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기도*
(5월 21일이 부부의 날입니다)
주님,
이런 부부로 살게 하옵소서
서로가 미워할 수 없는,
언제나
사랑하고 싶은 부부로 살게 하옵소서.
서로가 피하고 싶지 않은,
언제나
가까이 하고 싶은 부부로 살게 하옵소서.
서로가 숨기고 싶은 것이 없는,
언제나
진실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부부로 살게 하옵소서.
서로 무시하고 싶지 않는,
언제나
존경하고 싶은 부부로 살게 하옵소서.
서로를 흉보고 싶지 않는,
언제나
흉내고 싶은 부부로 살게 하옵소서.
서로가 비판하고 싶지 않는,
언제나
닮고 싶은 부부로 살게 하옵소서.
서로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언제나
친근함을 느끼는 부부로 살게 하옵소서.
서로에 대한 권리를 앞세우기보다,
서로에 대한 권리를 인정해 주는
부부로 살게 하옵소서.
- 긍정의 기도에서 -
사랑의 하나님,
우리들의 부부를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시옵소서.
서로가 사랑의 위로와 격려로
삶의 힘든 부분들을 함께 극복하게 하시고,
언제나,
의에 주리고 진리에 목마르며
주님을 닮고자 하는 겸손함으로
무릎을 꿇게 하옵소서.
매일 매일의 삶 가운데에
기도의 깊이가 더하여지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을 더욱 깊이 깨달아
경건의 능력이 함께 하는
삶을 이루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들을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며
축복의 언어로 말하게 하셔서,
우리들의 가정 가정이 온전한 안식을 누리는
복된 장막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깊은 영적 분별력을 허락하셔서
사탄 마귀의 궤계에 결박되지 않고
시험에 들지 않게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이웃에게
나누어주고 꾸어주고 베풀며
사랑의 마음으로 따뜻한 말을 나누는
복된 가정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들의 지경을 넓혀 주시고
환난을 벗어나
걱정과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서로에게 말로 상처를 주지 않게 하시고,
상한 감정들과 상처들이 치유되게 하셔서
감사와 기쁨의 마음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장래를 주님 손안에 맡겨 드리오니
우리의 평생에 가는 길이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평탄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들 모두의 가정들이
빛의 가정들이 되게 하시고
주신 자녀들에게는
올바른 신앙과 축복의 유산을 물려주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