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 보일러는 경동 콘덴싱 보일러인데요...
어떻게 사용해야 가스비가 절약될까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예약난방으로 4시간에 한번씩 돌아가게하고 있어요.
낮에는 아예 전원을 꺼버리고 있구요.
그리고
우리집 보일러에는 온돌난방이라는게 하나더 있는데요.
온돌난방을 사용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일반난방을 사용하는게 나을까요?
또 한가지
우리 집 보일러는 이상하게
1도만 낮쳐도 보일러가 돌아갈 생각을 않고
1도만 올려도 너무 뜨끈뜬끈하게 막 돌아가는데
이렇때는 어떻해야할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보일러 수리하시는 분께 물어봤던건데요... 보일러 아주 끄는거 더 가스비 많이 든다네요... 가장 낮은 온도 설정해놓으면 그 온도 아래로 떨어지면 보일러가 돌아가고 온도가 올라가면 보일러가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그리고요 저도 온돌과 실온 난방 이렇게 2가지인데요. 외풍이 심하면 실온 난방,,,외풍이 없으시면 온돌로 맞추어 놓고 사용하시는게 좋더군요. 보일러 아주 꺼놨다가 켜는게 가스비 더 든다니까요 가장 낮은 온도 맞추어 놓고 사용해보시고 가스비 비교해보시길... 저도 그분 말 듣고 가장 낮은 온도 맞추어 놨더니 하루에 2번 정도 잠깐 돌다 안돌아요...그분도 알아주는 짠돌이니까 믿어도 될것 같아요.
참고로 모든 창문에 비닐치고 커텐 겨울용 달고 문마다 문풍지 붙여놓고 나서 보일러 설정해보세요. 외풍 없고 바닥의 찬기만 없으면 보일러 온도 16도에 맞추고 살아도 살만하던걸요. 참고로 저의 집 가스가 16도가 제일 낮은 온도예요.^^
랑아 놀자님, 님의 조언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