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주요 사상 |
연기의 원리 | - 인연의 이치 - 현상은 무상하고 언제나 생멸하지만 그것은 일정한 조건하에 움직이는 것으로 그 움직임의 법칙 |
삼법인 | - 연기설을 바탕으로 세상의 구조와 존재의 참된 모습을 밝힌 세 가지의 진리(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 +사법인(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이고 이 세가지에 일체개고를 더한 것) 1)제행무상(세상의 모든 것은 늘 끊임없이 변화한다, 모든 존재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연기에 따라 형성되어 일시적으로 나타난다) 2)제법무아(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고, 고정불변의 실체가 없다는 뜻으로 인간도 오온 이라는 구성 요소가 연기에 따라 결합하여 임시로 머무는 존재일 뿐이다.) 3)열반적정(열반은 ‘불어 끄는 것’ 또는 ‘불어서 꺼져 있는 상태’ 즉 번뇌의 불 을 불어서 끄는 것) 4)일체개고(불교의 이상(理想)은 곧 열반적정으로 석가모니가 인생의 고(苦)를 불가피 한 것이며 우선 단정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종교적 안심 (안도)의 세계가 엄연히 존재한다) |
사성제 | 네가지 성스러운 진리 1)괴로움의 실상에 관한 진리 2)괴로움의 원인을 규명하는 진리 3)괴로움을 없애는 진리 4)괴로움을 없애는 방법에 대한 진리 - 불교에서 고통이란 삶 그 자체이다. 현실의 삶이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깨달음의 길이므로 이것을 인식하여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을 모색해야 함! - 집성제는 우리가 겪는 괴로움이 삼독(탐욕, 진애, 우치)에서 비롯되고 스스로 어리석음(무명)을 깨달아 지혜로운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입장 - 그러나 멸성제는 고통이 사라진 열반/해탈의 세계가 있다는 입장으로 탐욕과 분노 그리고 어리석음이 완전히 다한 열반의 상태를 주장함. 도성제는괴로움을 없애고 열반에 이르는 가르침임. |
윤회 | 인간이 죽어도 그 업(業)에 따라 육도(六道)의 세상에서 생사를 거듭한다는 불교의 교리 - 육도 윤회(생명은 여섯가지 세상을 번갈아 태어나고 죽음) - 인간은 현세에서의 업에 따라 여섯 가지 세계 중 다음 생의 살 곳이 정해진다. 내세의 업에 따라 내세에 태어나는 윤회를 계속한다. - 이것은 권선징악, 해탈의 차원에서 강조된다. 그러나 윤회는 곧 괴로움이므로, 불교는 영원히 윤회에서 벗어나는 열반이나 극락왕생을 강조했다. 따라서 다음 생에 대한 관심보다는 현실의 삶에 더 비중을 두고 마음을 깊이 다스려서 언제나 고요한 열반의 세계나 불국토(佛國土)에 있는 것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점검하는 것이 중요! ① 지옥도(地獄道)(가장 고통이 심한 세상, 지옥에 태어난 이들은 심한 육체적 고통.) ② 아귀도(餓鬼道)(지옥보다는 육체적인 고통을 덜 받으나, 굶주림의 고통)③ 축생도(畜生道)(네 발 달린 짐승을 비롯하여 새, 고기, 벌레, 뱀까지도 모두 포함.) ④ 아수라도(阿修羅道)는 노여움이 가득찬 세상, 남의 잘못은 철저하게 따지고 들추고 규탄했을 때 이 세상에 태어남) ⑤ 인간이 사는 인도(人道) ⑥ 행복이 두루 갖추어진 하늘 세계의 천도(天道). |
업 | 정신으로 생각하는 작용인 의념이 뜻을 결정하고 선악을 짓게 하는 것 -업은 사업(思業)과 사이업(思已業)으로 분류됨, 이루어짐 사업은 뜻으로 활동하는 정신 내부의 의업 사이업은 한번 뜻을 결정한 뒤 외부에 표현되는 신업과 구업 표업은 몸과 입으로 외부로 나타나 표현되는 것 선업은 그 표업이 끝난 뒤 밖으로 표출되지 않아도 있는 것 * 더불어 무표업(無表業)은 악업을 상속하는 것 - 업은 선업과 악업으로 분류됨 십선업(十善業), 십악업(十惡業)악업만을 단순히 업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