴 다음 들어 올리는 것이 좋으며, 팔에 힘이 들어가기 전에 허리에 힘들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집에서 잠 잘 경우
일반적으로 다리를 쭉 펴고 자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통을 일으킬 수 있는 자세이며, 무릎을 구부린 채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더 좋은 자세입니다. 그리고 옆으로 누워서 주무시는 분들의 경우 무릎과 엉덩이를 구부리고 자는 자세에서 무릎 사이에 쿠션 등을 끼고 자면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엎드려서 자는 분들의 경우 허리, 심장, 폐에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당장 고쳐야 하는 자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