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리움(Terrarium)
라틴어의 terra(땅) arium(용기.방)의 합성어로 투명한 유리용기내에 식물을 꾸미고
가꾸는 것을 말하며 , 그 원리는 자연속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의 생리작용과
대기의 자연순환 법칙을 이용한 것이다
. 분류 및 종류
(1) 용기 개폐여부에 따라
1) 밀폐식 테라리움
내부의 습도가 많기 때문에 습기에 잘 견디는 식물이 유리함.
2) 개방식 테라리움
용기 일부가 열린 상태여서 습기가 외부로 나가기 쉬우므로 건조에 잘 견디는 식물이 유리함
(2) 용기내의 내용물에 따라
●용기내에 식물만 심은 테라리움(Terrarium),
●물을 붓고 관상용 물고기를 놓아 키우는 아쿠아리움(Aquarium),
●물 없이 거북이나 기타 파충류를 기르는 비바리움(Vivarium)이라 한다.
또한 비바리움도 내용물에 따라 열대수족관형(The Tropical Aquatic Environment).
숲속형(Woodiland vivarium), 사막형(Desertvivarium)으로 나뉜다
테라리움은 심는 식물에 따라 열대 및 아열대 식물 군(Tropical environment plants),
숲속을 연상케하는 자연수러운 분위기의 식물군(Woodilard plants),
사막 식물군(Desert Environment plant)로 나뉘어진다.
2. 재 료
(1) 용기
투명한 용기로 공기 유동을 차단시킨 밀폐식 용기와 공기 유통이 되는 개방식 용기가 있다. .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유리 용기 두께는 작은 것은 2mm, 큰 용기는 3mm, 1m정도의 대형 용기는 5mm로 제작한다.
(2) 배합용토
식재토양은 가볍고 소독이 잘 된 것으로 사용한다.
피트모스는 사용전 물에 적셔 두고,
숯은 작업 도중에 용기가 더러워지기 쉬우므로 물에 씻어서 사용한다.
그밖의 식재 재료는 펴서 입자의 굵기가 균일하도록 고른 다음에 사용한다.
이상적인 용토는 가볍고 공기 유통이 잘되어야 하며
항상 수분이 유지될 분만아니라 비료분이 있고 병균과 벌레가 없어야 한다.
대표적인 용토에는 질석, 펄라이트, 배양토 등이 있다.
(3) 기구
용기 밑바닥까지 닿을 수 있는 긴 스픈과 입구가 좁은 유리병 속에서 흙을 고르거나 식물을 이용시킬 수 있는 집게 또는 안착기가 필요하다.
깔대기는 용기내 흙을 채우거나 식물을 심고 난 다음 뿌리 근처에 흙을 채워줄 때 이용하고 작은 식물체나 재료를 집어서 움직일 때는 핀셋을 이용한다.
식물체를 다듬거나 정리하기 위해 소형 전정 가위를 이용하며
제작 작업 후 용기 안의 흙은 붓으로 털어내면 좋다 .
내부 관수를 위해서는 소형 분무기를 배치해 놓는 것도 좋다.
3. 식물의 선택
(1) 열대 및 아열대 관엽식물
페페로니아, 베고니아, 콜레우스, 신고늄, 호야, 스킨답서스, 아스파라거스, 네프로레피스 등
(2) 열대 및 아열대 꽃 식물
아프리칸 바이올렛,안스륨, 아펠란드라 등
(3) 선인장및 다육식물
용설란, 기둥선인장, 게발선인장, 가재발선인장, 부채선인장, 산제베리아, 알로에 등
(3) 우리나라 자생식물
사철란, 애기맥문동, 자금우, 돌단풍, 섬노루귀, 공작고사리, 우산이끼, 솔이끼, 고란초, 일일초,
백량금, 산호수 등
4. 식 재
테라리움은 제작후 다시 고쳐 심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심기전 비슷한 환경조건에서 자라는 종류의 식물들끼리 심어야 한다.
식물은 식재하기 전에 잎과 뿌리를 정리하고, 식물이 자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체 용기 높이의 1/4~1/3 정도까지 흙을 채워주고 키가 큰 식물은 흙을 채우면서 식재하고,
작은 식물은 흙을 넣은 뒤 식재하되 식재하기 전에 돌이나 수석을 놓는다.
식물을 식재한 다음에는 표면의 흙을 약간씩 다져주면서 고른다.
표면에 흙이 노출된 부분에는 이끼를 덮는다.
용기나 잎에 묻어 있는 흙은 소형 분무기로 씻어 내리면서 관수를 하고,
관수시에는 유리벽면에 물이 젖어 내려가는 정도를 관찰하면서 실시한다.
관수할 때의 물기가 잎의 표면에서 증발된 후에 뚜껑을 닫아 주면
수일 동안은 음지에서 관리하면서 활착시킨다.
재배관리
(1) 광선
테라리움 용기는 투명하므로 밀폐시킨 용기를 직사광선에 노출시키면
내부 온도가 급속히 상승하여 식물이 고사하거나 일소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활착할 때까지 음지에서 키운 후 창가의 낮은 광선(산광)을 쪼이거나 형광등을 조사한다.
(2) 온도
용기내 온도는 실내보다 2 ~ 3℃ 높다는 것을 염두에두고
용기내 식재된 식물의 생육적온에 맞추어 두면 된다.
일반적으로 테라리움용 식물은 열대산을 많이 사용하므로 20℃내외의 실내에 두고,
특히 겨울철의 온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 관수
용기의 내면에 물방울이 생기지 않은 경우,
토양 표층이 2 ~ 3cm 이하가 건조한 경우,
용기의 밑부분을 두들겼을 때 소리가 퉁퉁 울리거나
배양토의 입자가 심하게 움직일 때에는 실내와 같은 온도의 물을 관수한다.
관수시는 배수공이 없는 용기이므로 물의 양을 조절하여 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4) 개폐관리
유리용기의 내부에 물방울이 맺힐 때는 수분이 과다하거나
외부 온도가 낮기 때문이므로 실내 온도를 높이거나 뚜껑을 개방한다.
또 용기내에서 심한 악취가 날 때는 뚜껑을 열어주어 배양토를 다소 건조하게 관리한다.
(5) 시비
테라리움은 용기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이 아니고, 관상가치가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생육이 유지 될 수 있으면 되므로 정량보다 적은 양의 시비를 한다.
(6) 병충해 방제
해충으로는 진딧물, 달팽이, 개각충 등의 해충 피해가 크르로 살충제를 수시 살포한다.
과습할 때는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환기를 시켜주고 살균제를 살포해준다.
용토가 과습할 때는 수분 증발을 촉진시키거나 흡수지를 배양토내에 넣어
수분을 흡수시키는 것도 효과적인다.
첫댓글 오늘도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정보네요 ,, 자주 와서 공부할게요 감사합니다
기출문제에 자주 나올정도로 중요한가봐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료 잘 보고 갑니다.
테라리움 .아쿠아리움 ,비바리움 ..혼돈하기 쉬운것 을 ...새벽에 까지 신셩쓰서 올려주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
좋은 자료방에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자주 와서 외우도록 할게요 늘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자료 주셔서 많은 도움 되고 있습니다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할수있게 설명 감사 합니다
공부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하고 갑니다//
유용하게 알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