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암벽을 배우지 않아
킬리만자로는 6대주 최고봉 중 두발로 오를 수 있는 산이기에
로망이고 버킷리스트였죠.
무엇 보다도 끌리는 것은 캠핑루트라는 사실입니다.
세번째 맞이하는 스무살 해에 떠나봅니다.
(8월 25일~31일)
들머리 마차메게이트
마차메캠프
마랑구루트는 4일차부터 킬리만자로를 볼 수 있지만
마차메루트는 첫 날부터 바라볼 수 있죠.
탄자니아 제2위봉인 메루산으로
주위는 마사이족 주거지와 국립공원 아루샤(사파리)가 있죠.
시라캠프
라바타워
킬리만자로 고유종 선인장 세네시오
바란코캠프
카랑카캠프
바라푸캠프
탄자니아 제3위봉 마웬지산 일출
스텔라포인트
정상 빙하는 분화구 가장자리 몇 군데만 존재하고
분화구 안에는 저 것 뿐이죠.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남아 있는 빙하도 몇 년 안에 사라질 듯 합니다.
하산길 바라푸캠프
음웨카캠프
날머리 음웨카게이트
첫댓글 환갑 기념으로 다녀오신 킬리만자로 마차메 루트 등반 축하드려요
풍경도 멋지고 하산 후 얼굴도 젊어지셨습니다 ㅎㅎ
4천미터 이상은 인간계가 아니고
그렇다고 선계는 더 더욱 아닙니다..
우리 집이 지상 낙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십년전에 다녀온 킬리만자로가 정상에 빙하가 거의 없어졌네요 십년전에는
빙하가 전부였는데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것은 하늘에 별이 쏟아지던 그곳으로 다시한번더 보고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해 30%가 감소했고
1새대 수석가이드 말씀이
예전에는 바라푸캠프(4670m)까지 빙하였다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