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전에 서울 대현동 집 부근에서 놀다가 없어진 이정훈 당시 4세, 현재 38세를 부모님이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지난 1973년 3월 18일 오전 서대문구 대현동 주택가에서 놀다가 없어진 이정훈 군은 쌍꺼플진 눈이 크고 뒷발꿈치에 흉터가 크게 있으며 상주 할머니댁에서 지낸적이 있어 본인이 어렴픗 기억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정훈 군의 백일사진과 실종직전의 사진을 미국에서 나이변환기법의 예측몽타주를 만들어 제일 우측에 게시하였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이와 비슷한 인상을 갖고 계신분이나 보신분은 서슴치 마시고 서울성북경찰서 실종수사팀 920-1580이나 국번없이 182번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의 사소한 부주의로 아기가 실종되어 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이 전단으로 인해 속시원히 풀려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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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색의 향기처럼 원문보기 글쓴이: 황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