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커피 브랜드 이디야, 티를 블렌딩 하다!
Dated : 2016-12-22 l Published : TeaMagazine.net 티매거진 콘텐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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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디야랩(Ediya Lab)의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 이디야커피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차(Tea)’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커피브랜드인 이디야커피는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되는 새로운 제품 브랜드 ‘이디야 블렌딩티(Blending Tea)’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 블렌딩티는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차(Tea) 메뉴를 포함한 자체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티음료 시장이 빈번하게 언급됨과 동시에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이디야커피가 ‘블렌딩(Blending)’이라는 제조방식으로 국내 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 밝혔다. 커피에 이어 새로운 음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프리미엄 차 시장에서 수준 높은 맛과 합리적 가격의 가성비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디야커피_2016겨울시즈](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eamagazine.net%2Fwp%2Fwp-content%2Fuploads%2F2016%2F12%2Fediya-1.jpg)
이디야 블렌딩티는 신선한 과일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과일 티와 과일 청을 블렌딩해 만들었다. 다양한 과일을 건조해 조합한 과일티와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과일 청을 첨가해 자연스럽고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유자 피나콜라다 티’, ‘레몬 스윗플럼 티’, ‘자몽 네이블 오렌지 티’ 3종으로 구성됐다. 모든 블렌딩티 메뉴들은 마시기 전 탁월한 향, 마실 때 과일과 티가 어우러진 풍부한 맛, 그리고 마시고 나서의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유자 피나콜라다 티는 사과, 히비스커스, 로즈힙 열매, 코코넛, 파인애플과 함께 유자청이 어우러진다. 파인애플의 신맛과 티 원료의 달콤함이 유자청과 어우러져 탁월한 밸런스가 일품이다. 레몬 스윗플럼 티는 루이보스티, 자두시와 레몬청이 어우러져 레몬청의 새콤함과 자두의 달콤함이 다이나믹하게 블렌딩된 음료다. 자몽 네이블 오렌지 티는 다양한 티 종류들과 함께 네이블 오렌지, 자몽청이 어우러진 맛으로 자몽의 쌉싸름한 맛과 오렌지 특유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ediy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eamagazine.net%2Fwp%2Fwp-content%2Fuploads%2F2016%2F12%2Fediya-3.png)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높아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음료 수준이 커피 시장에 이어 티 시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블렌딩티에 대한 향후 성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디야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로 앞으로 차 시장의 성장에 주목하고 신 메뉴 확대, MD제품 출시 등 티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ditor’s Say_
2016년 코엑스에서 열렸던 카페쇼(CafeShow)에서 보였던 열기를 보아도 차 시장의 흐름에 물결이 생겼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든 음료 관계자들이 공감하는 사실이다. 다만, 차(Tea)라고 일컫는 부분에는 순수 찻잎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부분과 과일, 꽃, 허브 등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대용차가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은 티타임이 될 것이다. 서양에서는 차를 5가지로, 동양에서는 6가지로 구분하며 대용차 분야는 별도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있다. (Tea 와 Ti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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