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6년 4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장 소 : 예천공공도서관 동아리실
참 석 : 반정화, 신은석, 강진미
( 지원 : 정분선, 황해진 )
1. 사회와 발제 (진행 : 교육부장 )
- 신입회원 교육자료집 자료 활용
: 발제와 기록에 대해서
: 모둠 운영에 대해서 부장님의 설명
2. 만년샤쓰 / 방정환/길벗어린이
* 앞풀이 :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 살림어린이/ 로르 몽루부 글,그림/이정주 옮김
* 책을 읽고~
읽기 힘들고, 이해하기 힘들고,
요즘 아이들은 나눔을 모르고 배려하지 않는 것이 현실인데 창남이가 오래동안 기억에 남았고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이 이야기를 권해주고싶다.
- 창남이 같은 아이들이 있을까요?
: 잘 없다.
: 주위 어딘가에는 있다고 본다.
시대가 어렵고, 창남이만 힘든건 아닌데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매정하다.
요즘 아이들은 교복 없이(셔츠)없으면 학교를 갈까
한때,, **페이스..아니면 안 입으려고 하는 아이들이다
창남이가 문제가 아니라 옆에 아이들이 나쁘다.
요즘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책은 아닐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어온 어르신들은 이해를 하실 듯하다.
* 한줄평쓰기
- 시대를 넘어서 지금도 현재를 살아가고 있을 힘찬 창남이를 잊지 말자
- 부족함없이 살고 아이들도 부족함 없이 키우는 요즘, <만년샤쓰> 이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을텐데...
다시 한번 풍요로움에 감사함을 느낀다
- 창남이는 참......비난하는 친구들이 참 철없다.
- 나도 살아야하는데 내것을 얼만나 줄 수 있을까...고민해 보게 된다.
- 웃음속에 가려진 창남이의 아픔이 더 가슴아프게 느껴집니다. 이세상을 이겨, 버티는 힘은 사랑이 아닐까요
* 이야기나누기
1. 마지막 창남이의 눈물의 의미는?
- 본인도 창피해서,
- 내 마음을 몰라주는 사람들이 야속해서
- 안타까운 상황에 해줄수있는것이 없는데, 어머니를 부양해야하는 무게감에 속상한 마음의 눈물
2. 내 아들이 창남이라면?
- 요새는 이렇게 창남이처럼 살면 안된다, 먹고살기 힘들다
- 내 아이는 창남이가 아니면 좋겠는데 주위에 이런 아들은 있다!
- 챙겨주는 아들은 좋은데 내 것을 다른사람들에게 다 나눠주는 아들은 별로다~
3.최근에 울어 본 적이 있나요? 그 눈물의 의미는?
- 모둠공부한 책<내 이름은 망고>를 읽고,,
- 가족의 아픈 일에,, 자식을 키우면서 안타까운 일들에 위로와 마음을 나눌때
- 어린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들고 미안한 마음에,, 남편에게 속상한 마음을 얘기를 해도 공감해주지 못하는 서운함에..
첫댓글 첫날이네요...많은 이야기가 있네요...!! 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