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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개혁관련펌글 (그것이 알고싶다) 송구영신예배, 과연 성경적인가요?
최병은 추천 0 조회 225 08.01.01 22:3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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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02 08:19

    첫댓글 소상하게 잘 파악된 내용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1천키로가 넘는 라싸를 향한 삼보일배로 고행을 하게 한 그 상황이 생각납니다. 인간들이란 그저 무슨 날과 절기를 만들어 경배하기를 좋아하지요! 다 복을 위하여서 말입니다. 인간의 욕망(욕심)이 죄를 낳고, 죄에 빠지게 하는 죄의 근본이 됨을 확연히 알 수 있는 일입니다. 이러한 영혼들을 어둠에 있는 영혼! 죽은 영혼! 육신에 있는 영혼! 육신에 져 육신대로 사단마귀가 이끄는 달콤한 말에 현혹을 받아 사망으로 치닫는 꼴입니다. 주님께서 이런 영혼들을 보고 어찌 생각하시겠습니까? "너희가 나를 좇음은 먹고 배부른 탓이라"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 08.01.02 08:21

    책망하시듯이 "마당만 밟을 뿐이다. 이제는 지쳤다. 꼴도 보기 싫다!" 고 하지 않으실까요?

  • 08.01.02 12:11

    '송구영신예배' 를 놓고 '성경적인가?' 라는 질문에 앞서 '복음적으로 드려지고 있는가?' 를 생각해 봅니다. 교회마다 예배 진행순서에 다소 차이가 있는 모양입니다만 한 해의 마지막과 시작을 회개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린다면 바른 예배의 모범이라고 봅니다. 다만 간혹 무속적인 관습을 예배순서에 도입하는 교회가 있는 모양인데 이는 철저히 배제되어야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08.01.02 12:31

    木東님~ 안녕하세요.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송구영신예배 자체의 나쁨이 결코 아닙니다. 예배는 아주 귀한것이며 아름다운 것입니다. 송구영신예배에서의 단점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미신적인 요소는 사라져야한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木東님께서 의견주심을 매우 좋게 생각합니다. 한국교회의 개혁을 꿈꾸는 한사람으로 바른 예배가 무엇인지를 잘 말씀해주신듯합니다. 그러나 더욱 바른 교육이 각 교회에 있기를 갈망합니다. 샬롬~

  • 17.12.27 14:23

    우리는 예배의 홍수에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일예배, 주일저녁찬양예배,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구역예배, 전도회 예배,새벽예배 등등 제목만 갖다 부치면
    되는... ~~예배.
    그리고 때마다 드리는 헌금의 명목들도 많다.
    목사들은 교회 안에서 예배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물론 기도 역시.
    말세는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이 많아진다고 하면서 우리는 정신차리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기쁨으로 찬양하고 예배 드려야 한다고...물질도 억지로 하지말고 하나님이 돈이 필요하신 것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받을 뿐이고
    자원하여 드리는 손길이 복되도다! 라고 주입식 강요. 그러나 그 물질은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가?

  • 17.12.27 14:26

    살기는 개떡으로 살고 있는 우리들이 이 모양이 된 것은 본질이 없는 예배와 교회 안에서만 신자가 되도록 만드는 현재의 목회 방향에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오랜 유교적 전통 사상과 기복적 발상의 테두리 에서 파행되고 변개되어지는 우리의 기독교는 정말이지 참으로
    암담할 뿐이다.

  • 17.12.27 14:28

    추수감사절이나 성탄절의 예배는 그 정신을 매번 돌이켜보자는 취지에서는 타당하지만 성경에 근거없는 절기와 날짜를 임의로 우리가 정해서 제목을 갖다 부치고 예배를 드리며 절기헌금을 강요하고 있는 예배 형태는 기필코 바로
    수정되어 져야 한다.

  • 17.12.27 14:33

    송구영신예배나 신년맞이 예배라는 명목과 묵은해를 보내고(과거의 잘못을 돌아보고) 새해(새롭게 다짐하고)를 맞자는
    취지의 예배를 통해 소원기도와 돈을 함께 봉투에 넣어 바치면 소원기도는 목사가 신년기도기간에 대신 기도해 줄 것이며 바친 돈은 구제하는 곳에 쓰겠다는 취지는 좋으나 어쨌든 성격적이지 않은 행사를 하는 것은 바로 세속화
    되어 버린 것이며 이 또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린다는 명목이지만 분명 오류인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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