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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덕수궁 국립현대 미술관과 고흐를 동경하는 드럼맨에 까페테라스 밤의 와인파티!!
2012년 6월 15일 이상권의 갤러리 여행로드!! 카메라 렌즈안의 나의 모든 일상을 담아보다.....!! 꿈 & 추억 그리고 낭만!!
안녕하세요? 드럼맨 인사드립니다.!!
지난주 금요일 아침에 저 드럼맨이 서울 덕수궁 국립 현대 미술관 갤러리!! 관람과 와인 파티를 다녀온 소감문 입니다.
요새는 현대미술이 많이 뜨고 있습니다. 시향 미술관에 방문자 수도 적고 해서!! 제가 한번 끄집어서 저의 추억을 공유 하고자 이렇게 글을 썻습니다.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Café Terrace, Place du Forum, Arles]
2010년 추운 겨울, 저 드럼맨의 음악과 와인 클래식에 대한 음악사랑 정신적 가치에 대한 열망은 시향사랑에서 주최하는 손열음 피아니스트!! 금호아시아나 솔로 이스츠 공연으로 부터 적극적인!! 시향사랑의 인연을 가져오는 계기가 됩니다.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자신이 감정적으로 강하게 애착을 느꼈던 풍경이나 자신과 관계 있는 인물과 대상들을 작품의 소재로 삼곤 하였습니다.
특히 저 드럼맨도 하나에 집착을 하게되면 열성을 가지고 추진을 하게 되는데 시향사랑이 그렇습니다. 중고등학생 때부터 혼자!! 공연장에서 클래식을 듣던 드럼맨!!
원장님의 당시 치악예술관에서의 미술강연!! 하얀정장의 시향미술관 큐레이터 원장님의 해설과 클래식공연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향사랑에 가입해서 많은 좋으신 분들을 만나게 된 것도 오늘!! 빈센트 반고흐의 작품에 빗대어서 한분 한분 소중하게 편하게 웃으면서 미소로 인사드리는 드럼맨 입니다. 제 방안의 시향광장도 정말 행복한 밤이군요!!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가 제작되던 1888년부터 이듬해까지 지속된 이른바 ‘아를르(Alres) 시기’는 15개월 동안 약 200여 점이라는 방대한 작품을 남길 정도로 반 고흐가 활발하게 작품을 창작했던 시기입니다. 또한 개인의 주관적인 감정을 강렬한 색채와 임파스토(impasto) 기법으로 표현한 그의 독자적 양식이 확고하게 자리잡은 때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요즘 들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드럼맨!! 늘!! 감사드립니다. 원주시향 만세!!
야외 카페의 밤 풍경을 담은 이 작품을 그리던 무렵부터 밤 중에 작업하기를 즐겼다고 전해집니다. 저 드럼맨도 밤중에 음악을 들으면서 시향사랑에 연주회 후기로 글을 쓰게 되는데 정말 행복합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를 그리기 얼마 전에는 3일 밤에 걸쳐 자신이 즐겨 찾던 카페 드 라 가르(Café de la Gare)의 실내 정경을 표현한 <아를르의 밤의 카페(The Night Café in Arles)>를 완성했습니다.
저 드럼맨도 즐겨가는 단골 까페나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커피 음식을 시음하면서 우리 시향사랑의!! 발전과 그 아름다운 동행의 향기로운 사랑의!! 행복한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이렇게!! 늦은 밤에도 밤에 단골 숍에서 와인을 마시는!! 그런 기분으로 이렇게 3일에 걸처서 열심히 글을 적고 있습니다.
우리단원들도 부르크너 7번 교향곡 연습으로 3일에 걸쳐늘 밤낮 연습을 아끼지 아니하실텐데!!
그 결실은 29일 연주회때!! 우리 시향사랑에서 3000석을 꽉! 꽉! 채워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특히 빈센트 반 고흐의 대단한 열정적인 예술성은 우리시향사랑을 한결같이 이끌어 오시는 회장님의 넓은 마음 입니다. 그 넓은 예술적인 바닥은 앞으로 우리 원주 30만 인파가!!! 시립 교향악단 연주회를 내집 드나 들듣이!! 맨발로 집에서 편히 쉬듯이!@!
늘!! 그렇게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마루" 입니다.
그렇기에!!
검은 색을 쓰지않는 고흐의 순수한 마음은!! 우리에게 늘 좋은 연주를 들려주는 원주시향 단원들의 밝은 미소라 생각이 듭니다.
음식을 써빙하는 종업원 아니!! 총 지배인은 저를 생각 나게도 하지만 ㅎㅎ 오늘 손님 자격으로 예술의 향기를 맡고 있으니!! 저도 시향포룸광장의 단골 손님 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원주시향의 연주를 듣는 많은 음악 애호가 들에게는 연주회장에서 음악을 듣는 그 순간!! 매우 놀랄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동생 테오에게 쓴 고흐의 편지로!! 제가 대신 시향사랑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립니다.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에서 반 고흐는 이 그림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푸른 밤, 카페 테라스의 커다란 가스등이 불을 밝히고 있어.
그 위로는 별이 빛나는 파란 하늘이 보여. 바로 이 곳에서 밤을 그리는 것은 나를 매우 놀라게 하지.
그 별이 빛난 밤에 그 하얀 등불은 우리 박영민 지휘자님의 놀라운 커다란 음악적 역량의 수준과 시립교향악단의 베를린 필을 능가하는 연주!! 또! 또! 또! 우리 시향사랑의 관객매너의 척도 입니다.
창백하리만치 옅은 하얀 빛은 그저 그런 밤 풍경을 제거해 버리는 유일한 방법이지. … 검은색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아름다운 파란색과 보라색, 초록색만을 사용했어.
그렇기에 시향사랑은 순수한 색깔의 음악적 취지의 모임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순수하게 반 고흐처럼 검은색을 없에려면!! 한달에 한번씩 가족!! 친지!! 친구!! 애인등과 함께 원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참석 하시기만하면 됩니다.
그리고 밤을 배경으로 빛나는 광장은 밝은 노란색으로 그렸단다. 특히 이 밤하늘에 별을 찍어 넣는 순간이 정말 즐거웠어.”
저도 오늘 글쓰는 이순간은 정말 즐겁고 행복 했습니다. 특히 시향사랑과의 인연은 정말 저의 인생의 "쉼" 이기에...!!
예술의 창조성은 내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순간 순간의 에너지가 사랑과 정열의 가운데!! 지평선이 내 마음속 깊은 순수의 저울에 파랗게 빛발칠때!!
*이제 본격 사진 후기로 넘어갑니다* 서울에 고속버스를 타고 아침 9시 45분차로 원주에서 떠납니다. 아침은 간단히 제가 내린 드립커피와 크루와상 연어 살몬으로 기분좋은 아침 맞이하고 음악은 째즈 섹소포니스트 손성제의 블레싱 음악입니다.
드디어 11시에 서울도착!! 신세계 백화점과 와인나라에 가서 최신 와인의 동향을 살펴줍니다. 그런다음 지하철을 타고 간 이곳은!!! 여기는 신촌의 맛집! 쿠킨 스테이크요^^-
원래 초밥뷔페 니지가 신촌의 유명맛집 이지만!! 오늘은 스테이크로 달려줍니다. 가격은 15000원에 런치로 다 해결 하니!!! 행복합니다. 부가세 포함 입니다. ㅎㅎㅎ
오늘의 스프입니다. 그냥 크림 스프가 아니라!! 생선살이 들어서 부드럽습니다. 그런데 빵은 이태리식이네요!! 발사믹 식초!! 엄청 좋아하는데 ㅎ
오늘의 샐러드입니다. 쿠르톤과 체다 치즈 야채 푸짐하지만 정통은 아니나!!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이 샐러드는 니스식? 개인 적으론 루꼴라와 앤다이브, 앤초비가 있으면 환상인데....!! 가격대비론 황홀합니다.
오늘의 등심스테이크^^- 스페인산 와인도 곁들여서
보기에는 정말 훌륭합니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아트면!! 쉐프의 정성도 그렇고 좋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게 왠일 일까요?
미디엄을 주문 했는데.....!!! 미디엄웰!!! 웰던 입니다. 정말 속상합니다. 그래도 맛나게 먹어 줍니다. 아스파라거스 대신에!! 가격대비 길다란 그린빈스(완두콩) 들어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와인도 맛이 괜찮네요^^- 서울에서 글라스 와인을 3500원에 팔다니!! 그래도 테이블와인 치고는 괜찮습니다. 낮이긴 하지만 스테이크가 있어서 행복한 드럼맨 입니다.
비나 아미고 와인입니다. 적당한 탄닌의 조화!! 아주 괜찮았습니다.
특히 이 커피 정말 놀라웠습니다/. 머신기나 드립이 아닌!! 그냥 필립스 원두 필터 커피 메이커!!! 원두커피인데 좋은 원두를 쓰시는지!!! 맛이 정말 좋아서 감동했습니다. 담뱃재 냄새가 아닌 정말 그윽한 원두의 맛입니다.
이제 신촌을 빠져 나와서 3호선 열차를 갈아타고 시청역으로 갑니다. 그런데 잠시 착각을 하여서 신촌에서 바로 가면 되는 것을 돌아서 갔습니다. 삼청동 가는 것으로 착각 했습니다./ 와인 한잔에 이게 뭔 일인가요? 그건 아니지만 좋은 추억입니다.
이제 덕수궁을 향해서 갑니다. 조금 시간이 있었으면 낙원 상가에 가서 악기를 구경하고 드럼채를 사왔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냥 지나칩니다. 아@@ 종로3가여!!
드디어 시청역 도착!!! 내리기전 2번 출구에서 이인성 100주년 기념전 광고를 보고 한컷 찍었습니다.
시청옆 플라자 호텔!! 저녁 뷔페가 유명한 호텔입니다. 예전에 와인파티 할 때 와 보았는데./ 오늘은 시간에 쫓겨서 구경으로 만족 합니다.
드디어 덕수궁 매표소입니다. 천원에 행복이라는 것이 이런 것입니다. 소소한 기쁨!!! 원주에서는 ak플라자 주차장도!! 만원이상 구매해야지 무료주차 인데!!
드디어 덕수궁 국립현대 미술관 도착합니다. 날씨도 선선한게 땀은 조금만 납니다.
드디어 덕수궁 국립현대 미술관 도착합니다. 날씨도 화창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분수대가 굿! 입니다.
분수대가 굿! 입니다. 그 앞에는 저 드럼맨이!!
분수대가 굿! 입니다. 파리의 광장이 생각나는 여유로운 오후!!
콘서트 장에서도 안 맞는 물벼락을!!! 여기서 맞아 봅니다.
덕수궁 미술관 입구입니다. 이제 관람하러 들어갑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이인성 탄생 100주년 기념전입니다. 신나게 구경하는데 때마침 큐레이터의 해설이 곁들여져서!! 복 받았습니다.
* 이인성 화가의 작품 "어느 가을날" *
한국의 고갱이라 불리우는 우리나라의 천재화가 이인성 탄생 100주년 회고전이 얼마전 덕수궁 미술관에서 있었습니다. 이인성은 조선미술전에서 6회 연속 특선, 창덕궁상을 수상하였고 1937년 불과 25세의 나이로 최연소 초대작가가 되는등 화단의 귀재라 불리우는 신화적 명성을 날렸던 화가였습니다.
불과 35세의 나이로 요절한 이인성은 당대 제일가는 화가였으나 일제 강점기의 관제전람회를 주무대로 활약했다는 경력에서 오는 선입견이 미술계에 깔려 있는데요, 이번 이인성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화가 이인성이라는 인물과 작품세계를 재해석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자리입니다.
이제 관람을 마치고 좀 더 둘러보다가 커피를 마시기로 결정 합니다.
너무 더워서 커피 한잔 해야지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좋겠습니다. 맛은 안따지겠습니다. 특히 아라비카 종이니 로부스타 종이니!! 생각 안하고 헤이즐넛만 아니면 감사 하겠습니다.
덕수궁 까페 돌담길!!!
가격 정말 착합니다. 설마 자동 머신은 아니겠지요? 이렇게 저렴하다니요? 서울 맞습니까? 맞습니다. 맞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예상보다 맛 좋았습니다.
반자동 머신으로 내려주시고!! 한복 입으신 점장님께서!! 오늘은 예외로 시럽을 조금만 넣었습니다.!! 이제 덕수궁 국립 현대 미술관 미술 관람은 여기까지입니다. 후에도 다른 중요한 일정이 기다립니다. 빨리 원주로 가야 합니다.
덕수궁을 빠져 나오면서!!! 현재시각은 4시10분입니다. 빨리 고속터미널로 go! go! 다행이도 4시40분차를 탈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원주를 빨리 온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원주 인터불고 호텔 연회장에서 와인 애호가인 저 드럼맨이 와인 파티에 초청이 되어서 7시까지 도착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내려오는 도중에 교통사고체증으로 인한 차가 밀려서!! 6시30분에 도착합니다. 파티는 7시 시작!! 빨리 도착을 해줍니다. 집에서는 20분거리!!
드디어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늘 초대해 주신!! 원주 라이프 홍 대표님과 제가 잘 아는 인터불고 정 총주방장님!! 지정면 우체국장님과 와인 애호가 식구들!! 정말 감사드리며 9시30분까지 파티를 즐겨봅니다.
아! 정말 황홀합니다.!! 와인은 스페인 산인데!!! 그래도 호텔에서 스페인 와인을 직수입해서 그런지!! 품질은 괜찮습니다. 무제한 파티라 해서 와인을 많이 마셔주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적당이 눈과 코 입으로 향연을 즐기기에 적당한 맛과 시음으로써 음식과 함께 천천히 즐겨줍니다.
특히 니코타 치즈의 샐러드가 굿입니다. 까나페는 참치살로!!
오늘 와인은 스페인산 2종입니다. 천천히 자연 디켄터 스왈링을 즐겨가면서 천천히 시음을 합니다. 까베네 쇼비뇽과 쉬라즈 두가지 품종인데.....!!! 테이블 와인 하우스 와인 치고는 가격대비 적당하다고 생각 됩니다. 국민 와인 몬테스알파 까베네쇼비뇽과 급이 비슷하면서도 골프 애호가들의 와인 산페드로 1865보다는 질이 떨어지는 그래도 아주 고급스러운 와인 이었습니다.
와인 애호가 식구들!! 드럼맨의 와인 만찬은 9시30분까지 계속 됩니다.
샐러드의 지존 카프레제와 에멜탄 치즈의 무스카포치노!! 또 바게트 피자와 LA갈비 재가다 좋아하는 매뉴!! 특히 올리브를 많이 먹어 줍니다.
특히 와인 파티 시음회 장소인 까페테리아에서는 아카펠라 그룹의 공연까지 더해져 째즈의 밤입니다. 삼바나 차차도 아주 스페인의 밤입니다. 더욱더 파티가 무르익어 갑니다. 그런데!!! 그런데!!! 노래는 안치환의 내가만일@
아주 음악이 감미롭고 초대해주신 지인님들과 많은 좋은 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스왈링후 피어오르는 부케의 향과!! 탄닌의 적절한 조화가 아주 풍요롭습니다. 죄송하게도 저의 방에서처럼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르의 밤의 까페 테라스 그림이 생각납니다. 저는 여름이면 공원에서도 친구와 와인드립커피를 즐기기 때문입니다. 야외 공원에서 자연 디켄터후 즐기는 와인 맛과!! 버너만 있으면 간단히 아이스 드립 커피도 내릴 수 있습니다.
얼마나 행복한지요?
얼마나 행복한지요? 음식도 굿 입니다.!!
오늘의 스페인 와인!!! 난중에 기회가 되면 한병 구입해서 자작 나무 샐러에 또 저의 트윈 와인 샐러에 모셔야 겠습니다. 그러다 음악이 생각나면 피아노를 치면서 친구들을 초청해서 스파게티와 즐겨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 스페인산 와인!!! 과일과 아몬드 그리고 패스츄리와!!
두 번째 스페인산 와인!!! 과일과 아몬드 그리고 패스츄리와!! 파인애플도 굿 입니다.
와인은 잘 아는 자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와인은 사람과의 대화를 조금 더 편하게 해주고 나아가서 나의 삶의 수준과 품격을 높여주는 예술의 진한 티라미수 입니다. 간단하게 칸타타라 표현 하고 싶습니다.
와인파티에서 알게된 형님들과 여친들 동생들 대표님!! 오늘 멋있다면서 사진을 찍어 줍니다. 이럴땐 저도 한병 들어 봅니다.
제 방에 들여 놓고 싶은 미니 컬쳐들!!! 좀 비싼것이.... 문제입니다. ㅡㅡ, 제방엔 드럼과 오디오 피아노 와인샐러 사진액자 만으로도 꽉찹니다. 커피는 주방에서 저의 크룹스 머신으로 해결합니다.
올리브유도 수입품이라 더 향 나겠습니다.
이제 인터불고 호텔을 빠져 나오면서 오늘의 행복한 나날의 즐겁고 기분 좋은 미술관 여행기!! 재미있게 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열성적으로 시향사랑을 이끌어오시는 회장님을 비롯 감사드리구요^^- 와인이나 커피 파스타 생각 나시면 요리하는 남자 Lee!! 꼬옥 찾아 주시구요!! 친구분들이랑 아는 사람들과 원주 시립교향악단 공연도 꼬옥 보러와 주세요!!!! 시향사랑 가입도 해주시구요!! 미술관도 가보시길!!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드럼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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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덕수궁은 제가 대학에 입학을 한 뒤 미술에 대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한 계기가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당시에 조선일보에서 주최를 한 인상파화가전이 열렸습니다.
이 관람회를 가기전 도서관에서 인상파 화가에 대한 책을 읽고 정리를 해서
같은 과 친구들을 몰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 나서 시간이 있으면 도선관에 가서 서양미술에 대한 독학을 하였으니
의과대학은 부전공 제도가 없었지만 독학으로 부전공을 하였다고 하면 될까요
올해 초 우리 드럼맨님이 대학에서 이번 학기에는 미술사 강의를 들어야겠다고 하길레 내심으로 얼마나 기뻤는지요
치악예술관에서 프랑스 6인조 작곡가에 대한 해설을 할 때
네^^- 저도 많은 도움을 받은 그런 강의 였습니다.
미술관도 자주 가야겠습니다. 돈이 많이 드는 곳도!!
절대 아니고 특히 원장님의 미술사를 따라가기에는 아직
많이 모자라지만 원장님의 예술의 흐르는 강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 받습니다. 억지로 되는것은 미술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알아가야 영혼으로 편해집니다. 그래서 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됩니다. 늘 행복을 나누겠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직 시향사랑 회원이 아니였던 우리 드럼맨님이 그 연주회에 오셨던가 봅니다.
그 연주회가 한 청년을 클래식 음악을 더 깊게 좋아하는 그리고 미술에 대한 관심을 갖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렇게 기분 좋은 글을 쓰고 있으니
시향사랑이라는 이곳에서 이렇게 즐거운 감염이 일어나고 있으니
좋은 마당입니다.
이제 와인
커피
드럼
요리
게다가
미술까지
외연의 확대를 고하고 있는
드럼맨
또 한 수고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문화 예술이 그냥 내가 억지로 한다고 해서
그것이 옳은 길로 또 좋은 곳으로 도달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정말 미소를 지으면서
기쁨의 해설을 하시던 그 모습은 정말 아직도 기억이
생생 합니다. 그렇기에 그때 그 당시 연주회장에 있었던
그 어떤 분이라도 시향사랑에 가입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의 기분좋은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미리 택정이 되어진 보석과도 같은 에메랄드 빛의 시향마당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더 행복합니다.^^-
와인은 스페인산들로
특히 깜빠롱 와인에 눈이 가는데 novum 보다 reserva가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뭐, 그래도 와인을 마시는 그 순간이 좋으면 달리 말할께 무엇이 있을까요
저 와인이 생산되는 TORO 는 스페인의 와인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리베라 델 두에로
아래 쪽 동네로 한 때 잊혀진 곳이엿지만 요즘 다시 좋은 와인이 나오기 시작하는 곳입니다.
네! 저도 그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웨이터분께서 와인!
그품향에 대해 조금 모자라신 부분이!
있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ㅎㅎㅎ
역시 와인 농장의 주인은heon님 이십니다!
ㅎㅎㅎ
와우~지난번 연주회 후기가 없어서 실망했는데
오늘 미술관 후기를 올려주시니...좋네요..
덕수궁과 그 주변에서 산책을 즐겨 하곤 했는데...부럽네요.
고흐전이 열리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고흐 그림을 좋아해서...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초여름 보내셔요~~^^
아닙니다. ㄹㄹㄹ 반고흐 전은 아니구요^^-
ㅎㅎㅎ 제가 그 모차르트 연주회날 ㅠ.ㅠ
저녁 7시에 기말고사 시험이 있어서 못 갔습니다.
저도 얼마나 아쉬운지요? ㅎㅎㅎ
덕수궁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라님도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