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하도 안쓴다하길래 , 생각날때 함 써볼까 합니다 첨으로ㅋ....우선
간단히 베트남 북부 여행 갓다온 소감후기 쓸께요...사진은 어떻게 올리는줄 몰라서 ㅋ
15일 여정으로 ( 베트남 북부, 방콕 (태국) 갓다왔고요 ~
베트남같이 갔던 일행(마린님,니네형님 그 외 지상수씨)하고 갔다 왔습니다. 갑작스럽게 가게된 여행이기에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 및 좋은 여행되도록 준비할려고 노력했고요...그 결과 여행은 대만족이였담니다 ..생각이상으로요...닌빈투어만 마린님과 니네형님 모두 같이 갔다 왔고요....그 후에 하롱베이( 1박 2일) , 사파 박하 (4박 5일 ) 가장 좋았던 북부 투어 순위를 뽑으라면, 당연 사파 박하 그 중 박하Sunday Market임니다. ....여러 고산족 부족민들이 장터에 나와 직접 만든 물건들을 사고 팔고 하는 박하에서 가장 큰 시장이였고요.....넘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러웠습니다. 각 부족민 특유의 옷차람이 볼만합니다. 색깔로 구분하더라고요... 말과 소도 갔다 팔고요..........말이 참 작으면서 귀엽게 생겻더라고요.......가격은 우리나라돈으로 약 30에서 40정도 한다고 하더라고요...넘 싸서리.......뛰어다닐수 잇나 모르겟네요 타는 사람은 없고, 짐 수레 끄는 용으로 쓰는거 같은데
사파에서 트레킹을 했습니다. 1박은 사파 , 2박은 부족민 마을가서 홈스테이 햇담니다. 프랑스 여자 안나와 미국애 사는 한국 여자인 Myra 와 지상수 씨 저.........가장 하이라이트는 트레킹후 여기서 오토바이 렌트해서 마을과 마을사이로 지나가며 다양한 볼거리 및 흥미로운 부족민들이 사는 방식 등 넘 좋앗고요...담에 또 여기 오게 되면, 기차표만 예약하고 오토바이 빌려서 투어하면 정말 좋을거라 생각합니다.......돌아다니고 부족민 마을가는거 그리 어렵지 않더라고요...
하롱베이투어에서도 넘 좋앗담니다.......아주 이쁜 유럽풍 ferry타고 Cat Ba 섬에 가서 1박햇고요, 여기서도 오토바이 빌려서 돌아다녔는데 정말 일품이엿담니다........근데 제가 오토바이를 첨타는건데 바로 1분내로 배워서 탔다는 ㅋ
여기는 커플끼리 오면 정말 환상적인 곳으로 생각합니다..... 여기 베트남 사람이 하는말이 여기 섬에 사는 여인네들이 한국으로 결혼하러 가고 싶어 하는사람이 뙈 된다고 하더라고요..ㅋ
닌빈은 한번으로 족할만 합니다...배타는 거 외는 그다지 볼만한게 없지만........배타고 자연경관을 벗삼아 만끽한다면 그 또한 좋을듯하고요...
결론은 ) 사파박하는 무조건 1순위 - 하롱베이 2순위 - 닌빈 3 순위 순으로 하면 될듯합니다 ~ 제가 체력이 약해서 사파 트레킹때 넘 고생햇지만, 넘 잘갔다왔다는 뿌듯함이 좋았담니다. 살도 좀 빠졌고요 힘들어서 부족민들이 쓰는 대나무 지방이를 5000 똥에 사서 산과 계곡을 트레킹 햇어요..가는길에 부족민 꼬마 여자애들과 여인네들이 계속 따라다님니다....
제가 베트남 북부에서 느낀점 간략히 말씀드리자면.............여행으로는 베트남 정말 갈만합니다..가격대비해서요..
단지 하나만 빼면, 바가지에요..... 외국인한테 바가지는 하늘을 찌름니다....외국인은 무조건 돈으로 보인다는...특히 택시탈때 왕 짜증 미터기가 말보다 더빨리 뜀니다 ㅋ
여기서 팁은 무조건 흥정을 먼저 해서 타야해야 합니다....미터기 절대 믿지 마시고요...현지인과 같이 타지 않는한 절대 믿지 마시고요..여기선 미니 슈퍼마켓에서조차 물사는데 바가지 쒸움니다 ㅋ 2500동정도 해요 외국인한테 보통 10,000동 받을려고 합니다.....여기 와보니, 여행자거리엔 거의 유럽애들이 많이 오더라고요.......물론 여행사가 즐비차게 많담니다.....제가 예약 및 모든 여행투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오리지널 신카페가 있다 하지만,,,,,,,제 생각엔 다 비슷합니다. 어차피 여러 관광객을 모집해서 미니 버스인원에 맞게 채워서 같이 투어 하기 때문에 루트 및 여행 코스는 거의 또같고요...단지 하나 차이점은 가격이람니다........거기서 여러신카페중 가족과 같이 운영하는 신카페가 있어요 저랑 넘 친해지고 속이는거 없고 믿을 수 있는데여서 거기서 모든 여행 예약을 햇담니다. 물론 여러 다른 곳 4근데 이상가봤지요.....같은 루트에 같은 투어라도 우선 높게 부르더라고요.....가장 best price로 모든 여행 및 스케줄 조정해서 큰 문제 없이 잘 갔다왓고요.. 가장 기억에 날만한것은 베트남 3일정도 현지 대학교 여학생애들을 알게되었는데 저를 픽업하러 호텔로 오토바이 3대를 끌고 와서 저를 태우고 애네들이 가는 정말 근사한 West Lake에 있는 가장 유명한 커피삽 및 Seafood 레스토랑 을 같고 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담니다.....여자 4명과 저 혼자였다는 ......방콕갔다 한국 가는길에 하노이 들을때도 이 친구들 만나서 넘 잼잇었고 정말 현지인들이 사는 문화 풍투 사고 방식 등 짧은 기간에 넘 많은 것을 배웠다는....5명이서 해산물을 넉넉히 푸짐하게 먹었는데도 350,000 똥 밖에 안나오더라고요..여기서 놀랄만한 사실은 애네들은 개구리 , 생선 내장 및 특히 생선 눈을 넘 좋아라 하더라고요 그것도 어린 여자애들인데 ..그거 보고 좀 놀랍다는 개고기도 잘 먹더라고요 ㅋㅋ ......택시비만 왔다 갔다 바가지 쒸면 거의 200,000똥 이상인데 저픽업해주고 여러군데 데리고 다니고 또 제 호텔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주고 서로 저를 태울려고 하는 통에 약간 곤욕스러웠다는 헤헤 ㅋ
그 후 저의 고향같은 방콕에서 낮에는 아유타야 및 암퍼와 수상시장을 갔다왔고요 정말 강추임니다...아유타야 투어할땐 보통 10명내외로 가는데 그날 관광객이 저혼자였다는...완전히 VIP로 미니밴으로 운전사 한명, 가이드 한명, 저 셋이서 갔다는 ㅋ 동일한 가격으로 ...외로히 잘갔다왔담니다..ㅋ..저녁에는 현지인 친구들 만나 얘네들이 가는 유명한 괜찮은 Seafood 레스토랑 및 빠 , 클럽을 거이 다 통일햇담니다 ㅋ 특히 sukhumvit 쪽 주변으로요..
좋은 친구들 많이 생겨서 시간이 넘 짧았다는..........애네들이 제 호텔까지 차끌고 픽업도 오고 술도 사주고 ....착하더라고요..덤탱이 쓸까 경계햇는데 좀 민망햇다는 ㅋ 정말 잠이 부족할정도로 빡세게 달렸는데도 시간이 넘 모자라서 아쉬웠담니다..
담에는 시간을 더 내서 1달정도 아파트 렌트해서 있을가 해요....호텔 4일정도 값이면 아주 좋은 아파트 한달을 머물수 있다는 ㅋ 이게 현명한 방법일듯해요..
쓰다보니 많이 쓴거 같네요...........이제 자러 가야겟다는. ........여튼 베트남 북부나 방콕에 궁금한 사항 잇음 언제든 환영합니다. ...쓸게 넘 많아서 손이 아프네요........오늘은 여기까지만......
역시 후기는 넘 어려운거 같아요...ㅋ 어설퍼도 걍 이해해주시고 넘어가 주세용 ...........담부터 이런거 시키심 삐짐임니다..전 그냥 사진만 넘기는게 제 일일듯 ㅋㅋ
Have a good night ~
첫댓글 읽다보며는 여행에 도가 튼 사람이 다 되었네여...ㅎㅎ...현지인과 서슴없이 어울리는 모습에서는 부럽기도 하구.... 요즘 뜨고 있다는 벳남 북부에서의 고산족과의 재래시장에서의 만남도 가져보고.....좋읍니다.... 다음엔 호텔에서 몇일 지내는것보다 아파트를 한달 빌려서 여행을 해볼까 하는 대목에서는 부럽기까지..한달씩이나 계획을 하구..난 언제나 한달 계획을 잡을수 있을려나......ㅎㅎ...수고 하셨읍니다..^^
한꺼번에 장문의 글을 올리다 보니 힘들겁니다....천천히 해서 나라별로 지역별로 자세히 해놓시며는 더 좋을텐데...아울러 간단한 문제인데 사진 올리는거...배워서 사진도 부탁해여...^^*
한달 렌트 저도 희망사항이람니다 ㅋ 꼭 한달아니여도 보름만이라도 머물수 있다면, 적지 않은 돈을 saving할수 있을거 같아요 ~ ㅋ
ㅎㅎㅎ~제이슨님..수고하셨어용~글구..사진 얼렁 넘기삼..^^
제가 게을러서 아직 짐도 다 못풀었담니다 ㅋ 되는데로 넘겨드릴께요....언제될지 모르겠으나 ㅋ
사진이 하나도 없고. 너무 빡빡해 글이..
인정..그러나 어쩔수 없음...글 재주도 없고 첨쓰는거라 이해해주시길 ~
제이슨님 넘 수고하셨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0.gif)
*
ㅋㅋ 담에는 락타이형님과 같이 여행을 ~
기대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꼭 렌트했다해서 한달을 머물려고 한건 아니구요 2번의 방콕여행으로 거의 다 관광지는 다가봤기때문에..아파트를 거점으로 북북 치앙마이 , 치앙라이, 파타야,꼬사멧 등 갔다올수 있을거 같아요..방콕에서 2주만이라도 체류가능하다면, 남는장사일듯해요 ㅋ
우와~ 드디어 집필을 시작한거야?? 생생한 현장감이 드는 글 잘 읽었어~ 부럽기만 하네^^
집필까지야 ㅋㅋ 송구합니다........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그런 말씀에 현혹되지 않아요 형님..ㅋ 사진은 넘길께요...마린님에게....
베트남 사파박하~~ 기억해야겠어요
꼭 기억하셔야 해요 ㅋ 나중에 가실때 궁금한점 있으시면 문의하세요 ㅋ 성심성의껏 ~
시간되면 아파트 잡아라.내가 달려갈께........한달은 힘들지만....어떻게 안되겠니?
음....니네형님이시니깐 하루정도는 될지도 ㅋ
후기를 이렇게 잼나게 쓰시는데....![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감했구요, 님의 젋음이 부럽습니다, 정말 제대로된 여행을 하고 오셨군요,
아 젊음이라...저도 지는 세대라....젊은사람들이 저도 부럽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