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몇개임?
정치는 타이밍과 명분이 중요하다.
정치는 타이밍과 명분이 중요하다. 추장관의 눈부신 활약으로 '윤석열 신드롬'은 '3일천하'로 막을 내렸다.
추장관은 국감장에서, 라임사태 야권 로비 의혹 반부패부장 패싱 건, 옵티머스 관련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시 무혐의 처분 건, 조선일보-중앙일보 사주 만난 건에 대해 윤 총장의 비위가 있었는지 감찰이 진행 중
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사지휘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직을 걸고 싸웠어야 한다"며 그의 잘못된
처신을 꾸짖었다.
추장관의 의지나 분위기로 볼때, 감찰결과가 11월에는 나오지 않을까 싶다. 감찰결과, 윤석열 총장이
책임 있냐, 없냐로 양 측의 승부가 결판나게 돼 있다. 정치권은 정치적 발언을 배제한 채 감찰결과를
주목하면 된다.
상황이 이런데, 여당 의원들 내에서 '윤석열 해임건의' 주장이 터져나오고 있다. 방송 인터뷰나 sns 등
을 통해 사퇴를 거론하며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던데, 정권과 대립각 세우고 있는 윤총장에게 정치적
희생양 이미지를 왜 만들어주려 하나?
윤총장의 궤변과 거짓 발언이 추장관의 입을 통해 드러나긴 했지만, 그것을 해임으로 바로 연결시키는
것은 국민정서상 아직 무리다. 무릇, 일에는 선후차가 있고 다 때가 있는 법. 빌미를 줄 필요가 없다.
부인하지 못할 객관적인 증좌를 통해 빼도 박도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감찰이 이뤄지고 있으니 그 결
과에 따라 응분의 책임을 지게 하면 되는 것이다. 개인 플레이 자중하시고, 추장관을 믿고 기다려 보자.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4577799348959124&id=100001873136325
'조국 일가 명예훼손' 보수 블로거 "조 선생님 선처를"
경찰, 조 전 장관 측 명예훼손 혐의 고소사건 수사중
모든 글 비공개 뒤 "조 선생님, 선처부탁" 사과문 게재
안씨는 블로그에 '조 전 장관 부친은 사업이 망하자 일가를 버렸고, 10년여 동안 노숙자로 살다 객사했다'
면서 '조 전 장관의 사기 기질은 부친에게서 배운 것'이라는 등의 허위사실을 게재했다.
안씨는 또 조 전 장관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58)의 명예를 훼손할 만한 거짓 글을 유포한 혐의도
있다. 안씨는 이 같은 글을 올리면서 "더 좋은 자유우파 사이트로 보답할테니 계좌번호로 후원해달라"면
서 구독료격 모금을 요청하기도 했다.
현재 안씨 블로그에는 해당 내용을 비롯해 모든 글이 비공개 혹은 삭제된 상태다.
그는 블로그 이름을 '금융 블로그'로 바꾼 뒤 "조국 선생님께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한다. 결과적으로 누
군가에게 피해가 가거나 상처될 수 있다는 걸 생각했어야 했는데 고민이 부족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한다면 조 전 장관을 만나뵙고 정식으로 사과드리겠다. 선처를 부탁한다"고 밝힌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7~8월쯤 고소인 측 조사를 마쳤으며, 안씨 거주지로 해당 사건을 이송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짧게 확인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027060513722?x_trkm=t
뉴스외전 - 윤석열주장에 대한 김용민의원의 반박 (2020.10.27/MBC)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1934D5CE695D228)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0C15055F08DAD13)
첫댓글 방씨 홍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