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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성 제목 죄송합니다만
굳이 변명을 드리자면
우리가 알고 있는 [10선비]가 아니라
자세히 보시면 "십섬비" 입니다.
"십섬비=10개의 섬을 날아댕기듯 투어함"
뭐 이런뜻으로 봐주십셔
그라고 첫 사진부터
평일 솔투의 목적지
[고흥 외나로도 우주센터] 사진부터
두괄식 정리해주고 글을 써 봅니다.
직장 생활하다보니
평일 월차 쓰기도 눈치 보이네요.
4월에 평일 월차 사용후 거의 4개월만에
혼자 훌쩍 댕겨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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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 주차장 바닥청소를 한다고 해서
지하 2층으로 피신한 제 오두바이들
(K1600B 배거, S1000R 스천알, C125 슈퍼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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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의 할리 데이비슨 로드킹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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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부터 4번까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평일 솔투 출발 시각 새벽 3시 55분
(이 시간에 시동 걸어주는 독거 라이딩 부심)
2-출발전 총 주행거리 5,914 km
(오늘 무조건 6,000km 적산은 넘길 각)
3-기름 가득넣고 리셋후 지금까지 주행한 거리 15.8km
(27리터 연료탱크 중 약 1리터 소진된 상태, 즉 거의 만땅 상황)
4-서비스 점검 경고등
(모토라드 서비스 받은지 1년 경과되었다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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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 진동면에서 신호대기 중
새벽 5시 15분
하늘이 슬 밝아오는디
동틀녘의 하늘이
거의 선미의 보라빛밤
퍼플색감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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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출발해서
새벽 5시 24분
경남 고성군 근처
벌써 집떠난지 85km 경과 되었습니다.
드디어 적산거리 6,000 km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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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39분
경남 고성군 송학동 고분군
일출 시간에 맞춰서
첫판부터 랜드마크샷을 완성했습니다.
이른 아침 햇살에 푸른 잔디 색깔도
오묘한 빛을 발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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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47분
경남 고성군 경남항공고등학교
T-33 훈련기와 F-5 전투기 배경으로
두번째 랜드마크 샷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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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30분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 앞
오늘 날씨하나는 기막힐 듯 합니다.
떠오르는 태양에
크롬 마감 머플러 쪽으로 반사되어 쨍한 맛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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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20분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넵 바로 여기가 노량해전이 있던
그 [노량]이 맞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대교가 [노량대교]
뒤에 보이는 대교가 [남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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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30분
전남 순천시 해룡면
순천만 배경으로 [와온해변]에 도착했습니다.
대략 이 정도 위치가
순천~여수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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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10분
여수 마래2터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저 건너편에 보이는 곳은 [남해도] 입니다.
남해도 또한 거제도 맹키로 큰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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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15분
마래 2터널
자연 암반 터널을
일제 강점기 때 사람의 손으로 깎고 깎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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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
여수 이순신 광장 앞
아따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무슨 깃발들도 집회를 그래 캐쌌는지
이래가 코로나가 언제 끝나겠니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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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40분
슬 바이크 중간 급유 겸
사람도 아침 요기를 해야할 상황
공교롭게 편의점도 잘 안보여서
미리미리 보냉팩 안에 음료를 챙겨오길 잘했습니다.
콜라페트병, 탄산캔, 탄산페트병
3종 탄산 음료 구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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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51분
지긋지긋한 맥모닝 ㅠ.ㅠ
오늘은 큰 맘먹고 빅맥소스
주디에 막 뭍혀가며
빅맥 한다이 먹고 싶었는디..
하필
버거 메뉴는 오전 10시 30분 이후부터
주문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장이 반찬
맥모닝 한조각과 집에서 준비한 콜라 한페트로
아침 든든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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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5분
여수 시청 맞은편
[GS 순수 주유소]에서 고급유 완충시켜줍니다.
이름부터 마음에 드네요
[순수]..
주유하다보니 R3 오너님도
여친분 텐덤시켜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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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7분
언제나 고급유는 풀투풀 완충
TRIP 1의 주행거리 278 km에서
고급유 주유량 16.9 리터를 나누면
풀투풀 실연비는
리터당 16.4km가 나옵니다.
(공인연비 17.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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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42분
[백야도]에서 바라본
여수에서 고흥으로 가는
오늘의 3번째, 4번째, 5번째, 6번째 섬들과
대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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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5분
오늘의 3번째 섬 [조발도]
그냥 통과
4번째 섬 [둔병도] 그냥 통과
5번째 섬 [낭도] 여기도 그냥 통과
이대로는 뭔가 아쉬워
6번째 섬 [적금도]에서 잠시 멈춰
팔영대교 진입전 잠시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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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팔영대교]만 지나면
여수에서 4개의 섬을 거치고
5개의 다리를 건너
드디어 고흥 땅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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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34분
오늘의 7번째 섬
[내나로도] 진입 직전에 있는
전망 좋은 장소에 올랐습니다.
나로대교 준공 기념탑으로
나로대교 랜드마크샷은 갈음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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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59분
정오 전에
[외나로도 우주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지긋지긋한 랜드마크 성애자는
일단
나로 3호 배경으로 랜드마크샷 부터 찍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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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우주센터에는 간단한 편의점도 있긴 하지만
마음이 급합니다.
새벽 4시 출발해서 정오 12시에 도착
약 360km 거리를 8시간 걸렸네요.
복귀할때도 그냥 복귀하는게 아니라
또 둘러둘러 투어삼아 복귀해야 하니까
급한대로 탄산 1캔으로 허기와 갈증을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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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곳은 저에게는 각별한 랜드마크 장소입니다.
부산에서 이곳까지 대략 왕복 600~700km 거리
2014년 저의 첫 바이크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883 아이언을 타고 처음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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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아이언을 매각하고
박스 내린
BMW모토라드 S1000R(스천알)로
2017년
딱 3년이 지난 뒤에 다시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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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3년이 지나서
2020 원더키디 원년의 해
BMW모토라드 K1600B를 타고 왔네요.
나로-3호기와
배거의 화이트 래핑이
꾸역꾸역 끼워맞춘 깔맞춤이라고
우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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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47분
발포해수욕장 입구
이름이 멋지네요 [발포]
다음 목적지
오늘의 9번째 섬 [소록도]
오늘의 10번째 섬 [거금도]를 위해
쉴틈없이 계속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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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8분
오늘의 마지막 섬들
[소록도]와 [거금도] 사이에
[거금대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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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26분
오늘의 9번째 섬
[소록도]는 딱히 멈춰서 찍을만한 랜드마크가 없어서
그냥 통과했습니다.
[거금대교] 건너자마자
거금 휴게소에 딱 제 스타일 랜드마크가 등장합니다.
[꿈을 품은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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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55분
거금도 끝날 지점에
국도 27호선 시점 표지석이 나옵니다.
국도 27호선은
전남 고흥 거금도~전북 군산까지 국도입니다.
제가 나중 포토샵을 배우면
꼭 전봇대와 전깃줄 지우는것부터 배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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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18분
거금도 한바퀴 돌고
빠져나와 복귀하는 길 [거금대교]에
잠시 정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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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대교에서 보이는
작은 섬이지만 사람이 살고 있는
예쁜 섬입니다.
왼쪽은 [상화도]
우측은 [하화도]
특히 하화도의
오렌지 지붕들의 마을이 이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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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41분
흔치 않은 기회 고흥 투어를 그냥
큰길 따라 슉 지나칠 수 없어
가본적 없는 서쪽 외곽 루트로 갔습니다.
[용동 해수욕장]에서 잠시 휴식
진짜 이제까지 오면서 편의점이 잘 안보여서
마지막 탄산수 1페트를 순식간에 비웠습니다.
배고픔보다 갈증이 심한 지난 금요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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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52분
고흥에도 방조제가 있습니다.
저 뒤에 건물은 무슨 호텔인지, 리조트인지
거의 다 완공된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왼쪽은 고흥호(호수)
우측은 득량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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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솔투 사진은
전신에 바다 사진만 찍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고흥호]
호수를 배경으로 K1600B 배거 사진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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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7분
고흥 투어의 마지막 루트입니다.
송림으로 자연그늘이 만들어진
해변
[대전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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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25분
이제 고흥의 시골길 끝
본격적으로 벌교 가는 4차선 타기전
늦은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온은 34도를 찍네요.
말복 지나면 좀 괜챦을줄 알았디만
폭염이 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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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50분
벌교의 랜드마크 [보성여관] 도착
조정래의 태백산맥 소설에 나오는
여관을 모티브로
한옥과 일본식가옥의 하이브리드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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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57분
벌교 읍내에는
전신만신 꼬막정식집들이 즐비했습니다만..
이미 더위와 갈증에 지친 저는
일단 빵빠레 아이스크림과
힘이 솟는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 한캔으로
갈증과 더위를 해소시켜 줌과 동시에
오후되면 당떨어지는 것을 대비해가
당분 보충까지 해결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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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10분
벌교의 또다른 랜드마크
[현부자네 집] 입니다.
마찬가지 조정래의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곳
맞은편에는 [태백산맥 문학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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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54분
경남 진주 하연옥 본점 도착
벌교에서 진주까지 딱 100km 거리
하지만 중간에 광양~하동 구간은
아직까지 시골길 입니다.
(옥곡면 옥곡 5일장 통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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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숫자로 하나씩 풀어서 설명드릴께요
1-남은 고급유 잔량 3칸
(총 10칸 중에 3칸 남은 상황)
2-여수에서 가득 넣고
고흥~벌교~진주까지 356 km 달림
3-현재 연료로 갈 수 있는 대략 거리
174km 정도 달릴 수 있음
4-부산 집근처 고급유 주유소까지 남은거리
120km 정도 남은 (즉, 주유없이 그냥 논스톱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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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00분
휴가철이라 그런지 금요일 저녁임에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진주 물냉면(9,000원)
오늘 처음 먹는 제대로 된 식사입니다.
갈증과 수분 보충
잃었던 입맛까지 돌아오게 해줄
시원한 진주(육전 좀 씹히는)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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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11분
진짜 사진 찍느라 1분 넘겼지
실제 물냉면 취식시간은 10분을 넘기질 않았습니다.
배도 고프고 갈증도 나가
이 날 먹었던 하연옥 물냉면은
이제껏 제가 먹은 냉면 중 탑21 중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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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29분
경남 마산 경남대 앞
[월영광장 육거리] 신호대기
시간이 시간인지라
이제 해가 거의 저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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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59분
진심으로 부산 라이더 에게
경남 마산~진해~부산 하단 오거리
구간은 [노잼 구간]입니다.
특히나 을숙도부터 하단 오거리
금요일 저녁시간 정체까지 화룡점정을 찍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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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고급유를
목띠까지 찰랑찰랑 거리게
가득 채워주면
기분이 조크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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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00분
오전 전남 여수에서 가득 넣고
하루 종일 저녁 내내 밤까지 투어하고
부산에서 가득 넣으니
낮~밤 투어한 거리 479km에서
고급유 주유량 25.5 리터
풀투풀 실연비 18.8km
(공인연비 17.5km)
공인연비 이상 나와줬으면
최적의 연소 조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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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복한 시간 밤 9시 9분
2-도착한 총주행거리 6,660km
(출발할때 5,914km)
3-오늘 라이딩한 거리 74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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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배거를 입양하고
처음으로 솔투로 700km넘게 탔습니다.
역시나 투어러 답게 장거리에 대한 부담이 없네요.
6기통의 실키한 엔진음은 부드러울때는 부드럽고
또 스로틀 감아주면 시원시원한 성능을 내줍니다.
1-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2-경남 사천 삼천포 대교
3-경남 하동 노량 대교
4-전남 순천 와온해변
5-전남 여수 마래2터널
6-전남 여수 백야도
7-전남 고흥 외나로도 우주센터
8-전남 고흥 거금도
9-전남 고흥 방조제
10-전남 벌교
11-경남 진주 하연옥
12-부산 고급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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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엄지척
소소한 투어 후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딱 제가 초겨울 가보고싶은 투어코스대로 다녀오셧네요
진주 하연옥까지요~~넘잘봤습니다
간만에 좋은 투어기 정독 2회 했습니다
멋지네요 ~~
오우, 한프로님 2번씩 읽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꼭 한번 둘러볼만한 한국의 길이였습니다.
ㅋㅋㅋ 역시~역시야
하연옥은 비냉이 맛나던데
언제또 같이 먹으러가즈아~~~
넵 형님 작년에는 갔었었죠. 조만간
새 바이크 구경할 겸
중간에서 만나요 형님
대단하십니다
소소한 후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네요^^ 저는 어제 합천 진주 하동 창원 들여서 해운대에서 잤습니다. 잠시후 송정들렸다가 불국사에 갈 예정입니다. ㅎ
오우, 제일 부러운 박투어 중이시군요
저도 회사일 좀 조용해지면 꼭 박투어 해봐야겠습니다.
다음에 고흥 오시면 연락주세요
저도 이번에 베거 기변했는데 제가 가이드 한번 하겠습니다
오우, 고흥분 등장하셨군요, 이번에 갔던 고흥은
여수에서 새로 뚫린 다리들 덕분에
쉽게 진입했습니다. 다음에 갈때 미리 쪽지 드릴께요
고생하셨습니다.
후기 잘보았습니다!
그래도 좋은 평일 솔투였습니다.
조금 덥기는 해도 비가 안오는게 천만다행이라
생각하니, 더위 따위는 전혀 문제되질 않더라구요
오랜만에 전라도로 오셨네요^^ 박투어가 아닌 당일 투어로 700키로 이상이라 대단합니다. 그리고 출발시간도 후덜덜이고요.. 항상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넵 하루 날 잡아서 쭉 달리고 싶은 날에 한번 댕겨와봤습니다. 언제가도 전라도쪽 루트는 신비롭고
재미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따라가고픈 여정이네요
언젠가 한번은 내려와 보실만한 코스입니다.
달리는 내내 눈이 시원합니다.
적자생존--> 적는자가 잘 살아간다.ㅎ
기록도 만점, 방문지도 만점, 최고의 라이딩 히스토립니다.
넵 소운 선생님 말씀대로, 이게 다 기록해두면 다른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고, 본인에게도
나중에 추억할 수 있는 일기장이 될 수 있을것 같아서
중간중간 멈춰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당장 남쪽으로 떠나고 싶네요^^
넵 남해안 루트는 언제나 옳습니다 ^^
ㅋㅋㅋㅋㅋ 여기서도 보는군!!
넵 형님 근디 여기는 50장 사진이 한도 입니다 ㅜㅜ
@신애리(이재우/부산동구) ㅎㅎ
사진과 글이 작품입니다..
제 고향..
제 라이딩 코스에
오셔서 더욱 반갑습니다
안라하세요 ~♡
넵 극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남도 투어는 언제나 코스와 볼거리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