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부동산경기에 선행한다(펌)

<DIV>우리가 부동산시장을 전망할 때에는 경제 전반적인 면을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실물경제의 바로메타는 주식시장입니다.</DIV> <DIV> </DIV> <DIV>주식시장의 흐름을 알아야 실물경기의 흐름을 예측할 수가 있고 부동산시장도 전망할 수가 있습니다. 작년말, 비관이 극에 달할때 코스피지수는 1000포인트 아래를 찍고 점진적으로 상승하여 현재 코스피지수는 1400포인트에 근접하고 있습니다.<BR></DIV> <DIV> </DIV> <DIV>작년말부터 현재까지 주식시장 흐름을 살펴보면 자전거관련주, 4대강관련주, 신재생에너지관련주 등 중소형주 성격이 강한 정책관련주 등이 주도했다고 할 수 있다.  이기간동안 부동산 역시 강남권재건축, 한강변 초고층 허용지역, 잠실 제2롯데건설 수혜지 등 중소형 성향이 강한 부동산이 상승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최근까지 버블7지역(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용인, 평촌) 위주의 가격 상승이다라고 할 수 있는데 작년말 선도주 강남권을 선두로 하여 최근에는 버블7지역 후발주 목동, 분당, 용인까지 가격상승이 확산되기도 했습니다.</DIV> <DIV> </DIV> <DIV>또한 개발 및 교통 호재가 있는 서울 지하철9호선 라인, 경의선전철 라인,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라인,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라인도 가격상승에 가세했습니다.</DIV> <DIV> </DIV> <DIV>향후 실물경기가 살아야 부동산이 본격적으로 산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잠시 최근 언론 기사를 인용해 보겠습니다.</DIV> <DIV> </DIV> <DIV>양해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7월에 중요한 변수는 외국인 매수가 지속되는지 여부"라며 "경기회복과 기업이익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3분기까지는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BR><BR>양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중소형주가 약진했지만, 유동성 장세 효과가 감소하고 대형주의 이익 속도가 빨라지면서 하반기에는 대형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9년 6월 30일자 한경닷컴 기사 내용입니다.</DIV> <DIV> </DIV> <DIV>애초 코스피지수는 여름 조정기간을 거쳐 가을부터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최근 7월부터 상승세를 타 하반기엔 코스피지수 1600포인트도 문제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BR></DIV> <DIV> </DIV> <DIV>하반기엔 대형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하는데 물량많은 대형주가 상승해야 진정 실물경기의 대세 상승 그리고 내수 및 건설.부동산경기의 상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하반기엔 대형주 즉 건설, 증권, 은행, 유통 등 내수관련주가 주도할 것이라는 얘기입니다.</DIV> <DIV> </DIV> <DIV>주식시장의 대형주 주도를 부동산시장에 접목시켜 보면 부동산 역시 부동산시장의 대형주라고 할 수 있는 물량이 많은 중산층 부동산의 부상이 예상됩니다.</DIV> <DIV> </DIV> <DIV>최근 서울 중산층 부동산의 대표이자 강북의 주도주라고 할 수 있는 노원 등이 동북권 르네상스 발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버블7지역 전역이 상승세를 타자 이번엔 신버블7지역(노원, 도봉, 강북, 중랑, 금천, 계양, 의정부)의 주도주라고 할 수 있는 노원이 강북 부동산의 선두에 나서는군요.</DIV> <DIV> </DIV> <DIV>작년말 버블7지역의 선도주 강남권이 상승세를 타니 그로부터 6개월 뒤인 올 6월에는 버블7지역 후발주 용인 등도 가격상승에 동참하듯이 지금 강북의 주도주 노원이 선두로 나서니 6개월 뒤인 올년말쯤에는 강남권에서 촉발된 부동산가격 상승이 버블7지역 후발주 용인에까지 확산되듯이 신버블7지역 후발주 의정부 일대도 가격상승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BR></DIV> <DIV> </DIV> <DIV>이렇듯 강남권에서 촉발된 부동산가격의 상승이 이제는 서울 및 수도권전역으로 가격상승 진행 내지는 가격상승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작금의 부동산시장은 철저히 지역별 순환 장세입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비강남권은 지금부터 서울 동북권.서남권 르네상스 지역을 선두로 하여 올 년말쯤엔 수도권 동북부.서남부 지역(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동북부, 서남부 집중개발 발표에 따라) 등으로까지 가격상승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BR></DIV> <DIV>작금의 부동산가격 상승은 고액권 화폐발행 및 유가상승, 원자재가 상승 등 인플레 심리와 중국경제 V자 회복전망 등 세계경제 회복에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부동산시장 흐름으로 봐서 올 년말쯤엔 지방광역시 선도지역도 부상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지방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등 일부지역에서 최근 가격 상승 조짐이 있습니다.<BR></DIV> <DIV> </DIV> <DIV>내년 봄쯤엔 지방 부동산시장 열기도 다소 고조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전국 부동산경기가 살려면 우선 코스피지수가 대세상승하여야 합니다.<BR></DIV> <DIV>과거엔 주식이 대세상승하면 몇개월 시차를 두고 부동산가격이 상승했는데 작년말부터는 주식과 부동산이 동반상승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실물경제의 바로메타입니다.</DIV> <DIV> </DIV> <DIV>코스피지수가 상승 코스를 그려야만 실물경기가 살아나고 부동산시장이 춤을 추게 됩니다. 코스피지수의 흐름을 예의주시하여 부동산시장을 전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