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니 오리지널(가솔린)' 구매자입니다.
이제 1500km 정도 탔으니,
아직 길들이기가 안 끝난 신차입니다.
많은 신차 오너들이 그렇듯,
저도 여러가지 튜닝에 관심이 많았고,
어떤 부분을 어떻게 바꿀까 고심을 많이 헀습니다.
어찌보면 '깡통' 소리 듣는 오리지널을 선택한 것도,
클래식한 매력과 (저에겐) 합리적 옵션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기본 모델을 선택하여 [남는 돈]을
'나에게 맞는' 튜닝옵션에 투자하자!
라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외장부터 악세사리 등... 여러가지 것들을 예산 안에서 조율하고 있던 중에,
'차의 기본기'에 대한 보강옵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말 그대로 튜닝이 아닌 보강이고, 성능이 아닌 기본기에 대한 것이었죠.
(ECU 맵핑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강화마운트, 스트럿바, 서브프레임 부싱킷...
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외장튜닝에 비해, 돈 들이고 티 안나는 안타까운 부분이긴 합니다.
특히나 신차의 경우에는 그나마 '몸으로 느껴지는 감각' 조차 별 차이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좀 타다가 차가 삐걱대기 시작하면 '신차로 돌아가는' 감성을 느끼고자 그 때 보강하자..라는
의견을 보여주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고심 끝에
'신차 상태인 지금!'
투자해야겠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차를 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감'입니다.
차를 처음 구매했을 때, 내 맘에 맞는 외장튜닝을 했을 때,
행복감은 '+'됩니다.
근데, 이 행복감이 반대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차에 문제가 생길 때죠.
조용하기만 했던 차에서 잡소리가 나기 시작하거나(미니의 고질병이라고들 하죠),
사고도 안 났는데 혼자서 덜컥 고장 나버리는 경우입니다.
문제는,
+는 신차 구매하고 1,2년 정도에 집중되어 있고,
-는 그 이후부터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반 1,2년에는 주로 외장튜닝에 투자를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기본기에 투자를 못하게 되고,
결국 2년 이후부터는 급격한 '-'로
차가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건, 제 경험이기도 하고 저의 주위에 있는 다른 분들의 경험이기도 합니다.)
저는 미니를 '오래' 탈 생각입니다.
나중에 더 좋은 차를 사겠지만,
미니는 그냥 곁에 오래 두고 계속 정비해나가면서 나중에 대대손손 물려주고 싶은
클래식 적인 성격이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미니에서 제일 간과된 부분인데,
이런 차는 사실 몇 대 없습니다.)
그래서,
2년 정도 지나서
'돌이킬 수 없는' - 들이 많아져서,
에이, 더이상 못타겠다. 때려치우자...
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설사 10년, 20년을 안타더라도,
최소 5년을 탄다고 볼 때,
저의 미니라이프의 후반부가
'-'로 점철되는 것만은T.T
막고 싶었습니다.
기본기에 대한 보강옵션은
이러한 이유로 선택된 것입니다.
외국은 우리나라보다
'정비문화'가 대단히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대단하죠.
모두 위와 같은 이유입니다.
반대로 우리나라는 아직은
기본기 정비 보다는
외장 튜닝에 치우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나마 외장 튜닝도 이제 걸음마죠T.T)
그래서 살짝 걱정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또 미니라는 차에 대해,
기본기 보강을 할 수 있는
제품 또는 업체가 있을까?
그러다,
'드리미'라는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구세주였습니다.
이 분은
외국에서 이미 발달되어 있는,
미니에 대한
에프터 마켓 '보강 제품'에
일찍부터 관심을 갖고 계셨던 분입니다.
거기다가 더 나아가,
자신이 일하고 있는 공장에서,
그 부품들을 대체할
'국산'을 직접 만들어 버리시는 --;;
대단한 분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이 분을 직접 만나
강화마운트, 스트럿바, 서브프레임 부싱킷 을 모두 직접 구매하고 장착까지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들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어떻게 보강이 되고 어떤 원리인지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분이
왜 이런 일을 하는지 그 철학을 알게 되었죠.
'미니의 어떤 부분은 꼭 보강을 해야 하는데,
외국 제품은 쓸데없이 너무 비싸서....저 돈을 왜 주나--;;
그리고 내가 더 잘 만들 것 같아서...--;;'
아주 심플하죠?
실제로 정교한 부품은 아직도 Made in Korea가 짱입니다.
점점 이런 업체들이 없어지고 있는게 문제이지요 T.T
어쨋든 제작자에게 직접 들은,
각 부품의 '보강원리', 제가 선택한 이유, 후기 등을 하나씩 설명드려볼까 합니다.
1. 강화마운트
(출처: 드리미님의 자료)
백마디 말보다 위 사진을 한 번 보세요.
저 빨간 화살표 있는 부분이,
흔히 말하는 '마운트' 부분입니다.
서스펜션에 의해 위쪽+가운데쪽으로 항상 힘을 받습니다.
미니는 차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그리고 단단한)'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을 싫어하시는 분도 있지만,(승차감)
그냥 스펙만으로 보면
오버 스펙이라 불릴 정도로
대단한 강성의 하체죠.
문제는 그에 비해 상체(? 사실, 이 표현은 적당치 않지만 이해가 쉬우니까 이렇게 쓰겠습니다.)
가 좀 부실하다는 겁니다.
오해는 없어야 할 것이,
상체를 잘못 만들었다는게 절대 아니라,
하체에 '비하면' 그렇다는 겁니다.
상대적인 개념이란 뜻이죠.
나름 단단한 상체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근육질의 오버하체이기에 버티기 힘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 대표적인 부분이 바로 저 '마운트' 부분입니다.
아까 위쪽+가운데쪽으로 서스펜션(하체)에서 계속 힘을 가한다고 말씀드렸죠?
단단한 하체를 받아줄만한 상체라면 끄떡없을텐데,
하체가 너무 강한 이유로T.T 시간이 자날수록 힘을 받는 방향으로 마운트가 점점 변형됩니다.
이것은 논란은 있지만,
미니를 오래 탈수록, 또 요철이나 코너링을 많이 탈수록 실제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이미 외국에서는 결론이 났습니다.
(물론, 항상 이런 부품에 대한 반론의 핵심은 '설마 BMW가 그것도 모르고 만들었겠어?' 입니다.
저의 대답은 '당연히 알고 만들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약간을 일부러 부실하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라는
다소 이상한 답변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서브프레임 부싱킷 설명할 때.....)
더 디테일하게는
'머쉬룸 현상'이라고 하여
마운트 부분이 점점 위로 봉긋 솟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할 사진을 2개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처: 드리미님 자료)
마운트 장착 화면입니다.
위는 어느정도 오래 탄 차에 장착한 모습이고,
아래는 5000km 미만의 신차에 장착한 모습니다.
눈으로 보이듯이,
위쪽의 오래 탄 차는,
이미 변형이 일어나
마운트가 평평하게 완전히 결합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실제로 드리미님이 장착한 어떤 차는 아예 장착이 불가능할 정도로 틀어져 있는 경우도 보셨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이유로,
'그래도 아직 신차'일 때,
마운트를 장착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실제로 거의 완전하게 결합되었습니다.)
강화 마운트가 위로 서스펜션이 계속 자극하는 힘을
'아래로 눌러주는' 역할을 할거고,
그럼 원래 마운트가 솟아오르거나 틀어지는 현상이 현저히 줄어들 겁니다.
이것은 몇 년 지났을 때,
원인을 알 수 없는 차제 자체에서 나는 잡소리...
(대쉬보드나 창문의 잡소리도 신경질 나지만, 이건 정말 억지억지로 잡아내거나 하다못해 스폰지 끼워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차제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묵직하고 이상한 잡소리는 해결불가능이죠T.T)
와
역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고장
을 막아줄 겁니다.
2. 스트럿바
스트럿바를 장착한 이유도 위와 완전히 똑같습니다.
강한 하체에 비해 약간은 부실한 상체에 대한 보완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죠.
코너링할 때
(출처: 드리미님 자료)
코너링 때,
'한 쪽'이 너무 힘을 받을 경우...
역시 아까와 같이
'위쪽' 방향으로 마운트 부분이 힘을 받게 됩니다.
한쪽으로 힘을 쏠리니까,
요철을 지나 양쪽에 힘이 걸릴 때보다
더 큰 힘을 받겠죠.
코너링을 심하게 할 경우에는,
강화 마운트로도 충분히 보완이 안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코러링을 과격하게 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1. 오랜 기간 탄다고 가정했을 때 더 완전하게 보강하기 위해
2. 마운트가 튀어나오는 것을 떠나, 양쪽이 따로 놀다보면 차체의 균형이 어딘가모르게 조금씩 틀어질 수 있어서
장착했습니다.
스트럿바는 코너링 뿐만 아니라,
제동할 때에도
'강화마운트를 추가로 보완해주고, 양쪽을 따로 놀지 않게' 해줍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제동할 때
(출처: 드리미님 자료)
3. 서브프레임 부싱킷
요건 정말로 '애초의 차체결함'입니다.
에이, BMW가 알고도 그렇게 만들곘어? 라는 반론이 많이 나오곘지만,
이거야 말로 '알고도 일부러 결함있게' 만든 부분입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서브프레임이라고 서스펜션 등을 차체에 고정시키는 부분을,
'볼트'로 고정을 시키는데,
볼트구멍이 O 라면,
볼트는 o 인거죠.
(설명이 이상한가요? T.T 쉽게 말하면 볼트보다 구멍이 더 크다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체결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제가 설명 안드려도 쉽게 상상되시죠?
제대로 결합되지 못하고 왔다리갔다리 할 겁니다.
차가 오래되면 오래될 수록,
'따로 노는' 현상은 심화되고,
결국 또
원인을 알 수 없는 심연의(!) 잡소리와 고장의 주 원인이 되겠죠.
아래 사진을 보시면 확 와닿으실 겁니다.
(출처: 드리미님 자료)
서브프레임 부싱킷은
쉽게 말하면
'저 구멍과 볼트 사이를 메꾸어주는'
보완 부품이라 보시면 됩니다.
자 여기서,
앞에서 제가 말씀드렸던 의문,
사실 저도 가지고 있었던 의문.
바로 'BMW가 왜 저런 결함을 일부러 놔뒀을까?'의 해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제가 설명 드리는 것보다는,
드리미님 블로그에 올라온 그대로 가져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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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어쩔수없이(?)이게 고려되지 않은 변수가 있습니다.
바로 생산성.!!!
사진은 포드 공장의 프레임바디 suv 차량을 조립하는 모습입니다.
아랫쪽에 프레임바디가 있구요, 엔진이 이미 조립되어 있죠.
윗쪽엔 차량의 바디(샤시)가 올라가있어 위아래가 조립되게 되는데..
작지만 수많은 외부조건때문에 바디와 프레임의 조립이 정확한 면에 아주 정확히 맞물리지가 않습니다.
(진짜로. 현실에서. 실제 그렇습니다. ㅇㅇ.)
정해진 토크값으로 볼트를 넣어 빠르게 조립해야하는 작업자는
위아래 구멍이 일치하지 않기때문에 라인을 중단시킬수도 없고...
덕분에 조립은 어렵고 시간은 늦어지겠죠.
만약 바디와 프레임의 구멍이 여유가 없다면,
단 0.5mm 만 틀어지게 조립되도 볼트가 매우 뻑뻑하게 들어가게됩니다.
드드드드드득~~ 이러면서 말이죠.
이제 감이 잡히실겁니다..
생산성의 기준은 분당 몇대..몇대.. 이 수준으로 작업이 되기때문에,
몇초만이라도 아낄수있다면 설계때 고려치않은 변수들로 수정되어집니다.
원래 320d 라인에서 분당 10대가 나왔어.
근데 서브프레임과 바디 결합라인에서,
프레임에 일부러 공차를 두니까 분당 11대가 나와.
이거어차피 공차둬도 타이어 조립라인에서 전부 정렬셋팅 하자나? 그치?
하지만, 이거 공차둔건 M3 라인에선 잡아주도록해.
M3 라인은 분당생산률 가이드라인도 낮고..
이놈은 대당 마진이 높아서 후작업이 이루어져도 되는 모델이야.
그리고 이차 산놈은 1억주고 샀는데 서브프레임에 유격보면 실망할거 아냐.!!!
" 이 차가 니차였냐..? " 中 -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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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구멍이 너무 딱 맞으면, 안 들어가는 경우도 생기고,
그러다보면 작업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게 '고가의' 차량이면 그럴 수 있지만,
빨리빨리 만들어야 하는 그 이하의 차량이라면
생산성에 차질이 온다는 것이죠.
그래서 일부러 구멍을 어느정도 크게 만든다는 것.
물론, 차가 부서지거나 갑자기 주저앉을 정도의 문제를 일으키도록
BMW가 만들지는 않았을 겁니다.
'허용가능한 범위'로 설정했겠죠.
그러나, 이 허용가능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니네는 1억짜리 차 까지는 아니잖아.
한 2,3년 지나면 찌그덩찌그덩 잡소리 나는 건 감수해야지.
차체가 틀어져서 살짝 고장나는 건, 뭐 센터가서 수리하면 되잖어.
유니클로 티셔츠 사면 딱 3년 지나서 목 늘어나는 건 감수해야지. 루이비통이 아니잖어.'
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고가의 차량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서브프레임 부싱킷을,
저가의 차량인T.T 제 미니에는 장착했습니다.
4. 결론
글을 너무 길게 썼죠?
죄송합니다.
이제 미니의 세계에 들어온 사람으로서,
그동안 올라온 글들을 보면,
너무 좋은 정보도 많은데,
어떤 정보는 뭔가 '긁어주다 만' 것 같은 경우도 많아서...
일부러 '에이, 모르겠다' 하고 길게 써버렸습니다.
아마 다 읽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시겠지만,
어딘가에는
저처럼 '긁어주려면 피 날 때까지 막 긁어주삼'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저같은 분들을 위해 쓴 겁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나는 신차다. 그럼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부품에 약 50만원을 투자했다.
신차기 때문에 체감도 거의 없다. 근데도 투자헀다.
왜냐고?
미니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 결함(이라기 보다는 BMW가 알고 있지만 가격에 맞게 어느정도 감수하라고 강요한--;;)'을
보강함으로써,
2년 후부터 내 행복감이 -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즉, 난 오늘이 아니라 2년 후를 위해 투자했다. (물론 외장도 투자할 거지만 --;;;)
2년이 지나면 그 누구보다 차체 자체의 잡소리, 원인모를 고장은 적을거라 자신한다.
이 정도면 50만원 정도 괜찮은 거 아닐까?'
5. 에필로그
중간중간
드리미님을 제가 거의 '찬양(!)' 했는데,
일단, 저는 이 분과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장착 때 딱 한 번 만났습니다. 혹시나 상업적 목적을 위해 이 분을 띄워줄 필요는 전혀 없다는 겁니다.
그냥 거두절미하고,
이 분의 솔직성/차에 대한 열정/정비문화에 대한 선진적 도입/기계쟁이 특유의 매력 에 반한 건 사실입니다.
저도 사업을 한 10년 한 사람이라, 사람보는 눈은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 분이 만든 제품이라면 그냥 믿어도 될 것 같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더이상 미니 보강 옵션은 개발 안한다고 하시는 데 매우 아쉽 T.T)
차체 보강을 떠나,
이 제품들을 장착하면서
미니에 대해 많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정비문화'라는게 이런 점에서 좋습니다.
여러분도 부품을 장착하시던 말건,
외관 뿐만 아니라 요런 기본기에 대한 부분들을 한 번쯤을 들여다 보시면
더 애정이 많이 생기실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으로 장착 때 찍은 사진들 몇 장을 주욱 올려봅니다.
미니의 새로운 모습을 보시게 될 거...
여튼,
너무 길게 써서
미안해요.
T.T
저의 순결한 미니 엔진룸 내부... 깨끗하죠잉?
강화마운트 장착 후... 손가락은 드리미님 --;;;
스트럿바 장착 중이신 드리미님...
강화마운트 + 스트럿바 장착 완료 사진... 거의 순정 같아서 잘 안보이시나요?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게 저의 미니를 단단하게 보완해줄 겁니다!
서브프레임 장착 하러 가서 하부컷... 전 이거보고 '하부방음, 방청' 안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완전한 하부는 처음 T.T
하부 뭐 하나도 안한...순정상태입니다. 뭐 한 것처럼 다 되어 있죠?
전 ICM 가서 서브프레임 작업... 열심히 작업해주시는 실장님들 T.T
첫댓글 글은 잘읽었습니다.~!^^두분다 미니에 대한열정이 글에서도 나타나네요!조금 아쉬운건 제 컴퓨터로는 사진이 안뜨네요ㅜㅜ
헉...사진 다시 올려봤습니다. 네이버에 올린 걸 그냥 복사해와서 그런가봐요
ㅜㅜ 저도 드리미님 강화마운트 되있네요... ㅎ
스트럿바도 당근 하고 싶은데... 전 디젤이라....ㅠㅠ
부싱킷은 ICM에서 판매하는건가요??
곧 판매할거지만 아직은 안할겁니다
지금은 일산 do**에서 판매할겁니다
아직은 아니군요... 판매만 기다리고 있는데 영 소식이 업으셔서 어찌 된건지... 궁금하기만...ㅎ
전 제가 타는 모든 차에 멤버 부싱을 다 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_-;;;;;; 스트럿만큼의 체감은 안나는듯 해요.
글에도 썼지만.
이 부품들은 체감보다는 예방 의 성격.
맞아요...
마운트나 스트럿, 부싱킷... 이런게 참 차에는 보약같은 느낌이라 눈에 보이게 티가 안나긴 하죠 ㅋ
그래도 외국제품에 비해 좋은 퀄리티에 착한가격...
좀더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주면 도 좋겟는데 저도 아쉽네요 ^^
외국제품은 말도 안되게 비쌉니다.
공산 부품의
최고봉은 역시
Made in korea죠*^^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미니에 관심 있는 회원로 애정이 느껴지네요
한가지 이야기 드리면 성능 부분에서와 달리 사고시에 스트럿바는 사고부위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화부싱은 차를 더욱 듬직하게 해주나 마찬가지로 추돌시 볼트가 끊어짐으로서 차량충격을 분산하지 못하고 온전히 차가 다 받아들일 여지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 또한 타터보 차량에 이런제품을 모두 장착했지요
장단점이 있기에 몇자 적었구요
다른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차대와 각 부품들을
따로 놀지 않게 해주는만큼
사고시에 함께 묶어 피해를 주는 단점도 있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더 안전운전 해야겠네요.
아..;;; 미코에도.. 너무 과찬을 해주셔서 민망합니다.ㅎㅎ;;
좋은 말씀 더없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회가된다면.. 또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어디에서 장착해야 하나여? ^^
어디서 장착하셧는지요? 쪽지부탁드리며, 드라이빙 램프도 장착하는 곳인지요? 가격도 부탁드립니다
차에 대한 마음이 묻어나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마초]남호님과 같은 마음으로 오리지날 출고 후 오래오래 보유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고심끝에 공동구매에 참여하여 스트럿바와 강화마운트 배송을 기다리는 중이고 서브프레임 부싱 킷도 장착할 예정입니다.
[마초]남호님께서 아끼시는 만큼 미니가 오랫동안 [마초]남호님을 태우고 달리길 기원하겠습니다^^
아. 정말 감사합니다^^
승설님의 오리지널도 무사고로 오래오래 같이 하시길.
언제고 만나
클래식의 느낌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기를 기원해봅다^^
이제 막 미니를 몰고 다니는 초보입니다 >_<
어느업체인지 쪽지좀 부탁드려요
강화마운트랑 부싱 하구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