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인권과 권리

[은유(이영옥)]

세계노인학대 예방의날 (6월15일)은 노인에 대한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인식을 공유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엔이 지정한 날

노인학대란?

만65세이상 노인에게 가족 또는 타인이 노인에게 신체적 · 언어적 · 정서적 · 성적 · 경제적으로 고통이나 장해를 주는 행위 또는 노인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적절한 보호조차 제공하지 않는 방임이나 유기 및 자기방임등.

노인학대의 유형의 분류:신체적 학대,정서적학대,성적 학대,경제적학대,방임(자기방임),유기

●신체적 학대

꼬집고 때리거나 밀어서 넘어 뜨리는 행위,  감금이나 거주지 출입 통제하는 행위, 신체를 구속 하는 행위, 물건을 던지거나 흉기로 위협하는 행위, 생존유지에 필요한 장치,식사 ,음료등을 단절하는 행위등

●정서적 학대

쳐다 보지 않고 무시하는 행위, 말을 걸지 않고 대화를 하지 않는 행위, 일상생활(식사, 일상 물품 사용등)을 함께 하지 않는 행위,사회활동,연락등을 방해하는 행위, 위협, 협박하는 행위, 고함 욕설등을 하는 행위, 모욕등으로 수치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노인과 관련 된 결정에서 소외시키는 행위등

●성적 학대

강제적인 성관계 강요 및 시도 행위, 원하지 않는 신체접촉 혹은 신체 일부를 만지는 행위, 신체를 빗대어 혐오감을 주는 언행,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 노인의 성적부위를 드러내고 옷 또는 기저기를 교체하거나 목욕케어를 실시하는 행위등

●경제적 학대

노인의 허락 없이 임금,연금,재산,주식등을 가로채거나 임의로 사용하는 행위,공적부조 급여를 가로채거나 임의로 사용하는 행위,빌린 돈을 갚지 않거나 귀중한 물건을 돌려 주지 않는 행위,노동에 대한 대가를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는 행위,대리권을 악용 하는 행위,부양을 전제로 재산 상속을 약속 또는 증여 하였으나,부양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행위등

●방임 학대

스스로 식사, 배변처리,청결 유지가 어려운 노인을 방치하는 행위,심각한 질환이 있는 노인을 홀로 거주하게 하는 행위,안정 된 주거공간을 제공하지 않는 행위,경제적 능력이 없는 노인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지 않는 행위,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노인에게 의료적 처치를 하지 않는 행위, 노인의 간병을 소홀히 하는 행위등

●자기방임 학대

노인 스스로 의료적 치료를 거부하는 행위,생존에 필수적인 의식주를 노인 스스로 거부하여 생명이 위협 받는 행위, 노인이 돌봄을 거부하여 생명이 위협 받는 행위,건강이 치명적임에도 불구하고 노인이 약물이나 알코올 남용 지속등

●유기 학대

노인과 연락을 두절하거나 왕래 하지 않는 행위, 노인을 시설, 병원에 입원 시키고 연락, 왕래를 두절하는 행위, 노인을 낯선 장소에 버리는 행위, 배회노인에 대해 부양의무자가 부양의무 이행을 거부하는 행위등

노인학대신고: ☎1577-1389 또는 112

노인의 고독사가 늘어 가는 요즈음,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노인 자신의 건강 관리하기,경제력 유지, 노인 자신의 성찰(과거,현재,미래)을 통해 바람직한 노인의 역활이 중요하다.

-노인학대 예방수칙-

1.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2.경제적 능력 유지하기

3.노인부양 이유로 재산상속 말것

4.사회 활동하기

5.사회적 봉사에 적극 참여하기

6.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세상의 변화에 참여하라

7.가정에 화목을 우선하라

8.학대가 있을 때는 도움을 청하라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주요 업무는 노인복지법 제39조의 5에서 규정한 노인인권보호사업과 노인학대예방사업으로 하되,노인인식 개선 교육(경로효친교육 등 포함), 노인자살 예방교육, 사업시설 내 노인권리 보호 및기타 노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 등을 실시할 수 있다.

이영옥시니어기자

[김영희]

'노인학대 예방의 날'까지 필요한 시절이 되었네요.

이 기자님 글 '성적 학대'중 기저귀 교체 시 타인이 보는 앞에서

중요 부위를 가림막이 없이 행하는 경우를 보고 민망한 적이 있습니다.
당사자는 얼마나 치욕적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은유(이영옥)]

에구~ 그런 민망함을 보고 느끼셨구나!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허투르 보이질 않네요~

남은 삶 잘 삽시다~^^

[꽃순이 황화자]

늙어서 잘 지내다 가는길이 잘 살다 가는 안생이라고 했습니다.
아이들 학대 못지 않게 부모도 버림 받고.. 그런세상이 어쩌 다 되었을까요. 부모는 자식 신고하고 자식은 부모도 모르고.. 불행과 비극 입니다.

[은유(이영옥)]

우리에게 이런 문제를 걱정 할 때가 되었네요ㅠㅠ
남은 생을 잘 살아 내야겠지요~화이팅입니다.

[정재순]

알고보면 우리들의 문제입니다 ~

[은유(이영옥)]

잘 살고 계시잖아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윤홍섭]

노인과 관련된 내용 잘 보았습니다 ~**

[은유(이영옥)]

감사합니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강화평 대리]

글 잘 봤습니다~!

[은유(이영옥)]

감사합니다.

[구춘지]

출산인구는 줄고 노인인구가 더 많은 세상 무엇이던지 귀 해야 대접 받는 세상이치!

[은유(이영옥)]

감사합니다.

[강병숙]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가 아름다운 사회가 아닐까요.
잘 읽었습니다.

[은유(이영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