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스로들이 세번째로 긴나들이를 가는 날입니다!
날씨가 조금 흐리지만 춥진 않아 우비를 입고 조심조심 가보기로 해요!
하늘공원에 도착한 아이들은 달팽이를 발견하여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반송공원에 도착한 아이들은 새참을 먹고 솔잎을 주워 놀이해요~
열매를 주은 세은이 세빈이가 서율이와 함께 먹는 시늉을 하며 놀이하네요~
하나선생님, 형님들과 함께 숨바꼭질이 시작되었어요!
여기저기 숨어서 잔뜩 몸을 웅크리고 조용히 있어요
술래인 슬기반 서원이가 "찾았다!"라고 이야기하며 다니자 숨은 아이들은 더욱 조용히 있습니다ㅎㅎ
"저기 안에 찾았다!!"
"이런 너무 빨리 찾았네" 이야기하며 좋지 않은 표정으로 나오는 아이들,,ㅋㅋㅋㅋ
반송공원에서 신나게 놀이하고 놀이터로 가서 원장님께서 맛있게 싸주신 김밥을 먹어요!
김밥으로 힘을 충전한 스스로들은 놀이기구를 타며 형님들과 신나게 뛰어 놀아요!
차례차례 그네 줄도 기다리고~
미끄럼틀 창문으로 선생님을 발견하자 손을 흔드는 연우에요😍
어린이집에서 가지고 온 줄로 형님들처럼 꼬마야 꼬마야 놀이도 흉내내어 해봅니다!
꼬마야 꼬마야가 잘 안 되자 뱀놀이를 하기로 합니다!
신나게 놀이한 스스로들은 푸름반 형님들과 손을 잡고 산책을 갑니다~
꽈베기처럼 꼬여있는 나무를 발견하자 신기하다며 가까이 가서 관찰해요
열매를 발견한 지나는 "이거는 사과에요"라며 먹는 시늉을 하네요😆
작은 연못을 발견하자 바위를 징검다리 삼아 건너봅니다!
무서워하는 스스로들을 위해 푸름형님들이 손을 잡아주어요~
잔디밭에 도착한 아이들은 나무 끝에 서서 달리기를 하기로 해요!
"달리기 준비 시~~작!"하자 전력질주하는 푸름, 스스로들😆
잔디밭을 지나 밤골공원으로 가자 그네가 있어서 타보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은 트램펄린도 있네요!
수민이가 언덕을 오르며 운동화가 벗겨지자 올라가서 잡아주는 승호입니다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이한 스스로들은 다시 반송공원쪽 놀이터로 가서 오후새참을 먹어요~
날이 흐려 걱정이 많았지만 비가 아침 이후로는 오지 않아 안전히, 즐겁게 놀이할 수 있었답니다☺
우비를 입고 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니 냄새 맡는 것을 더욱 즐기는 스스로들을 볼 수 있었어요
비가 온다고 긴나들이를 가지 않았다면 후회할만큼 재밌고 신나게 놀이했답니다😆
첫댓글 형님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노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네요. 우리 어린이집에는 늘 자연스런 장면들 ^^
화장실에서도 서로 얼마나 이야기를 나누는지요 ㅎㅎㅎ 우리는 모두 창3동 가족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