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아 오라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일하고 피곤해서 써야지..하고 계속 미루다가. 이제 글을 쓰네요..
뉴질에 있으신 분들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 맘때쯤 가서 꽤 추웠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 다시가고 싶다 ㅠㅠ
왜 워킹홀리데이는 한번만 가능할까요 흑..ㅜㅜ
오늘은 의식주에 관한 글을 쓸까 합니다.
좀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는 주제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제 글을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오니 알아서 걸러서 읽으시길 바랍니다!!
3. (한국에서보다) 잘 먹고 잘 살아라.
의 (옷) 에 대해선 제가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최소한의 옷만 산후에 , 이곳에도 저렴한
옷가게를 이용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사람들은 세컨핸드샵도 참 잘 이용하는데요.
옵샵 같은데에서도 의외로 괜찮은 아이템이 많이 있습니다.
k마트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진짜 싸게 한철 잘 입고 쓸수있는 아이템이 많이 있습니다.
( 여자라 솔직히 남자옷은 유심있게 살피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ㅜㅜ남자분들은 여기쇼핑할만한가요?ㅎ)
식
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분명 철저한 준비로 가신분들도 있겠지만... 마음만 급해서..아니면.어떤 사정에 의해서..
충분히 준비되지 못한 상황에서 떠나시는 워홀러분들도 많으실거에요.
특히 최소한의 자금만을 챙긴 채 떠나신 분들도 많으시겠죠.
그런분들이 보통 돈을 아끼기 위한방편이..바로... 음식이죠.
제가 여러 백팩커를 머물기도했고.. 살아보기도 하면서 느낀 것은..
한국인들은.. 특히 젊은사람들은 음식을 잘 챙겨먹지 못한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라면끓어먹는 사람들의 90프로는..한국사람이더라구요 ㅎㅎㅎ (요샌 중국인들이 한국라면엄청좋아함)
일본애들은..어찌나..음식을 잘해먹던지..남자도 요리를 잘하더라구요ㅋㅋㅋㅋ
아마 백팩커여서 음식만들기가 좀 그래서 그러시는 분들도 있으실거에요..
저도 초반에 백팩커 생활을 시작했을때는 거의 라면만 먹었습니다.
왜냐면 거기서 요리하는거 자체가 좀 민망하고. 요리도 잘못하고..
그냥 빨리먹고 도망치는(?) 그런 느낌이 강했어요.
근데 보면 다른 나라친구들은 참 음식도 잘해먹더라구요..
혼자여도 상관없이 참 잘 챙겨먹어요 이것저것 다 해먹으면서..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저도 용기내서 요리들을 하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한국에서 요리 거의 안해봐서 할줄아는게 없었는데..
뉴질가서 처음만들어본 요리 투성이었어요.....
불고기, 미역국, 닭볶음탕, 칠리새우, 볶음우동, 김밥, 및 각종 반찬류.... 등등 저는 다 뉴질에서 처음 만들어봤답니다;;;;
요리가...생각보다..쉽던데요?? ㅋㅋㅋ 맛이..장담못해서..그렇지...ㅋㅋㅋㅋ
제가 왜 이런얘기를 하나면요..........
타지생활도 서러운데..믿을 건 건강한 내몸둥아리 하나뿐이잖아요.
그런데 잘 먹어야 일도하고 아프지않고 버틸수 있는건데..
많은 분들이 먹는 것에 소홀하신 것 같아요..
그러면서 음주는 너무 친하게 지내시는 분들 계시죠? ㅎㅎ
젊을 때 잘먹어야 늙어서도 건강하고,
젊을 때 젊다고 안 챙겨먹다가.. 늙어서 골병드는 거 다 알고계시죠?
저는 살기위해 먹자가 아니라 먹기위해 살자 주의라 더 신경써서 잘 먹었던 것 같아요. ㅎㅎ
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인데... 힘들때일수록 더 잘 챙겨먹자구요 !!
그래서 제가 저렴한 잘 챙겨먹을 수 잇는 몇가지 아이템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
(1) 여러가지 다양한 쨈 !!!
아침에 보통 식빵이랑 쨈 많이 드시죠? 저도 항상 아침에는 식빵을 구워서 쨈발라먹었는데요.
뉴질에는 정말 다양한쨈들이 많이있죠? 살구, 체리, 귤, 블루베리, 라즈베리 , 초코 등등
다양하게 많이 시도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자두가 제일 맛있었어요 ㅎㅎ 제일싼브랜드꺼 ㅋㅋ 맨날2.99 불 쎄일하는거.ㅎㅎ
악마의 쨈 누텔라 말고 싼 브랜드 초코쨈도 무지 맛있어요.
쨈은 세일자주하니까 세일할때 사세요. 식빵도 그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빵있어요. 날짜 제일 멀리된거 잘 찾아서 사세요.
(2) 고기류, 연어, 새우 등등
할인하면 정말 싸게 살 수 있는 것들이에요. 특히 새우는 세일할 때 사두었다가
먹을 거 없을때 두고두고 빼먹기 좋은 음식이에요.
저녁타임에 가면 삼겹살 2덩이 1.9불 하고 그럴때있어요. 그럼 그날은 오븐에 구워서 맛있게
먹으면 되요 훗
솔직히 고기는 늘 세일하는 것만 먹었어요. 배탈안나고 맛있게 종류별로 다 잘 먹었습니다. ㅋㅋ
스테이크 싼편이잔아요 ㅋㅋ 많이 구워드세요 ㅋㅋㅋㅋ
(3) 일본식 인스턴트 된장국 ( 미소수프)
주변의 아시안 마트, 한인마트 말고도 큰 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일본식 인스턴트 된장국은
보통 10팩에 2불 3불정도 하는데요.. 된장을 쭉 짜서 뜨거운 물 타서 먹으면 되요.
일본 친구들 덕분에 알게되었는데 이 덕분에 된장국을 자주 먹을 수 있었어요.
바쁠 때는 된장국에 밥말아서 먹으면 되요. 추울때 찻잔에 타먹으면.. 추위가 싹 ~
(4) 초록홍합 ( 별 다섯개 )
초록홍합은 정말 제가 강추하는 음식인데요.. 초록홍합 몸에 좋은 거 다아시죠?
뉴질호주에서만 있다는 초록홍합.. 뼈에 그렇게 좋다죠?
제가 하우스키핑일 하고 손가락이 너무아픈날에 . 이거 끓여서 국물이랑 같이 먹으면
그다음날 통증이 씼은 듯이 나았어요.ㅎㅎ
초록홍합은 굉장히 저렴해요. 세일할때는 키로에 1.99불도 해요.
보통 세일안해도 10개정도 사먹는데 3불도 안해요. 크기는 진짜 크잔아요 ㅋㅋ
그렇게 사서 좀 더러운거 벗겨내고 소금넣어서 국물우려서 같이 먹으면 진짜 최고의 보양식이에요.
어디서도 먹을 수 없는거니까 뉴질에서 정말 많이 먹고 왓어요. 고추장작은거 하나 사서 같이 먹으면 캬악...
저렴해서 부담없이 많이 먹을 수 있답니다.
사실 때 꽉 닫혀있는 싱싱한걸로 고르시구요, 끓였는데도 안벌어진건 과감히 드시지말고 버리세요 !
(4) 버터치킨
이건 솔직히 싼음식은 아닌데요. 제가 너무 좋아해서 그냥 넣었어요.
제 아이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뉴질에서 너무 좋아했던.. 음식이에요.
인도음식점 많이 있잖아요. 보통 한국인들은 이 버터치킨만 먹는데요.
갠적으로는 웰링턴 영화관 1층 푸드코트에 있는 인도음식집에 있는 버터치킨이 제일 달짝지근하고
맛있는데 이름이 기억안나요 ㅜㅜ 체인점인데..ㅜㅜ 난 까지 합쳐서 11불정도였는데 배터져요.
그래서 난은 꼭 싸왓던 기억이 나네요. 콜라까지하면 13.5 불인데..
마트에서 1.5 리터 음료수가 1.9불 정도니까 외식중에 물이나 음료사먹는건 아까운것같아요.
(5) 백팩커의 프리푸드(free food) 를 노려라 !!!!!!
왠만한 백팩커 주방에는 프리푸드 칸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ㅎㅎㅎ
제가 처음 웰링턴에 왔을때 엑스베이스백팩커 에서 묵었었는데요..
거기서 만난 중국여자애가 자기는 늘 yha에 매일 가서 free food를 확인한다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저도 거기서 묵게됬는데..정말.....매일매일 다양한 음식들이 나와요 ^^
쨈도 거의 세거가 들어오고..( 저위에 맛봤다고 한 쨈들의 반이상은 프리푸드칸을 통해...ㅋㅋ)
음식들이..마구들어와요
특히 우유는 살필요가 없습니다...ㅋㅋㅋㅋㅋ
웰링턴 yha는 워낙 크다보니까 프리푸드도 남다르더군요^^ 사랑해요 yha 웰링턴 ㅋㅋ
그러다보니 거기는 사람들이 귀신같이 잘 가져가니까 자주자주 확인해야해요
특히 아침에 체크아웃전 시간이 음식이 많이 나온답니다 호호
혹시 샀는데 입에 잘 안맞는 음식있거나 안먹는 음식들은 프리푸트칸에 기부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백팩커 묵으실때 이름,날짜 잘 표시해야돼요. 안그러면 거기 스텝들이 음식 다 가져간답니다 ㅋ........
(냉장고 청소 맡았을때가 제일행복했떤....하우스키퍼..ㅋㅋ ) 넘..구질..한가.? ㅋㅋ
(6) 투이
투이 말고도 뉴질랜드 맥주 많잔아요 ㅋㅋ
투이는 특이 뉴질랜드 느낌이라 적어봤어요. 제가 뉴질에서 유일하게 제 돈 주고 사먹었던 술이거든요 ㅋㅋㅋㅋ
생강맥주 프리푸드로 나와서 먹엇는데 왕맛잇음 !!!!!!!!
와인이랑 맥주로 프리푸드로 새거 가끔 나와용 ㅋㅋㅋ 굳굳 ㅋㅋㅋ
지나가던 유학생여행자를 만난 적이 있는데, 한국친구들과 한국술집가서 소주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한병에..20불..또는 그이상 한다던데... 학생들은 돈이 남아도는걸까...
한국인이랑만 어울리고 매일 한국 술집갈거면서 유학은 왜갔을까 , 돈 많다 !! 라고
빈정상해하기도 했었쬬.... ㅋㅋ( 물론 열심히 하는 학생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진짜 속상한게 어학연수, 유학 가서 제대로 공부안하고 막 사는애들도 많은데..
한국의 취업사회는 워킹홀리데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죠.. 유학했다 하면 오 ~~~ 이러고.. 워킹홀리데이갔다왔습니다.하면..아....
이러고.. ㅋㅋ
워킹홀리데이보다 어학연수, 유학을 더 선호하죠. 슬픈현실이에요.
전 이력서에 당당히 워킹홀리데이 및 어학연수 라고 적어서 면접 봤습니다 !! ㅋㅋ
뭐 결론은 워킹이건 학생이건 이민이건 다 자기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
워홀러님들 힘들게 번돈.. 소주몇병 사먹는데.쓰지마세요..
가끔 향수병을 달래면서 한잔정도 할 순 있겟지만..
소주는 한국에서 음식점가도 3000원이잔아요. 1년꾹 참고 한국에서 드세요.
그돈으로 더 많은거 얻고 가세요. 제가 술안좋아해서 이런말 할 수 있는 건가......ㅋㅋ
소주좋아하시는분들은 그래도 사드시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와인 : 뉴질에 싸고 다양한 와인 정말 많죠. 개인적으로 와인을 사드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자기전 와인 한잔이 몸에 좋다길래 밤에 한잔씩 홀짝홀짝 마시곤했어요 ㅎㅎ
그립다 그때가..아..
(7) 팁탑
뉴질랜드는 아이스크림도 정말 비싸죠?
팁탑 아이스크림 너무 맛잇어요 ㅠ 자주 세일하니까 4.99 일때 사서드셔도 되고
간혹 두개에 7,99 불 할때도 잇어요 ㅎㅎ 럭키 ~친구랑 하나씩 사서 나누면되겟죠?
(8) 키위
키위랜드인만큼 키위가 유명한 뉴질랜드
저 처음에 갔을 때 골드키위가 키로에 1.99 불이었어요. 딱 작년이맘때쯤이요 !
매일 이천원어치씩 사서 이십개씩 먹었어요. 진짜 여한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세일안할때는.. 4.99 5.99 하더라고 많이 드시고 오세요. 생산지이기도 하고 비싼거 같아도
한국보다 훨씬싸요. 키위 많이 드시고 오세요 ! 비타민도 풍부 ~~~
그리고 한국에서 맛보기 어려운 과일들은 꼭 맛보고 오세요 ^_^
(9) 휘태커스 초콜릿
휘태커스 초콜릿 중 특히 키위초콜렛은 한국친구들 환장합니다 ㅋㅋ 선물용으로 배리굿간지쩔
저 할인할때 하나에 3.99 불일때 사왔어요 열개..ㅋㅋㅋㅋ
근데 한국에서 하나 사려해도 만원정도 하던데요? 귀국한달전쯤부터 초콜렛 세일하는지 잘살펴보세요.ㅋㅋㅋ
(10) 썬데이마켓을 이용해라 !!!
동네에서 꼭 한번씩 열리는 썬데이 마켓. 야채 , 과일 살때 정말 유용해요
좀 일찍 일어나야하긴 하지만, 저렴한 재료구입을 위해서 부지런해야겠죠? ㅋㅋ
이밖에 제가 외식했떤 곳 알려드리면요..
초밥 진짜 비싸잔아요? 근데 웰링턴 성당 앞쪽에 스시집 있는데.. 줄서서 먹는데 거기
1/2 가격으로 가끔해요. 거의매일인데안할때도있으니 잘 살피세요. 거기 초밥 진짜 맛있어요.
1/2 해도 한개당 1불좀 안되는 가격이에요. 그래도 딴곳에 비해 싸고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뉴월드 밤에 가면 초밥 가격 반으로 줄어요. 근데 꽤 맛있어요. 연어짱 ㅋㅋㅋ 3.99불인가?
도미노 피자 !!!! 매주화요일마다 쎄일하죠 .비싼 메뉴가 저렴해요. 맛잇는피자를..8.99 에 먹을수잇어요. 미스터웨지사랑해요.
화요일말고 평소에도 기본피자는 5불이면 먹을수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만큼 음식 많고 맛있는 곳 많은 곳은 없는 것 같아요.
뉴질랜드는 대표적음식이 피쉬앤칩스 잔아요 ㅋㅋㅋ
물론 전복이나 크랩같은 거 유명한 지역도 있지만..비싸잔아요...ㅋㅋㅋ
그런건 나중에 돈 마니 모아서 여행다니면서 많이 드세요 ㅎㅎ
저는 저렴한 음식쪽으로 글을 올려봤어요.
저는 마트를 정말 매일 가다시피 했는데요.. 약간 덜 싱싱한 채소같은거는 정말 싸요.
뉴질은 채소도 비싸잔아요.. ㅜㅜ 항상 세일을 노리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세일안하는건 진짜 사지마세요 ㅋㅋㅋㅋ 언젠가는 세일 합니다 ㅋㅋㅋ
충동구매하시지 말구요 ~
한국음식 드시고 싶으시면 한식점에서 사드시기 보다는 한인마트에서 재료사서
해드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한국식당 넘 비싸잔아요 ㅜㅜ
김치대신 마트에서 1.99 짜리 병피클 사서 먹곤 했어요. 김치도 워낙 비싸잔아요.
쌀은 썬라이스 세일할때마다 한꺼번에 사다놔서 먹었어요. 썬라이스가 갠전으로 싸면서도
한국쌀이랑 가장 비슷한거 같아요.
저도 마지막에 오클랜드살때는 대장금에서 반찬 많이 사다가 먹었어요 ㅋㅋ(미역줄기, 무말랭이 같은거..)
차라리 그렇게 반찬 사먹는게 돈이 덜 들더라구요 ㅋㅋ 오뎅같은거는 세일할때 큰거 사서
틈틈히 볶아먹거나 탕해먹으면 좋아요.
이 정도 사먹을 돈도 없이 오셨다구요??? 왜그러셨어요.. 뭐가 그리급하셨어요...
정 급한 상황 아니고서는.. 한국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틈틈히 공부도 하면서.. 여유있게
자금챙겨오세요.. 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군요 ㅜㅜ 한번뿐인 뉴질워킹홀리데이..
기왕이면 자금, 마음가짐, 공부 등등 다 충분히 준비된 후 오세요 !
언제 다시갈줄 모르는 뉴질랜드에서 이것저것 많이 드시고 오시구요 ~~
하나하나가 다 추억이랍니다.
제가 일할때 점심은 피곤해서 거의 라면먹고 저녁을 맛잇게 해먹는 편이었는데요.
자꾸 점심때 누들만 먹으니까 같이 일하던 다른나라 친구들이 한국인들은 늘 누들을 먹는다 이러는거에요 ㅋㅋㅋ히밤바..
그래서 그담부터는 저녁때 음식을 좀 마니해서 친구들 주기도 하고. 점심때 만들어주기도 하고
그러면서 잘먹는 한국인의 음식을 보여줬답니다 ㅋㅋㅋㅋ
특히 홍합탕 끓여먹을때 놀라워합니다 ㅋㅋㅋ 국물까지 먹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뉴질에서 외식은 자주 안했찌만 대신 아쉬움 없이 잘 먹고 살았습니다.
잘 먹고 온것도 엄청 추억이 되는거있죠? 초록 홍합 너무 그리워요 ㅠㅠ
한국에 와서 좋은점은..맛있는게 너무 많다는거...............ㅎ.ㅎ
한국에 있을때는 솔직히 엄마가 해주는 거 먹고, 동생이 저보다 요리더 잘해서
전 요리거의안했었는데.. 뉴질에서 요리가 정말 많이 늘었어요. ㅋㅋㅋ
근데 한국와서는 다시 안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식...주 까지 해서 잘먹고 잘 살아라 였는데..
넘피곤해서 잘 먹어라 로 줄였어요. 다음편은 잘 살아라.. 숙박에 대해 얘기해보려고해요
모두둘 행복한 밤되세요 !! 스윗드림 ~~
|
첫댓글 소중한글 잘보고있습니다. 정보도 마니얻구요.... 숙박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함다 ~~^^
ㅋㅋㅋ연재조아염 쭉해주세여~.~
캄사해여^^
와우!!!! 먹는게 남는다는 말이 맞아요 ㅎㅎㅎ 저도 여기 온 한달내내 먹는 행복이 가장 컸거든요! ^ㅇ^ 이번 글도 재밌고 유용하고 너무너무 좋아요~~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최고! : )
먹는게최고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두감사해요 ^^
덕분에많은정보얻고가요^^
답글감사해요^^!
여기서 만난 어떤 분이 워홀러들이나 유학생들이 돈 아낀다고 정말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아프기라도 하면 일하는것도 힘들고, 또 어마어마한 병원비는 감당이 안되죠.. 하루는 하우스키핑하다가 어깨가 넘아파서 병원갔더니 진료보는것만 100불.. 마사지 받으라해서 갔더니 15분인가 30분(상담도 시간포함해서 실제로는 그시간의 반만 치료받음ㅠ)에 70불...! o_O 건강이 최곱니다 여러분...
맞아여 ㅜ그리고 보험있으시면병원비 꼭돈돌려받으세요
ㅋㅋㅋㅋ 잘 읽었어용~
감사합니다^^
호오... 진짜 이 카페에 댓글 달지 않는데... 이 글 쓰신 분은 10명에 1명 정도 꼴로 nz 생활을 알차게 하신 분이네요. 인도 카레 좋아한다는 거에 대찬성임다. Butter chicken도 맛있지만, vindaloo, chicken tikka masala도 괜찮담다~~!!
감사해요 인도카레넘맛잇죵ㅎ
공감많이가네용ㅋㅋ
캄사용ㅋㅋ
캡쳐해놨어요ㅋ 나중에 다 먹어봐야겠어요~! 정보감사함돠 글 잘 보고 있어요^ ^
꼭드세요!!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기다려주셔서감사해여^^
좋은정보감사해요^^
답글감사해요^^
안녕하세요 글쓴이님 글 잘보고 있습니닿ㅎㅎ 저 웰링턴에 YHA 한번도 안가봣는데 그냥 들어가서 프리푸드 먹어도 되는 건가요? 답변을 보고 시도해 보게씁니다~ ㅎㅎㅎ 다음편도 잘 기다리고 있어욤!!!^^
네 그냥가져오셔도 잘몰라여ㅎㅎ
용기내보세요 대신 안먹는음식생기면
기부도하면좋겠죠?ㅋ
버터치킨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입사서류 작성하실 때 워킹홀리데이 및 어학연수라고 간단히 적지마시고 자소서에 뉴질랜드 관련 최고의 사이트에서 1,00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30여건의 댓글을 받은 남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라고 꼭 어필하세요 ^^ 저는 이제 10월부터 유학하러가요~ 한국에 취준생들을 두고 떠나려니 걱정이 되지만 ㅋㅋ 취업보다 더 소중한 꿈을 꾸러 갑니다~ 글 3편 모두 잘봤어요 ^^
오 감사합니다 ^^ 지금은 작은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다음에 자소서쓸때 그렇게 써볼게요^^
나하고 비슷하군요...ㅋㅋㅋ
뉴질랜드 달인 같아요....
어쩌다 한번씩 인도 버터치킨 먹는데 가끔 맛없을때도 있습니다 내경헙으로
치킨 3조각에 5불 먹을만하고
가끔 파스터 18불 먹는데 이것도 감칠맛 나더군요
한국 미역에다 미소스프 7불 500g사서 두부 마늘 버섯 끓여 먹으면 한달 이상 해먹고 ...
통닭 한마리 오븐에 구워먹으면 3일 먹습니다 중국 음식은 될수있는데로 피하고 양많고 싸긴한데 찝찝하고 지저분해서 말이죠 먹는것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먹어야 다른것도 잘 하죠...
^-^ 잘 먹는 법을 잘 아시네요 !!
정말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ㅜㅜ 근데 8월부터 계속 업뎃이 안되네요 ㅜㅜ 가끔씩 들어와서 글 찾아봐도 없고 ㅜㅜㅜ ㅜㅜㅜ
요새 일하느라고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신경을 못썼네요 곧 새로 올릴게요
2탄까지보고 떠나왔는데, 뉴질랜드에서 3탄보게되니까 공감되는것도 많고 좋네요~정보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조만간 다음편 올릴게요 ^-^
저도 뉴질랜드 다녀간지 4년이 넘고 직장생활하느라 추억들이 희미해져 가고있었는데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ㅋㅋ 좋은분!!
나의 추억을 다시금 리마인드 시켜주시니!! ㅋㅋ 존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해피데이~~
잘봣어용..ㅎㅎㅎㅎㅎ아...저도 조아님처럼 잘 생활 해야될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막까막하네욬ㅋㅋ
잘읽었습니다~ 1탄부터 쭉 읽으니 많은 도움 되는 것 같아요 ^.^ 다음편도 기다릴게용!
많은공감이 되기도하지만 한인잡 최저시급은 안주셔서 같이 열심히 일하면 빨리끝내주고 그런분들은 계셔요
2시간반일한거 3시간씩쳐주시고 그런분을 만낫엇내요..비록 지금은 tapawera농장 일을구하고 그만둿지만요..모든지 다 추억이다라지만 여기선 지옥이내요''; 아...이제 남섬으로 가면 거긴 정말 외국이겟죠?...''두렵고 설레내요..그래서 항상 속으로 외쳐요..'I CAN DO IT!!'
^&^ 조목조목 잘 정리해 주신 글이 무척 따뜻하고 긍정마인드의 소유자.
처음 낯선 곳에와서 시작하시려는 후발분들에게 큰 지침서가 될 듯 합니다.
다음편도 큰 기대를 해봅니다.
우와 대박 좋아요 저도 플랫하면서 해먹어여징^^* 고마워요 좋은 정보
밥을 잘해먹는것도 중요한데요..솔직히 해먹는게 사먹는것보다 비쌉니다.5달러로 한끼밥과반찬을 해먹을수는 없어요 할수도있겠지만 라면에 밥말아먹는정도죠..먹는거를 좀 아껴먹어야 돈이 모입니다.저같은경우는 밥해서 먹는걸좋아해요
제가요리끝나면 사진기들고오는애들이 정말많았죠
마니도먹고 정말 정성을다해 요리합니다.
한국요리를 알려주고싶었습니다.일본김밥을 너무좋아하더군요 아무도 한국음식을 모르더군요
그래서 저녁밥먹을때마다 매일 다른메뉴를 보여줬습니다.그랬더니 한주에200불은 좀더나온듯
마니도먹고 마니도샀어요ㅋ
저는 한국에서 요리사는 아니구 주방에서 4년쫌 안되게일했습니다.
저도 워홀러입니다.
제가해주고싶은말은요
쓰잘때기없는 음식을 사지마라 입니다.
먹을만치만사세요
써까서 내버리지말고요 그돈들이 꾀큽니다.
한번씩 외식도하시구요
뉴질랜드 전통음식은 없는것같아요
피시앤 칩스라는데 솔직히 키위껀아니죠
영국껄 왜 니네꺼라는지는 모르겠다ㅋ
피시엔칩스5불이면 배불러요
맛있는데 살이 금방올라옵니다.ㅋ
먹는거에 너무환장하면 정말 돈이 금방나가요
잘먹는거랑 쓰잘때기없는거 사는거랑은 다릅니다,
하루저녁안먹었다고 다음날 힘못쓰는거아니니깐요
소고기는 실컷드시고가세요
엄청싸진않아도 한국보단 마니싸니깐요
한국에서자취도안해본내가 곧플랫해야해서 뭐해먹고살아야하나햇는데 너므좋은정보감사드려요!^^* 다음편없나요ㅜㅜㅜㅠㅠ
3편도 잘보고 갑니다 ㅎ 다음편 기대할게요 ㅎ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와우! 저한테 꼬옥 필요한 정보들이었어요. 돈 없이 가거든요 ㅋㅋㅋㅋㅋㅋ ㅠ
꼭 제가 살았던 이야기를 읽는 거 같네요 ^^ 그립네요 음식들이 ㅠㅠ 웰링턴도 마찬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