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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잡다 + 교양 문학 <상수리나무에게> - 수팅 : 남자가 나무면 여자도 나무다.
니니꼬모 추천 0 조회 221 24.05.12 11:2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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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2 11:37

    첫댓글 상수리 나무만 보고.. 로판 생각부터 났던 저... ^^;;;
    있는 그대로 함께 하자는 뜻으로 읽힙니다. 잘 읽었어요 ^^

  • 작성자 24.05.12 14:33

    ㅎㅎㅎ 반대로 전
    로설 제목을 보고 놀랐어요.
    중문과 출신인가 자네? 그런 느낌..

  • 24.05.12 11:43

    시 멋져요.

  • 작성자 24.05.12 14:34

    제가 안좋아하는 장르인데도
    기억에 오래남으면 명작,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24.05.12 11:52

    멋진 시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시로 읽을래요.

    우리는 한파, 우레, 벼락을 함께 견뎌내고
    안개, 이내, 무지개를 함께 즐겨요
    영원히 따로 떨어져 있는 듯하지만
    사실은 평생 서로를 의지하는 거예요

    이게 최고의 동반자고 인생의 파트너겠지요.

  • 작성자 24.05.12 14:34

    그쵸? 사랑은 언제나
    따로 또 같이

    다른건 다른걸로
    같은건 같은걸로

    그대로 인정하고 나란히 함께.

  • 24.05.12 13:54

    시 좋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시네요. 77년 작품이면 근 50년 전 시인데 매우 현대적이네요.

  • 작성자 24.05.12 14:39

    그런데도 아직도 이걸 모르고

    남자를 이용해 높이 오르거나
    남자를 보조해 높이 올리거나
    언제나 그늘에서 보조하거나
    언제나 그들의 뮤즈로만 만족하거나..

    그런 사람이 왜 아직 많을까요? ㅠㅠ
    저는 너무 슬프고 답답하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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