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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오전 9시..주안 풍전앞에서 숭의 애들 몇명이 모였쭁~
그중엔 홍천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친히 찾아와 10만의 찬조금을 전달해주곤 잘갔다오라고 환송을해준 이경준
전 회장. (그 성의가 너무도 가상하죵~구찮치도 않은지 일부러..)그리고 창석편에 10만의 찬조금을 보내준 방경진
전회장의 마음도 함게 받았습니다. (동창모임엔 얼굴을 잘 보이진않치만 관심과 사랑은 늘~함께한다는 거겠쬬.)
조찬묵이도 찾아와 과일보따리를 한가득~앵겨주며 마음을 함께 해주었습니다 (수박, 참외, 방울토마토) 고마웠쬬.
그리고, 풍전사장님이 수고하여 준비해준 음식들..(삼겹살, 육개장, 매운탕, 회, 쌈장, 야채, 김치, 깍두기, 마늘 ,쌀, 등..)
여러 재료들까지 잊지안코 꼼꼼히 챙겨준 음식과 마트에서 따로이 구입한 필요물품들을 싣고 차량3대에 나뉘어
각자 홍천으로 향했쬬~약속대로 홍천을 향하는 차량들의 에너지 밥, 기름주유비 각 5만씩을 보조했씁니다.
그럭케 각자 달리고 달려 먼저 도착한 차량과 뜻하지안케 길이 막힌 상황이 되버린 서정복차,
운전은 아주 수고하며 잘했지만 상황을 모르는 친구들의 농섞인 놀림을 받으면서 도착해 완전합체된
여내골의 시작은~그럭케 왁자지껄 시끌벅적~ 반가움과 좋음의 연속된 시간이 뭉게~뭉게 피어올랐쬬~
수많은 대화가 오가며 집주인이 미리 셋팅해놓은 불판위에서 삼겹살들은 저마다 더 맛나게 탄생되려고
지글~지글 춤을추고 있었쬬. 성기는, 텃밭에서 무공해로 길러진 친 환경 야채를 한바구니 그득~따다놓코
지인께 귀히 얻은 천마~까지도 아낌없이 내놓는 친구사랑~ 너무 좋았쬬~ 맛, 또한 넘나 좋았꾸요~
확실히 자연산이라 우리가 시장에서 사 먹는것하고 식감도 다르고 뮤신도 많턴걸요~
온통 푸르름의천지에 둘러싸여 우리몸에 꼭 필요한 피톤치드와 건강식이를 함께 먹으며 낄낄~깔깔
중, 쫌 늦게 출발해 도착한 우리의 귀한 여인 두울 도착. (황금선, 박상순) 너~~~~~~무 반가웠쬬.
순식간에 분위기는 더욱~더 높아져 고도의 쌍곡선,을 이루었쭁~ 당연히 온 시선들이 두 여친들에 집중
필~꽂히며 환호~성기의 모든거에 홀딱~반한애, 조석준은 집주인의 여친둘맞이가 현저히 차이난다며 질투
우리들 모두도 그 말에 동조하여 시샘하고. 놀리고.. 두 여인은 우쭐대고.. 그럭케들 까불고 놀았습니다. ㅎ
밀짚모자 쓰고 우크렐레를 치면서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관홍회장의 모습은 흡사 베짱이같았죠
성기집둘레를 이리저리 구경하며 이름을 다 외우지못할 정도로 무수한 아름드리 수목들과 과실수,
약초, 그중, 다닥~다닥 어여뿌게도 수없이 말려있는 백년초텃밭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모든 좋은것들을 감상해가며 기선과 나는 성기의 마나님을 연신 부러워하며 부럽땅~부럽땅~
하면서 성기네집 하늘재쉼터~에 홈빵 빠져들었쬬.
시골이라 그런지 별도 빛났고 밤하늘은 유난히 칠흙빛으로 물들어갈무렵~ 3번째로 현덕과 두회도착~
두회는, 망고바구니를 한아름 들고와 여친들의 환호를 받았쬬. 현덕이가 손질하여 내어주는 망고를
연신 먹어대며 좋아하는 이뿐것들, 찬묵이가 정성스레 들고온 수박, 참외, 방울이도 맛있게 냠~냠~했쬬
백창석, 이 아이껜 미안한일을 저질렀쬬. 되도록이면 쓰레기를 만들지말자는 얄팍한 나의 착오로
1회용이 아닌 여러번 사용가능한 다회용용기를 구매하다보니 설거지가 끊임없었쬬
그 설거지를 혼자 담당했쬬. 야채씻기 라면끓이기. 설거지.. 보다못한 박상순이가 설거지의 노예에서
해방시켜줬쬬. 왜 그케 설거지하냐~ 다 버려라~하니까 그럭케 좋아하는 그 아이의 표정.ㅎ마치 엄만테
이르듯 한치의 주저없이 닦던그릇을 버리며 훌쩍대던걸요~ (에그, 착하기도하지.. 얼마나 하기 싫었으면..
얼마나 하기싫었으면..ㅋ)암튼, 상순의 구원투수가있어 그럭케 창석인 설거지에서 해방되었답니다
아이들은 노래방까지 멋드러지게 갖추어진 음악실에 들어가 몇가락씩 노래도 부르고 역씨~
최영애가 부르는 노래소리, 가수라 역시 가수다웠습니다 . 음량, 감정 노래의 삼박자가 짱~!!
암튼, 그럭케 성기네집 주변을 둘러보며 탐색하고.. 감탄하고.. 시간은 짧고 흐름은 너무도 빠른..
즐거운 시간은 빨리 흘렀고.. 잡을수없어 더 그렇게 아쉬웠던 하루..아쉽게도 행복충전의 밧데리를
접어야할시각이 온거죵~1차로 목사님차에 인혁등이타고 먼저 떠났고, 2차로 정복차에 창석, 기선,
나, 일케 4명이 중도에 나와야만 했죠. 사실, 난 1차로 목사님차로 왔어야했는데 더 있고픈 욕구에
2차로의 귀가를 하다보니 새벽 2시경 집도착.. 샤워하고 아직 서려있는 여내골의 여운을 되새김질
하다보니 3시넘어 살짝 눈붙이고 5시30분쯤 일어나 출근하려니.. 출근후~ 엄청 졸렸습니다.
정복인~엄청 피곤했을겁니다. 아름다웠던 여내골을 출발~그 먼길을 달려 자기네구역 부천도 경유~
인천으로 내려와 각자의 집에 안전히 데려다주고 다시~ 부천으로 되돌아가야하는 번거로움과
수고로움을 해주었으니 너무도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암튼, 이러~저러한 이야기들과 좋은 경관과 즐거움에 시간은 너무도 짧더라는 아쉼이 .. 되도록이면
주인께 조금이라도 민폐같은거 끼치지않으려 여러종류의 음식을 생략하고 아주 기본적인것으로
간단밥상을 준비했지만 세상이치, 그 어느것을 어떻게하든 모든거에는 늘~부스러기가 남게 마련이죠.
그 부스러기들, 처리과정이 문제인거죵.. 친구들 가고나면 혼자서 뒷정리하느라 애썼을 성기께 미안쿠요
뭐, 준배해갈거 없냐고 물어오는 박상순, 얼굴보여 주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아 그냥 암것도 필요치
않으니 몸만 오라고 했는데 아~글쎄 곱창전골을 아주 맛나게 해오려했다네요 ~ 갠히 그냥 오라했나봐요.
몇년전, 우리들 운동회날, 상순이 푸짐~하게 해왔던 전골냄비맛을 잊지못하는 석준의 아쉬워하는거보니
내가 나빳어요~그냥 맛있는거 해오라 할것을.. 귀하디 귀한 여친이 온다기에 너무도 들떠갖꼬 말이죵
깨복쟁이친구라며 자기 직계가족외에 ~ 우리친구들을 으뜸~으로 여기는 조석준이가 이뻐하는 또 하나의
백세주사랑에 기분상승되어 찬조도 많이하면서 담날이 중요한 미팅있어 당일에 꼭 가야한다는
일정이 잡혀있어 마음이 오락~가락 흔들렸지만 결국, 남아있기로 결정, 몇몇 친구들과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체험했을겁니다~~요기까지가 내가 기억하는 여내골에서의 풍경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놇쳐버린 이야기들도 새록~새록 생각나기도 하지만 이 이야기로 끝내렵니다
왜냐면~~밥을 먹어야해서~~헤~~
나들이날, 회비라는 개념보다 참가비명목으로 남,2만 여,1만씩 받으려했는데 조석준, 이경준, 방경진의
찬조금으로 ..그리고 점점 고조되가는 분위기에 엎~하신 회장님께서 나머진 창고에서 충당하라하셔서
보유액에서 쪼끔 보탰습니다. 그럭케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은, 우리네 기억창고에 차곡히~ 저장되겠쭁~
성기, 덕분에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친구였기에 그러한 좋은곳에서 심신을 무아의 경지에 담갔다
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수한 부스러기들을 남기게되어 수고를 많이 하였을텐데 미안합니다.
근데, 놀라웠습니다~그 무거운 목재테이블을 한손으로 번쩍~들고 다니는 어마~한 괴력,
변강쇠가 하강한줄 알았어요~~대단하던걸요~~
* 참석인원~ 김성기, 이관홍, 서정복, 김철기, 조석준, 송인혁, 주현덕, 김두회, 백창석, 황원중,
박상순, 황금선, 최영애, 박기선, 그리고, 귀요미~
찬조::조석준~300,000 이경준~100,000 방경진~100,000 * 김성기의 아름다운 여내골 자연친화 사랑채~
조찬묵~과일 (수박, 참외, 방울이) 김두회(망고 2개들이 10팩~)
박기선 ~(묵은지. 나박하게 설어무친 오이김치..친구들이 졸라 맛있어했음..)
난~ (입만 나불~나불 가져갔쬬~.)
*지출~삼겹살, 육개장 200,000 *회~100,000 *주류~60.600 *차량4대지원비 200,000 (나중온 금선꺼포함)
*구매용품~화장지 17,500 베지밀 19,500 (성기께 고마움의 표신데 너무도 약해서 미안키도..)
종이컵4줄 (2,000) 물9병(3,840) 깐마늘(5,980) 라면10개 (6780) 쌈장2개(4,900) 키친타올(3,980) 고추(6,000)
상추, 쌈류(15,740) 다회용밥공기20개(9,000) 국그릇20개(10,000) 접시30개 (9,900) 스푼30개(3,000)
나무젓가락100매(4,000) 믹스커피50봉지(7,800) 매실고추장(6,900) 백세주 2box (39,900) 초고추장(4,550)
활명수2병(1,600) 김밥3줄 (6,000~정복 반줄, 기선 한줄, 내가 한줄반먹었음.. 차막혀 늦는관계로 넘나 배고파서.)
커피 (4,000)휴게소가다가 졸려움쫓으려 4명이 2잔시킴.. 영수증을 못챙겨 정확한 가격 모르겠고 3천몇백원같음.)
*총지출~753,470원소요함.. 찬조금 500,000 +잔고에서 253,470원으로 인출하여 즐거운 나들이, 잘 다녀왔습니다.
*현 통장보유액~ 주현덕장남결혼화환100,000, 나들이충당금 253,470원을 뺀금액~ 2,022,65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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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만나서좋고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힐링해서좋고![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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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이였어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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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들 했어요.
좋은자리 마련해준 성기 친구 고마웠고요 ...
다음 기회엔 더 많은 친구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 가졌으면 합니다.
우선 너무 행복한 시간 재미있는 날 ~~친구민니 좋고,,,,멋진 풍광좋고,,,힐링음식도 좋았지?? 성기를 비롯해 여러친구 수고가 많았구나~~사랑의 모임 감사합니다.
멋진힐링 장소를 제공해준 성기에게 고맙고, 함께 참석해준 친구들께 고맙고, 물질적인 찬조를 해준 방경진,이경준,
조석준, 조찬묵이 고맙고, 함께 참여는 하지못했어도 자기차량을 무료로 쓰라고 연락해준 영환이의ㅡ마음씀씀이에 고맙고, 전화를 받고 여러가지 사정상 참여불가함을 미안하다고 표시한 여러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