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아~~~힘들다...점심시간의 그 재섭는일이 있은뒤..벌써 시간은...
흐르고...낼모레면 방학이다~~~>ㅁ<꺄``세상에서 방학이 젤 좋다..
수지야!~울 방학하면 모하고 놀까?>ㅁ<꺄..넘 행복한 고민이야~~-하나
근데 울 방학 한달..못되고..4주 3일이다...-수지
ㅡㅡ;;;;;;;;;;;;;;;;;;;;;;;;;;;;;;-하나
모시라? 헉~~내 즐거운 방학을 글케 줄이다니ㅠㅡㅜ-하나
넌 세상에서 방학이 젤 좋지?어? 으휴..대신 겨울방학이 길잖니~-수지
굼 그거라도 위안삼는수 밖에..-하나
넌 왜 노는거 밖에 모르냐..그러니 넌 시험볼때마다 매번 숫자 20 이하만 친하지..-지형
칫...그래서 네가 보태준거 있냐?어?ㅡㅡ^^-하나
어ㅡㅡ++-지형
모~모??-하나
햄.버.거.-지형
저새끼 ..몬말만 하면 저거 들먹거린닷...ㅡㅡ;;쪼잔한놈...그때 나 놓고 혼자 가더니..ㅡㅡ++
칫...내가 다시 햄버거를 사서 주던지 해야지...
가 아니지...내돈을 왜써..내 먹거리도 모자란데..ㅡㅡ;;
역시...
난 나였다..
ㅡㅡ;;;
너 방학하면 나랑 갈데있돠~-지형
왜? 어디? 놀러? 해수욕장?-하나
ㅡㅡ++천천히 물어라...글구..그건 내가 정해..넌 그냥와-지형
치...-하나
안옴 뒈진다-지형
.................-하나
너..씹냐?엉? 이게 드뎌 싸가지를 팔아먹었구만..+ㅡ+-지형
아...아니....그래...간닷..-하나
에휴...내가 왜 이녀석한테 쫄아야 하는건지..
역시..난
힘앞에..아니...핏대 앞에 약하다..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
헤헤..~o~-하나
너...언덕위의 하얀집으로 수속 밟아야겠다..ㅡㅡ^^^^^^^-수지
으흐흐흐..방학...아 좋다...-하나
근데............................................................
방학...하는날...수지와 난 지각을 햇다...............
빨리빨리 안돌아!엉! 좀 맞아야 겠냐?-학생주임
씨발..이년아 너땜시 지각이잖아...헤죽헤죽...으휴..실성을 햇어..헤죽거리면서 여기저기 한눈 팔다..-수지
미안..하지만 조은걸 어째~~ㅋㅋ-하나
그러면서..수지와 난 슬금슬금..
야~~~거기...모야!!!!!!!!!!!!!!!!!!!!!!!!-학생주임
꺄~~수지야 텨~~-하나
헉헉헉헉...학생주임..역시 나이가 있다..쫌 쫒아오더니...그냥 욕하며..혼자 씨부렁 되며 간다...
헉...헉..에잇...학생주임이 늙어서 다행이지...-수지
그러게..헉..헉........-하나
야~~~~~~~~최하나-지형
어? 왜? ?ㅡ?-하나
너 안잊었지? 이따 하교하고 빨랑텨와..종친지 1분넘은..죽는다-세빈
일....일분....난...........4층이란말이야~~~~~어케 내려와.일분만에..-하나
그래서 못내려오겠다?+-+-세빈
아....아니....내려갈께..ㅡㅡ;;;-하나
/
교실...
오널 집에 갔다가 옷 잘입고 와라-지형
모? 오 ㅐ????-하나
ㅡㅡ^^^^^^^^^^^^^^^^^^^^^^^^^^^^^^^^^^^^^^벌써 잊었냐?-지형
몰? ㅡㅡ;;-하나
끝까지 분위기 파악 못하는나다..
너...어그저께...나랑 한 약속 잊었냐? +-+-지형
아...맞다...아....ㄹ 헉..-하나
쓰벌..왜? 약속 있냐? 깨라~-지형
그게...너랑 약속전에 세빈이랑 먼저 있었는데...ㅡㅡ;;-하나
+-+그래서 못 가시겠다?어?-지형
저..그게...세빈이 그때도 바람맞히고...요번엔...-하나
오널............ 내 ...........생일이다....-지형
정말? 진짜? 어....어카지? 먄..그래도...-하나
하..그래..가라..하아...이번 생일도 혼잔가?..-지형
얘.....갑자기 넘 슬퍼 보인다.....에라잇..그래..생일이라는데...세빈이도 이해해 주겟지...암말 말아야지...굼..세빈이 어케 할지 몰라..나중에 자세히 설명해 주지 모..
그래...오널은 내가 너랑 놀아준다~~^^-하나
그럼...이따 1시 30분에 블루 까페 앞으로 나와라..-지형
응!!!^^-하나
난 생일이라기에...또...
"이번 생일에도 혼잔가?"하는 그애의 말에...
슬픈 표정과 목소리에....
또 세빈이와의 약속을 어겼다..
거기서 우린 금가기 시작했다...
허둥지둥 밥을 먹고 나온나...
무작정 달렸다....자꾸 걸려오는세빈이의 문자와 전화도 꺼버리고...
야..한참 기다렸자나.+-+ -지형
미안..하하...정말먄...자...생일 선물!-하나
모냐..누가 이딴거 사오랬냐? -지형
그렇지만...피식웃는 그 얼굴을 난 봤다..
하지만...그 웃음조차 슬퍼 보이는건..왜 일까?
오늘따라...지형이가 슬퍼 보인다..자꾸 맘에 걸린다...나 왜이럴까?
난 지금 오히려 세빈이를 걱정해야하는데...
헛..그 성격에 날 그냥 두련지....ㅡㅡ;;
이런생각에 멍해 있을 쯤...
갑자기 바이크에 날 태운뒤 ...부우웅~~~~~~~~
하고 가는 바이크..
>ㅁ<꺄~~오빠 달려..~~~~-하나
ㅡㅡ^^조용해라~~-지형
치....앤 약속 까지 깨고 왔더니..ㅡㅡ;;-하나
그만..네 앤얘기 끝내라...더 했다간..확..여기 놓고 가버리는 수가 있다..-지형
난 그말에..그 무서운그 말에..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정말 날 놓고 갈 인간이기에....그렇게...우린 바이크를 타고 달렸다..
#12
우리가 내린곳은...어??????????
여긴...
바다!!!!!!!!!!!
생일인데...왜 여길...?ㅡ?
여긴 왜 온거야?-하나
여기...내 추억이 많거든...^^-지형
왠지..아까보다 더 슬퍼보인다...
그런데 왜 나도 슬플까?
나..설마...
콩콩! 에잇...아냐..난 세빈이 밖에 없어!!
너 모하냐? 갑자기 네 머린왜 치는데..하얀집으로 수속밟아야겠다.ㅡㅡ^-지형
벌써 이소리를 두번째 듣는다..
왜 내주위엔 날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은걸까?ㅡㅡ;;^^
ㅡㅡ;;근데..여기 왜 온거야? 네 생일인데...생일파티라도 해야 하는거 아냐?-하나
훗.생일파티? 그래 생일파티 좋지, 근데....정말 오랜만이라 어떻해 하는지도 모르겠다..쿡..-지형
왜 그러는지...왜 자꾸 슬픈말만 하는지..둔팅이(??)이인 나조차 슬퍼지는말을...
왜 자꾸 하는지..
생일 파티 안해 줬나?
안해 봤나?
왜?
왜??
난 꼬박꼬박 챙겨먹는데..ㅡㅡ;;;
오랜만이라니??-하나
사실.........
우리 부모 독일에 있다...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 새엄마..
그 여우같은 년이랑 결혼하고 이제 엄마 잊고 잘 살더라..
그래서...중2때 혼자 한국왔따...
그런 아빠가 싫어서....울아빠 있을때만 잘하는..
지 자삭만 챙기는 그 여우같은년이 미워서..
나 평생 증오한다..우리엄마 잊고 잘사는 아빠...
돈때문에 울아빠랑 결혼한 그 여자..-지형
ㅜㅡㅡ
눈물을 글썽이는 날 안아준다...
너 왜이렇게 슬프게 사니? 왜 혼자 그 슬픔 다 끌어 안니..
ㅠㅡㅜ 흐어엉~~흑-하나
네가 왜 우냐? 바보같이...-지형
슬프잖아...그럼 지금까지 생일 상도 못얻어 먹었네?! ㅋ 가자..
너희집..ㅎㅎ 내가 미역국 끊여 줄께^^-하나
큭..그래..가자..^^-지형
오널 첨으로 저녀석의 웃는 ...진짜 웃는 그런 모습을 봤다..
항상 싸가지 없고..
웃고 다니고 놀러 다니고..나 괴롭히고..ㅡㅡ++
그래서 ...저녀석 어떤 부모가 저렇게 싹수 노랗게 키웠나만 생각했지..
저 녀석이 저렇게 슬플줄은 정말..정말 몰랐다...
오늘은 내가 저녀석을 돌봐줘야겠다^^
/
/
지형이네 home (오~~영어!)
너...머 먹고 사니?ㅡㅡ;;-하나
사먹거나 시켜 먹는데...ㅡㅡ;;-지형
냉장고에 물이랑 음료수...헉..술까지 있냐? ㅡㅡ^-하나
왜 네가 핏대 세우냐? 쿡..-지형
야 나 슈퍼 갔다 올께^^-하나
이 한밤중에? 위험하다..내가 갔다온다-지형
됬어!내가 갔다 올께..-하나
존 말 할때 들어라ㅡㅡ^^그러다 한대 얻어 터지고 쫒겨 난다-지형
ㅡㅡ;;그..그래-하나
철컥..
나갔다..
날 생각해 주는건가?
>_<꺄 오랜만에 여자 대접 받아보내..ㅋ
5분뒤 그녀석이왔다..
내가 모사오라는지도 말안했는데..ㅡㅡ;;
헉헉..헉..휴..자 여기 맛없음 버린다-지형
헉;;글케 무서운 말을..
난 먹을꺼 절대 못버리는데...ㅡㅡ;;
맛없음 가져간다-하나
ㅡㅡ;;;;-지형
보글보글..
탁탁탁!!
퍽~
푹...꺄~~욱..
드뎌 이렇게 만들어진 식탁위의 음식들..
이럴때 상다리 휘어진다고 하나?
오~~보/기/는/좋/네-지형
어디까지나 보기만 좋다는 건가?ㅡㅡ^^
자 먹자~~맛잇겠지? 이거 먹고 케잌먹자~~-하나
어디까지나 먹는게 조은거지?ㅡㅡ++-지형
아..아니ㅡㅡ;;-하나
찔린다...
정말..이럴때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구나..나란앤..
어때? 내 첫작품!!^^-하나
머? 첫/작/품/? 안먹는게 내 위에 좋겠군..ㅡㅡ99-지형
머거라-하나
그래..오널 나랑 놀아(??)준 대신 한숟갈만 머거 보지..-지형
저것이..ㅡㅡ++++++++++++++++++++++++++++++
그럭저럭-지형
겨우 그럭저럭? ㅡㅡ^^-하나
그래 맛있다..^^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울집에 와서 밥하고 가라-지형
헉..싫어..내가 네 식모냐? ㅡㅡ;;-하나
해라 ..아주 맛있네..정말 켑이다^^-지형
정말?그래그래^^-하나
나 정말 인생한번 편하게 산다ㅡㅡ;;
그렇게 집으로 오는나다...매너 꽝인 저자식...집구석에 처박혀 퍼질러 자길래 그냥 나오ㅏ 버렸다..
그런데;..그녀석..그 바다에서의 추억이 멀까? 바보같이..그걸 안물어 봤자나? 에잇..-하나
어??가로등 불 빛에 ...울집에 어떤 미친(????)사람이 보인다...
계속 저러고 있었는지...다리에 쥐가 났는지 못일어나고잇다..ㅡㅡ;;
누구지?
저기여...-하나
헉???????????????????????????
#13
헉..저거...(??)누구여...민/세/빈/??????????????????
세...세빈아....ㅡㅡ;;-하나
벌써 쫄았돠..ㅡoㅡ;;;;;;;;;;;;;;;
너..............머냐..-세빈
세..........세빈아..그게...그때..그...지형이가...........-하나
내 말을 잘라먹느닷..ㅡㅡ;;
너..........벌써 그자식..이름만 부르냐? 언제 내 약속까지 씹고 만나는 그런 사이냐? 훗///하아..-세빈
미안...모...할말 없는거 알지만....그치만...걔...오널........-하나
됐다..변명같지도 않는 변명..듣고 싶지 않다...그/리/고/-세빈
너...........
너........지금....너무
차/가/워/
무/서/워/
왜 그러는데...정말...나한테..너무 차갑잖아..그 비웃음..
정말 잔인해..
너....이제 놓아준다..............-세빈
머?????????세빈아..그게 오널 걔..-하나
듣기 싫어..너 그자식 때문에 벌써 내 약속 두번이나 깻다..
..나 그정도면 알어..그만해라..더이상..나 갖고 놀지마..
너도..똑같아...너도.......그 강민영이랑 똑같은 부류였어..-세빈
똑..같은 부류? 하..아..강민영이라는 여자가..누군지 몰라도..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몰라도..
나..적어도...정말..적어도....그 여자...랑..똑같지 않아!
정말 기분나빠...정말.
나도 질려!!!!!!!!!!!
하아..왜 ...왜 내 말은 듣지 않아?오ㅐ???그래...나도 너 질려..그만..하자..우리 ..그만하자구!!-하나
훗..이제야 본심이 나오냐? 그래..너도 똑같아...정말 징그러워..
짜증나..다신 내 눈앞에 보이지마..꺼지라구!!-세빈
그래..원한다면..그치만....너두 내눈앞에 보이지마..꺼/져.그리고..
너 지금..너무 징그럽고 잔인하고..차가워..그리고 한가지만..딱 한가지만..말한다..
나....지형이랑 잇엇던거....그거...어쩔수 없었어..-하나
/
/
/
/
집..내방//
흑...흑..훕..흑....
정말...너무 하잖아? 내 말은...내 말은 ..하나도 듣지않잖아..
난..................
난................................정말....
오해라고!!!!!!!!!!
#14
※민세빈 번외- #1~5 ※
정말 화가난다..
나 자신한테..정말 화가 난다...
그리고...이지형인가 몬가.........
그/리/고/ 최하나
#최하나가 날 첨 만난날..#
화장실에서 그 앨 만났다..
피시방..물고기 피시방이었다..친구들이랑..놀다가...화장실을 가는데..
정말 오랜만이었다..
그앤 모르겠지만..오랜만이었다..
정말....너무..
하나도 변하지않고..
귀여웠다..
바로 내 깔을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귀여운 앨 ...
건드리고 싶지 않았다..
상처 주고 싶지 않았다..
정말이었다..
그런데..
정말이었다..,,,,,,,,,,,,,,,,
그애에 대한 내 맘은 진심이었다..
11년전의 내 맘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피시방에서..
햄거거 집에서..
난 일부러 피시방에서 다시 만나면 사귀자고 하고..하늘의 뜻이라..하고..
그 걸 ...내가 직접 실행했다..아니...그 우연을 만들었다..
애덜을 풀어..갤 찾게 하고...
그런데........그날..점심시간....
하나는 그 지형인가 몬가와....가치 나갔었다..
화가 났다..
그치만 믿었다..
그리고..오늘.............
하나의...
변명이라도............................
들을껄..
..............기분나뻐도..........
참을껄..
화가난다..
나한테..
기다릴껄.........................................
참을껄........
정말..정말 ..
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
그런데...내 입에선 헤어지자는..차가운 말이 나왔다..
정말..
왜 그랬는지..
참을껄...참을껄..
자꾸...하나 마음 아프게만 했다..
자꾸..차가운 말만..
나조차 징그러운 웃음과..말투로...
하나를 더 힘들게 만들었다..
다신...다신....너...
안놓치려 했는데...(?????????????????????)
사실...
11년전...
하나와 내가 6살때....
#1
놀이터에서 논다..
1주일전 첨 놀이터에서 본후로..
아픈강아지를 안고..울던..그 모습..
그 강아지가 죽자...묻어주며 엄마손잡고 울며 산에서 내려오던..
그리고..일주일전부터..난 그아일 지켜본다..용기가 없어 말 한번 못건네지만..
오늘도 그아인 친구들이랑 논다..
넘어지고 하고..(걱정된다..)
근데..
공을갖고 놀던..그아이..
공이 굴러가자 잡으러 가고 때마림 반대편에서..
승용차 한대가 온다..
난 지키고 싶었다..
>_< 꺄~~~~~~~~~~~~~~
퍼억...
아프다...그치만.....난 지켰다...정말...지켰다..
웅성웅성..
어머..꼬마야..어떻해..빨리..119에..-행인1
저여자에 구하려다가 그랬나바..어린게..어떻해..승용차에 치이다니..큰일이야ㅣ..-행인
흑흑...죽지마...죽지마..나땜에...죽지마...흑..흡..-하나
그 아이가 운다..나때문에..
화가난다.
왜 우는지..
너..나 모르잖아..
나 너 아는데..너 나 모르잖아..
난 너..정말 좋아하는데..넌..모르잖아..
#2
병원인가?
나...그 아일 지킨거지?
어..? 왜..울어...엄마..
괜찮아? 왜 바보같이..뛰어들어..흑..-엄마
울지마..엄마..나...안죽어..멀쩡해..
괜찮아..-세빈
흑...왜 ..구하려했니?-엄마
그냥..그냥..조아서..그 아일 지키고 시퍼..그 웃음을..지키고..시퍼..-세빈
#3
그리고...8년후..
중1
또..스치듯..만났다..
정말 보고 싶엇는데..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근데...날 모른다..
정말..슬프다..
정말..
학교..같은학교였다...하지만.다른반이었다..난..
그아이가...혹시나 날기억할까..
내가 남보다 튀고...좀..마니 아는사람이면 알까..
그래서..남아도는(??)힘으로..일진이 되었다..
그래서...소문도 마니나고..
소리지르며 엉겨붙는 여자들이 싫었지만...
그 아이가 있을까..
이젠 날 알아볼까..
한가닥 희망을 걸었다..
그치만...모른다..정말..
그리고..다시 3년..
#4
고1
학교배정을 보고..조아하는 그아일 만났다..
친구와 소리를지르며 조아하던...
나도 좋았다..
그래서 일부러..말도 걸었다..싸가지없었지만..
조용히 해 줄래?
라고..
그아인..그렇게 또가고..나도..그아이와 같은 학교 였다..
내 친구들도..
며칠후///
피시방에서 그앨 보고..
그리고..롯데리아 에서 보고..
그렇게 어설프게..반은 내 억지로 사귀게 되었다.
그런데...점심시간..하나는 지형인가..그 재섭는새끼랑 나가고..내약속을 잊고..
그리고..
#5
오/늘/
우리의..내 강제였지만..그렇게...학기초에 사귄지...100일째 였다..
난 친구들이랑..하나랑..가치..여행을 가려했다..
하나만을 위한 100일 이벤트를 다 준비했다.
선물도...그런데...그 하나는 100일조차 모른다..너무하다 했지만..
하루종일 기다렸다..
똑같은..그 자세로..
너무 힘들었지만..그보다 화가났다..
시간이 갈수록...약속시간이 지날수록..
왜..왜 안오지? 걱정도 됐다/..........
그런데...최/하/나는 그녀석이랑 히히닥 거리고 놀다 왔다..
...............
.....................
............
..........................................
.................
하나야..이정도면 ....
나 화내도 되잖아!!!!!!!!!!
나 말은 그렇게 했어도..너 못잊고 사랑해..
정말..
하지만...화가나서...
그동안의 짝사랑이..
억울한 내 사랑이..
화가나..
그...강민영도.......................
갑자기 강민영 생각이 나서 화가난다..정말...
#15
그렇게...헤어진지 ...1주일..
정말 화가나..
내 변명...
내 사정 한번 들어보지 않고 차갑게 말한거....
너 정말 후회할꺼야!!!!!!!!!!!!!!!!!
정말....
-하나-
딩동댕동~~~딩동댕동댕~~~딩동댕~~딩동댕~~
꺄~~집에간다~~~-수지
(올만에 등장!!)
휴...가자..-하나
아직도.....못 잊어?-수지
응..그렇지만 잊을꺼야..잊을꺼야..-하나
..............무리........하지마...-수지
..............-하나
집.........
휴....엄마 ...어디 갔구나.........
쥔님~전화바드세여~~
내 폰소리닷..ㅡㅡ;;
발신자..........
민세빈이닷....
왜.......왜 전화한거야?????왜?
<왜...>-하나
<..............지금..나올수 잇냐?>-세빈
<아니..안돼...바빠...>-하나
<정말....진심이냐?....>-세빈
<모가? 왜?네가 한 말이 잖아...나...너 잊은지 오래야..>-하나
<잠깐만 만나자...그래..네 변명...들어나 보자구!!>-세빈
<변명? 들어나보자구? 하아...너...정말..지겨워...짜증나...어떻해 글케 말해? 변명? 하아...끊어..>-하나
뚜뚜뚜뚜~~
내가 먼저 끊었돠..ㅡoㅡ;;
하아....변명?짜증나.................
너...지겨워.........................
A형은...
일편단심 형이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만 바라보고 해 줄수 있는건 다 해주고 지신은 빈 껍데기가 되도 퍼 줄수 있는건 다 퍼다 준다....
<그러나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뒤도 돌아보지않고 차갑게 돌아선다.. >
그리고 깨끗하게 헤어진다..
그 이유는 퍼줄건 다 퍼 줬으니 미련이 뭐가 남겠는가?!!!
또 한가지 A형의 특징은..
맘에 없는 말을 잘하고... 좋으면서 싫은척 맞으면서 아닌 척을한다..
괜히 맘에 없는 서운한 소리를 하고 ,,,
아!!!! 또 한가지 사실..
A형은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며 항상 남을 배려한다..
그 사람이 이 말을 듣고 서운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등으로 자신의 생
각을 잘 표현하지 못할때가 많으며 친구를 사귀거나 할때에 그 친구에게
믿음을 주기란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자신을 잘아는 친구라면 자신의 믿음을 얻기란 정말 어렵다는걸 안다..대신 한 번 그 믿음을 얻으면 그 또한 자신이 배신을 하기전 까지 오래 간다는걸 알 수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뒤도 돌아보지않고 차갑게 돌아선다.. >
비록...그리 많은 표현을 한건 아니지만..
진심이엇다..
그 녀석...
정말 사랑했다..
그치만..이젠...그건 옛날의 이야기다...
내겐 추억이다..........
끝.................End
너랑은....................
#16
이지형....
그래.....만나자.....................
지금..............지수...그 나쁜뇬.....
남친...(지친구...앤이랑 깨진날...미팅에서 사겼단다..ㅡㅡ^^)
만나구............
<지형아...........지금....나 올수 잇어?>-하나
<어? 네가 왠일이냐? 남친이랑 깨지니까..대타?>-지형
싸가지 없는거 여전하다...
저런....써글놈이...
<굼 끊어..>-하나
<야..어딘데..>-지형
<뿌리공원...거기로 나와...>-하나
뿌리공원....
하아...덥다.....이제 진짜 여름인가?-하나
너...비계가 마나서 그래..ㅡㅡ99-지형
저런 써글놈이..분위기 파악못하구..
ㅡㅡ++
나.............그 자식....잊을꺼야...정말..-하나
그래...잊어.......................대신...너 ..............프지 마라-지형
머?-하나
아니야..아니..아프지 마라구..-지형
고마워...그래...나..강해...그 누구보다..강해..-하나
지형이....지형이도....참 많은 아픔...끌어안고 사는애다...
정말....
안아주고 싶을 만큼..슬픈눈....
항상...강해보여도....싸가지 없어도....그건...그 아이의 껍데기 일뿐이다...
너...........너무 아프고 힘들면...나 찾아...글구...너...분명 그 새끼...다시 만날꺼야...난 알아...-지형
네가 ...몰 아는데....우리 깨질것도 알았니? 그런거야? 하아...아니..다시 안만나...정말..정떨어져..정말
나 좋아했다면...그런말 쉽게 하지 않아..
아니..안만나..-하나
#17
강민영...누굴까?
나랑 똑같다던..그 ....
여자...분명 여자다...
누구지?
#학교
수지야..강민영이라는 여자...알어?-하나
어? ...누구...? 헉...아?너도 알어?-수지
????????????누구야?왜...놀래/-수지
너도..아는구나 해서...너같은...귀어두운..뇬이..-수지
ㅡㅡ++즐...빨랑 말하기나해-하나
응....사실...3년전....민세빈...걔... 형제..나이 같은.....아니...이복형제..있었어..
배다른...형...아빠가 바람펴서 난...그치만...이혼은 아니고..
............근데....그 이복형제.. 죽엇어..-수지
모?왜?그게 강민영이랑 무슨 상관인데?-하나
민영이란 여자가 죽인거야..-수지
머?-하나
수지의 말대로라면..그 여자...
★강민영★
중3때...
민세빈을 너무 너무 좋아했단다..
아니..사랑했는데...
세빈이는 아니었돠..
친구....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데...
세빈의 이복형제... 민세현..(젠장..왜다 여자 이름같은겨..내이름이었음..)
세빈.세현.민영 ←어렸을적 우정친구..
세현이도..강민영을 조아했다..
그렇지만..강민영...세빈이 밖에 없었고...
끝까지 세빈이가...자신을 거부하자..
세현이 오빠를 끌어드려서 ..........
세빈이와세현이는 형제간의 우애가 좋았다..
그런 세현이를 이용한것이다.
민영이란 여자...잔인하게도..
자기랑 사귀지 않음 세현이를 죽이다 했고...
세빈이..설마설마하다가....은영이와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로 가 봤지만..
이미 늦엇고..
세현이.............
싸늘하게 죽었다...
민영...........현재...소년원이다.........
은영이네..꽤 부자였지만..은영이..자책감으로...자진으로 갔다.
들리는 소문으론..독방쓰다...정신이 ...
세빈................
너두 불쌍하다...........
하지만..
네 그 얼굴 ..
다시 볼 자신 없다..........
헤어지잔말..쉽게 하는거 아니라는거.........
너한테 알려주고 싶어..........
미안해........
#18
※하나번외- #1~3※
1년...
그래, 벌써 일년이 지났다....
나와 세빈이가 끝난지.....
와글와글..시끌벌적..
에..오늘로서 우리 고 1학년학생들은..2학년이 됩니다..
에..앞으로도 선배로 서 열심히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이상.-교장
야~~~~~~>_<드뎌 내가 고2야..고1,,이 좇밥새끼들..우하하하-하나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본다..
그렇게..집으로 왔다..
하아...풀석..
침대에 엎어졌다..
그리고.........
#1
하아....
근데...
갑자기..
왜.........그 녀석이 생각나지?...
잊었는데...
잊었다고...나혼자...되세겨왔는데...
울컥....흑...잊었다구~~
너...이제...그만 내 마음속에서 가라..........
나..힘들게 하지마...
더이상.....네가 좋지만..너 못받아줘...
『A형은...
일편단심 형이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만 바라보고 해 줄수 있는건 다 해주고 지신은 빈 껍데기가 되도 퍼 줄수 있는건 다 퍼준다....
그러나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뒤도 돌아보지않고
차갑게 돌아선다..
{그리고 깨끗하게 헤어진다..}
그 이유는 퍼줄건 다 퍼 줬으니 미련이 뭐가 남겠는가?!!!
또 한가지 A형의 특징은..
맘에 없는 말을 잘하고... 좋으면서 싫은척 맞으면서 아닌 척을한다..
괜히 맘에 없는 서운한 소리를 하고 ,,,
아!!!! 또 한가지 사실..
주저리..생략..
그래서 자신을 잘아는 친구라면 자신의 믿음을 얻기란 정말 어렵다는걸 안
다..대신 한 번 그 믿음을 얻으면 그 또한 자신이 배신을 하기전 까지 오래
간다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깨끗하게 헤어진다.. ]
[그리고 깨끗하게 헤어진다.. ]
[그리고 깨끗하게 헤어진다.. ]
................................
그래..깨끗이..헤어진거야..잘한거야...끝났어..
미련없어....없어...
없어????없어..
그래...다 잊어....그렇게 말 함부로 쉽게 하는 사람...나도 싫어.
그런데....왜..
생각나지?
그렇게 생각하다..잠들었나보다..
하아...오늘도
꿈이다...
그 녀석과 헤어지고....그리고..자꾸..이상한 꿈만 꾼다...
똑같은....
#2
《꿈...
>_<꺄~~~~~~~~~~~~~~~~~~
내가....내가 차에 치였다....
그런데................. 안아프다?
어떤 애가 날 ....아니..나대신...치였다..
그런데...자꾸 날보고 웃는다..
웃는다..
웃어?
너..아프잖아...
"흑...죽지마...나때 문에 죽지마...죽ㅈ..지마."
그리고... 자꾸..환청같은게 들린다.
"너..나 ++잖아..
나 너 ++데..너 나 모르잖아..
난 너..정말 +아하는데..넌..모르잖아.."
말이..조금 끊겨서..잘 못알아듣겠다..
아하는데?
모야...정말....
무슨소리야?
누...구...니....? 》
#3
이렇게..끝난다...
정말...모가 몬지..
일년내내 그아이의 얼굴은 볼 수 없다..
누군지...말이라도 걸어보고 싶은데..
그리고,..나 대신 치였다고??
후욱...갑자기...너무....너무 배가 아프다..
아..아악.....엄마....엄ㅁ마....으....
정신을 잃었나보다..
일어나보니...병원이다..
엄마???-하나
하나야...일어났니? 괜찮아?-엄마
나...어떻해 된거야?-하나
신경성 위염이래...
앞으로 계속 병원다녀야 될꺼야..
1달간은..
퇴원은..일주일후고..-엄마
하아...-하나
너..요새 스트레스 받는일 있니?-엄마
아..아니...없어...공부땜에...그런가바..-하나
엄마한텐...말하고 싶지않아..
꿈얘기...
왠지 말하면..영원히 그 꿈속의 아이 못볼것만 같아..
그리고....세빈이 얘기도..
그러면...우리엄마...세빈이 불러 올꺼니까...
그럴꺼니까..
그리고..세빈이...나 아프면..슬퍼할테니까..
슬퍼하겠지?
나...아프면..그럴꺼지?
그러니까....이거..내 비밀로 해야겠다....
비밀로 ...할래....
다신...
#19
하..나야...ㅠㅡㅜ-수지
수지야...왜 왔어...왜 울어....나....별거 아냐..-하나
몬데?굼...왜..일주일이나 학교 안나오고도...한달동안...계속 병원다녀야 하는데?ㅠㅡㅜ-수지
그만좀 울으라니까..^-ㅜ-하나
나도...웃으며...눈물을 감춘다....
수지...내가 우는이유를 알테니...수지만이...날 알테니..
나...신경성 위염이래...그냥 위에 염증난거야..-하나
그럼...그거...암이야?흐어엉...그게 무슨 안아픈거야...흐아아아앙-수지
ㅡㅡ;;울지말라니까...그거..그냥 위에 염증난거야...잘못하면..암으로 발전할수도 있지만...괜찮아..계속 병원다니면 되..-하나
정...정말 이지??근데...있잖아...세빈....-수지
세빈이...얘기 하지 말아줄래?..미안...-하나
벌컥....
하아하아..하나야...-세빈
내가 말하려는게..이거야...너 마니 아픈줄 알고...내가 불렀어..나...갈께..^^;;;-수지
저 써글뇬이...넌...나중에 보자..ㅡㅡ++
괜..괜찮아?하아..-세빈
^^별거아냐...그냥....그냥..신경성 위염이래..한달만...병원다니면..괜찮아....걱정마..-하나
왠지...이분위기....껄끄럽다.....
정말..잊은건가?
....
.............
그래..괜찮으면..됐어..걱정했다..-세빈
....나...걱정하지마...나....잊어줘...그냥..처음부터..너랑나 만나기전..그것까지....거기서 부터..나랑 헤어진날까지 잊어..-하나
너...넌...잊을수 있을지 몰라도..난아냐..너...그날...무슨날이었는줄...아냐?-세빈
어떤날...?무슨날이었는데..?-하나
됐다...간다...아프지...마라..-세빈
그리고...지혼자..나가버린다...나에게...또하나의 의문만...남기고...
#20
날..무슨날이지?....
세빈이랑...내가 만난날이....
ㅡㅡ;;;;;;;;;;;;;;;;;;;;;;;모른다..
만난날도..보통...여자애들이라면..달력에나..수첩에 적어놨을테지만..
난그런 고상한짓거리는 안한다...ㅡㅡ;;;;
하아..도대채 모냐구여~~~~
음...음...그날이.....
그 녀석...1학년때 만났으니까..
거기서 부터..
음..내가 이학교에 들어오구...수지랑...같은반되고....
아!!나....고딩들어올때...반..확인할때..그 싸가지!!!!!!
그 때가 언제지?
*수지
저 먼 바다끝엔 뭐가 있을까~다른무언가~◀수지의 폰 소리..
[어?하나?왜?아퍼?나 갈까?-수지]
[쇼를해라...있잖아..우리...그때..학교 배정 봤을때....왜..막...우리가 같은반이라고..꺅꺄 소리질러서 눈총받던날..ㅡㅡ;;-하나]
[어...음...아!응..왜?-수지]
[그 날이..언제야?-하나]
[ㅡㅡ+++그거 땜시..지금..정훈옵바와 나의 시간을 방해했겠다!!-수지]
[나한텐 급해..빨리..-하나]
[붕신...그딴것두 모르냐? 3월6일 아쒸..됐지?끊어-수지]
뚜..뚜뚜뚜뚜두..
이런..써글뇬이...
잠만..6일..그때..헤어진날은...
아쒸..언제더라?
결국...
[수지야~~-하나 ]
[ㅡㅡ^^^^^^^^^^^^^왜 -수지 ]
아..음...수지가..나랑 세빈이랑깨질때..저새끼(?)랑 사겼으니까..
[있잖아..너랑 네 정훈옵바이랑 사귄날이 언제야?-하나]
[^^그건왜???-수지 ]
써글...네 앤 얘기만 나오면..좋냐?좋댜~~(모하는 짓거리?ㅡㅡ;;)
아무래도 병원에...ㅡㅡ;;
[끊는다..82말해.-수지 ]
[그냥..나중에 100일되면 내가 쏠께 -하나]
ㅡㅡ++그거 하나 알아 내려고..내 돈을...윽...그치만..궁금하다...어떤 날이길래..
[진짜지?약속이당..음..그날이..6월14일 인데?ㅋㅋ 끊어..^^또 전화하면..주긴다..++-수지 ]
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
또 먼저 끊는다..ㅡㅡ++
6월..........14일?음 이날은....악~~~~~~~~~~~~~~~모냐구~~~
모야...알아내도 별로 도움도 안되잖아.내가 왜 그따구의 말을 했을까나..>_<
⊙ㅡ⊙
내 방문을 열고 놀라신 엄마....다시 나가신다..
ㅡㅡ;;;
결국...난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해...아니..참지 못해...또다시 수지에게 전화에...우리집으로 불러냈다..
+-+너 땜시..정훈오빠..갔잖아..ㅡㅡ+++-수지
미안..세빈이와 관련된..또 헤어지게 된 계기같아서..-하나
몬소리야...헤어지게 된 계기?차근히 말해..-수지
그니까...그게...저번에...음..그날이..네가 ..어...나 병문안..왔을때...그날...네가...음..나한테..-하나
야!!!!!!!!!!!!!!!!!!!!!!!!!!!너..바보야?말 좀 똑바로 하라구~~네 어휘력이 그정도냐?엉? 제대로 말하라구..답답해..바보.멍청이,해삼,말미자,ㅑ^&%&$##!#$&*^&^)*^&*^&*%^^$#%#@$#@ㅇ!#@*^(&-수지
ㅠㅡㅜ그니까..그게..-하나
울지맛!!-수지
정훈오빠랑 올만에 데이트였나보다..요새 정훈오빠..모한다구..수지랑 잘 못만나는것 같던데...하아...이게 우정이었던가?
그날..세빈이가..우리 헤어진날이 무슨날인지 알았냐면서..막..그러구 가자나..-하나
그건...혹시..세빈이 생일이거나...음...아니면..네 생일이...아니구..ㅡㅡ;; 너희 만난지 100일 같은거 아냐??-수지
아!~그런것두 있었지?아하..역시 넌 정말..똑똑해.!!베리베리 똑똑!!-하나
ㅡㅡ;;그건..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일이야..ㅡㅡ++-수지
아...그렇구나..ㅡㅡ;;;-하나
세빈이 생일이 언제야?-수지
음...음...어..그게...언제지?..음..-하나
모르는군..넌 사귀면서 그것두몰라?너 정말 사귀긴 사겼니?응?제발..관심좀 가져..그니까 헤어졌지..으휴,.-수지
흐어어어엉..ㅠㅡㅜ 너까지 글케 말하기야? 으앙~~으아..-하나
ㅡㅡ++조용...그날부터..헤어진날까진...음..1일2일3일....88일..99일..100일..-수지
100일..100일????야...그날 100일이야...-수지
ㅇ-ㅇ진짜?헉...굼..난 100일에 딴남자 생일이나 챙겨주고 있었던거야?-하나
ㅡㅡ++어-수지
진짜.?어떠케..그랬던거야/그래서 그렇게 화냈던 거니?
그것두 모르고..난...나는....흐윽..흑흑...ㅠㅡㅠ-하나
울지마...지금이라도 가서 말해...미안하다고..정말..미안하다구..-수지
난...미안할걸..그래서 말 못해...지금와서...어떠케 ..그래..-하나
바보야...너 아직도 세빈이 못잊잖아...그리워 하잖아..세빈이..너한테 그런말 한거 보면..네가 그 날 그렇게 화낸이유 알고....돌아오라고 그러는건지도 모르잖아....-수지
흑....세빈아....
그날 그렇게 울고...수지는 우리집에서 자고 갔다..
오늘이..일요일이었기에 망정이지...
우린..11시에 일어났던것이다...
수지는 잘생각해 보라고 하곤...가버렸다..
세빈아...미안...미안해...나..
지금...이제와서 미안하다고 해도 용서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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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의 사랑 ♡ 방법 ▶11~20◀
소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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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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