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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에 전통의 향기가 묻어나는 곳이네요..장독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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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충주호를 지나면서 유람선 선착장에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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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충청북도는 경치가 넘 좋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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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저쪽에 아내혼자 셀카놀이 하고 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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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시골경치에 빠져 시골집에는 안가고 놀고 있습니다..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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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시골마을 경치..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뒷산은 금수산( 1000 m 가 넘어요 ㅎ ), 앞산은 가은산.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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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마을에서 자주 만나는 가시오가피 나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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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가을임을 알게 해주는 밤송이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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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고장에서 자라는 산수유 나무...열매가 몸에 좋다고 ..비싸다네요 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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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마을입구에 장승이 서 있네요..남자가 더 멋지게 만들어 졌다고 딸애가 심통을 부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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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가을 단풍이 익어 가는 들녘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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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건 무슨꽃인지 ?? 색이 너무 이뻐요..무슨 난 종류 같아요...길가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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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마을 산책하다가 교통거울보고 사진찍기 놀이 하고 있어요...아들이 빠졌어요..이번추석에는 ..고3이라..집에 두고 갔어요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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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꽃은 제가 안찍고 우리 딸이 찍어서 이름을 잘 모름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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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건 무엇인지도 모르고....넝쿨은 오이 처럼 생겼던데...요런 열매가 달렸네요...예쁘기도 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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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시간 정도 걸었을때...지쳐서..( 제가 지난주에 한주간 장염으로 체력이 바닥이라..ㅎㅎ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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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벌써 억새가 예쁘게 피기 시작했네요...부산은 동아대 뒤에 황학산 억새가 멋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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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충주호를 끼고 단양팔경중하나인 옥순봉을 소개합니다. 유람선 타고 보면 더 멋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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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우리 걷기 목적지 인 옥순대교가 보입니다..집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어서 도착 ..되돌아 올때는 힘들어서 매제 콜해서 차타고 왔습니다. 충청북도는 한달정도 비가 너무 자주와서 농사가 거의 망쳤다고 합니다..시골인데 무 하나에 4000원 주고 사셨다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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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송이 버섯 딴다고 앞산에 2시간 헤매다가 지쳐 내려왔습니다...이렇게 채취하기가 힘들어 비싼가 봅니다..비 덕분에 송이도 많이 자라지 않아 금값이라 합니다..아버지께서 따오신 송이로 삼겹살 구워 ..한입..송이는 향이 특이하고 맛납니다..자연산 송이는 비싸기도 하구요 ㅎㅎㅎ... 남은 시간 한가위 연휴 증후군에서 벗어나..일상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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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명절을 제대로 보내신 님의 가족분들 행복향기가 퍼지는듯 합니다. 충북은 청풍명월도 있고, 경치가 좋고 인심도 좋은 것 같더군요. 포항은 저의 동네이지요. 저는 어제 경주로 가서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경주 서변강변산책로 7km정도 걷고 포석정지로 가서 역사적 유래를 듣고 왔습니다. 늘 힘찬 생활하는 님의 모습 종종 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양동마을 ...저도 늘 지나치는데..아직 못가보았네요..명절에만 지나가니까 길막혀서..언제한번 조용히 다녀와야 할듯합니다...
참 좋은곳을 고향으로 두고 계십니다. 금수산은 상학인가 하는곳으로 올랐다가 상천리로 하산했던 안좋은 추억이^^....상학까지 걸었던 발바닥아픈 기억이....상천리라는 곳은 봄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온통 노란꽃나무였으니까. 그게 산수유나무이겠지요?
상학쪽으로 가면 상당히 걸었을것 같네요..보통은 상천리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갔다가 다시 그길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수유 꽃도 이뻐요
조용하여라
산자락 작은마을 상천리의 그 봄
온 동네 만개한 산수유 꽃나무 아래 앉아
이 작은 가슴 노랗게 멍이 들도록
꽃매나 맞았으면
........
........
상천리로 떨어졌을때 상학으로 돌아갈길이 끔찍하기도 했지만 모란꽃 만개한 산골마을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그 때 끄적여 본글입니다. ross님. 좋은곳을 고향으로 두셨어요. 새삼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