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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을 사랑하는 모임(무사모)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궁금증질문방 평범한 삶을 산다는건..제 의지대로 되는 게 아니겠죠?
로또맘마 추천 0 조회 327 15.08.24 16:2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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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24 19:46

    첫댓글 피한다고 해서 피해지는게 아닌게 신줄입니다~ 신명은 차고 들어오고 ~말문도 이미 열리고 ~꿈으로 선몽 다 받고 있는데~고통 더 받지말고 ~상담 받아 보시고 ~ 신중하게 결정 하세요~

  • 작성자 15.08.24 21:24

    정녕 제가 그런 상태인것인지. .
    제 엄니는, 본인이 그간 다 봐오셨음에도 불구하고 ~ 부정을 하고 싶으신 것인지. .
    조금전에도 멀쩡한 사람이 왜자꾸 아프냐고. .
    그 기운에 끌려다니지말고 이상한쪽으로 생각도 말라하시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_ _)

  • 15.08.25 00:30

    제가겪었던일과비슷하여 글남깁니다.
    우선. 참을수 있을때 까지 참아보세요. 어머니도 이 길이 힘들다는걸 알고계시기 때문에 님이 더힘들실까봐 그러실겁니다.
    참고 견디면서. 어느 순간이 왔을때.내 스스로 하겠습니다. 말이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견딘 세월이39년입니다. 지금은 편안하지만. 결정하기까지가. 저와상황이 비슷하여서. 맘이 아프네요! 신당.점사 보러 가지마세요. 동요돼고 맘이더 힘듭니다.(지금 맘으로는. 선택을 받아드리라 말하고 싶습니다. 39해. 항상아팠으며 편히 잠자는것이 1 시간이라도. 밥을 반공기라도 먹을수 있다면. 그게소원이였습니다)

  • 15.08.25 00:34

    판단 잘하셔서. 어느순간 이게 마지막 기회이구나 . 하고 느끼신다면. 뒤 보지 마시고 생각마시고 선택을 받아드리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작성자 15.08.25 09:39

    @연무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병원서 처방해준 수면제를 먹었는데도.. 잠을 이룰수도 없고 극심한 두통에. . (머리 MRI도 다 찍어봤습니다.)
    결국 오늘 하루 회사를 쉬었네요.
    말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_ _)

  • 15.08.25 01:02

    로또님 증상처럼 나타난다 꿈을꾼다 몸이 아프다해서 신이라고 단정지을수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은 본인 의지가 중요하겠지요
    오랜세월 무병이라지만 모셔야되는분 안모셔도 되는분도 있습니다..우선은 맘을 잘 다지셔서 이겨내보시는것도 괜찬을듯합니다 .
    아무증상없이도 신받는분계십니다
    너무 의존하지마시고 힘드시겠지만 스스로를 다스려보세요 ..힘내세요

  • 작성자 15.08.25 09:47

    네 천상소리님 말씀처럼 이겨내려고 ~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몸이 조금더 아픈것이다라고 스스로 세뇌를 하여 버티고 살아온 세월이긴한데. . 점점 제가 하는일에 지장을 줄 정도로 정말 구석구석 돌아가면서 몸도 안좋아지고, 가족들에게까지 이제 그 영향이 나타나는듯하여. .
    화도 나고 서글프기도 하고 그래서, 망설임끝에 글 남겨봤습니다. 의존하는건 아니니 너무 염려치 마셔요. ^^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_ _)

  • 15.08.26 08:29

    부정하다 ~딸이 알수없이 아프면 굿해야 안아프려나? 그랬다가 ~또 병원 델구 다니고 그게 엄마 맘인듯 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이래 저래 맘고생 하다보니 슬며시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신이 택하면 피할수 없는것~신인지 귀인지 아직 분간못하시면 선배님 조언도 필요 하겠죠 선배님님 잘찾으셔서요!



  • 작성자 15.08.26 08:47

    감사합니다. 식초사랑님~
    엄마의 마음을 왜 모르겠습니까. .
    애써 외면하시고 부정하시는게 느껴질때마다왠지 모르게 울컥하다가도. . 한편으로는 측은함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
    안그래도 여기저기 방문하는것은 길이 아닌듯하여, 지기님께 상담요청 드려놓았습니다.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 15.08.26 09:42

    @로또맘마 조은일만 있으시길요~

  • 15.08.27 12:38

    힘든 몸과 마음 어찌 글로 다 하시겠나이까..
    (토닥토닥...고생많으셨어요..글로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픈걸요..에궁..)
    이렇게 무사모에 인연이 닿은 것 또한 로또맘마님의 복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현명하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저도 제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지만,
    그래도 로또맘마님 잘 이겨내실거라 믿습니다.
    다 때가 있고 시가 있으며,길이 있다! 하시잖아요.힘내세요~

  • 작성자 15.08.27 17:38

    ㅎㅎ토닥토닥 감사드려요.
    지금까지 살아온것처럼 늘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술리님 말씀대로 그 때가 혹여나 올지라도~ 마음을 비우고 살아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지금이야 거창한것도 바라지 않지만, 내 가족, 내 지인들의 무탈함과 지금 하는 제 일 그리고 제 건강만 좋다면~ 족할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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