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엽국(사철채송화)
두툼한 잎을 가진 여러해살이풀
번행초과 송엽국속 다년생 초본이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두툼하고 즙이 많은 다육질 잎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송엽국(松葉菊)이란 ‘소나무 잎이 달린 국화’라는 뜻이다.
솔잎과 닮은 잎, 국화와 닮은 꽃이 핀다는 의미가 있다.
소나무와 같은 상록 식물이기도 하다. 잎 모양과
무리 지어 피는 모습이 채송화와 비슷해 ‘사철채송화’라고도 한다.
봄부터 여름까지 자주색, 분홍색, 흰색 꽃이 무리지어 피며
얇고 긴 꽃잎은 매끄럽고 윤기가 나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듯한 느낌이 있다.
속명인 람프란서스(Lampranthus, 송엽국속)는 라틴어로 ‘빛나는 꽃’이란 의미가 있다.
해가 지면 꽃이 오므라든다.
꽃말 : 나태.태만
첫댓글 송엽국(사철채송화)
부산초읍 어린이대공원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