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22(월) CGV왕십리 영화관에서 라이온 킹의 영화 감상을 IMAX영화관에서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의 생활상을 담았습니다.
라이온 킹 The Lion King
숙부 스카에게 아버지 무파사를 잃은 어린 사자 심바의 모험담을 그린 1994년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
영화 줄거리와 결말(스포포함)
영화시작은 프라이드랜드의 주술사 맨드릴원숭이 라피키(존카니, 블랙팬서의 아버지로 나온 배우)가 프라이드랜드에 다른 동물들과 후계자 선포식에 참가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아프리카 평원에 동이 트며 모든 동물들이 프라이드락 앞으로 모여듭니다. 라피키는 아기사자 심바를 프라이드 락 위에서 동물들에게 들어보이며 새로운 후계자의 탄생을 알린다. 새로운 라이언킹의 탄생, 서클오브라이프가 울려퍼지며 참석한 모든 동물들이 울음을 내며 축하합니다.
집이 가가운 왕십리CGV 왕십리관을 찾아서~~~
꼭 아이맥스로 보세요. 음향과 사운드, 최신 CGI로 탄생한 동물들의 미세한 움직임도 볼 수 있는 선명한 실버스크린으로, 전 무엇보다 비올때 스카와 하이에나들의 털이 젖은 모습이 정말 실감났습니다. 실사와 거의 구분이 없었어요.참 빼놓을 수 없는 한스짐머옹, 그가 담당한 '라이언킹'의 음악을 아이맥스의 고출력 스피커로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꼭 오래 사셔서 좋은 음악 들려주시길. 아이맥스는 고출력 스피커로 저음 중음이 두둥 해주는게 쵝오입니다. 아직도 ‘덩케르크’의 총알고리, ‘블레이드러너:2049’의 음악이 쩌러렁 울리던 걸 잊을수가 없네요.
심바의 아버비
심바의 삼촌
미래의 주인공
심바의 동생
연락병 역할
프라이드랜드의 왕인 무파사(제임스얼존스)는 코풀새 자주(존올리버)와 함께 동생 스카(치웨텔 에지오프)를 찾아가 후계자 선포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추궁하지만 스카는 무파사에게 본인은 몰랐다며 자리를 피해버립니다. 무파사는 스카가 걱정스럽지만, 자주는 그래서 이전에 프라이드랜드에서 스카를 추방시켜야 했었다고 이야기 하고, 무파사는 스카의 고향은 프라이드랜드이며, 자기가 왕으로 있을 때는 스카는 고향을 떠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무파사가 스카에게 좀더 냉정했더라면, 후에 사건도 없었을 텐데, 그 부분은 우유부단한 무파사, 자주는 형제들중 사고치는 사람이 한명씩은 있기마련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시간이 흐른 뒤 조금 성장한 심바는 무파사로부터 왕국의 규칙과 자연의 섭리에 대해 배웁니다. 이에 들뜬 심바는 스카를 찾아가 자신이 배운 내용에 대해 자랑하고, 스카는 심바에게 코끼리 무덤에 대한 이야기를 슬쩍 흘립니다. 본인 때문에 후계자의 지위를 뺏긴 스카에게 자랑이라니, 아직 어린 심바. 어른들만 가는 곳, 이제 어린이 취급을 받고 싶지 않은 심바가 친구 날라(비욘세)에게 신기한 곳이 있다고 하고, 함께 나가 놀자고 합니다. 엄마 사라비(아프리우다드)가 자주와 함께 가면 허락해준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자주가 거의 하드캐리한듯 합니다. 없어서는 안되는 자주, 무파사의 비서이자 말동무 역할, 정찰병 역할을 합니다. 심바는 자주를 따돌릴 생각에 프라이랜드의 연못가로 가고, 물을 마시는 동물이 모인 틈에 자주를 따돌립니다. 심바와 날라는 연못가가 혼란한 틈을 타서 자주를 따돌리고, 코끼리 무덤에 도착합니다. 코키리 무덤은 하이에나 무리의 근거지였지요. 하이에나의 우두머리 쉔지(프로렌스 카숨바, 블랜팩서의 출연배우)와 하이에나들이 둘을 둘러싸자, 심바는 자신이 왕의 후계자라며 으르렁 하울을 합니다. 하지만, 쉔지는 자신은 무파사를 왕으로 모시지 않는다며, 다름 하이에나들은 비웃고, 왕의 후계자를 먹는 것도 맛있겠다며, 공격하려 합니다. 라이언킹의 굴욕. 둘은 코키리 무덤의 지하굴을 옮겨다니며 도망칩니다. 하지만, 결국 하이에나들에게 둘러싸이고, 더 숨을 틈이 없는 순간, 자주에게 이 소식을 들음 무파사가 나타납니다. 하이에나들을 물리치고, 나타난 무파사에게 쉔지는 고개를 숙입니다. 날라는 심바에게 "용감한줄 알았는데.."라며 돌직구를 날립니다. 자주가 날라를 집으로 데려가고, 무파사는 심바에게 충고를 듣습니다. 오늘 큰일날뻔 했다고 하며, 너 뿐만 아니라 날라도 위험에 빠뜨렸다고 합니더. 그리고, 심바에게 과거의 위대한 왕들은 하늘의 별이 되어 이끌어 준다고 이야기해줍니다. 심바가 크게 혼날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더. 심바가 무파사에게 "우리는 친구죠?"라고 물으니 무파사가 "그럼"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요즘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영화에도 반영되었나 봅니다. 친구같은 아버지 무파사. 스카는 하이에나들에게 찾아가, 어린 사자 2마리를 먹이로 주었는데,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며, 자신이 무파사를 살해하고 자신이 왕이 되려는 계획을 이야기합니다. 하이에나들에게 명연설을 하는데, 더이상 음지에 있지 말고 이제 양지로 데려갈 내가 너희들의 왕이라며, 무파사가 정해놓은 사냥영역 제한도 본인이 왕이되면 풀겠다고 합니다. 모든 프라이드랜드가 하이에나의 사냥터라고 이야기합니다. 비프리페어(Be Prepared)노래가 울려퍼지며, 상당히 전복적인 혁명가의 모습을 보이는 스카. 쉔지는 "하이에나는 항상 배고프죠"라며 스카를 돕겠다고 합니다.
스카는 심바에게 어른이 되려면, 울음소리를 연습해야 한다며, 계곡 아래로 데려갑니다. 그 위에서 하이에나들이 누우떼를 계곡으로 몹니다. 스카는 심바가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무파사에게 알리고, 무파사는 심바를 구하기 위해 누우떼 속으로 뛰어듭니다. 무파사는 가까스로 심바를 구하는데 성공한 뒤, 절벽을 기어올라 스카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스카는 "롱리브더킹"이라고 말하며 무파사를 할퀴고, 무파사는 아래로 떨어져 죽습니다. 심바는 죽은 무파사의 시체에 다가가 깨워보려 하지만 무파사는 일어나지 않고, 체념한 채 그 옆에 눕습니다. 심바 앞에 스카가 나타나 무파사의 죽음은 모두 너의 잘못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하냐는 심바에게 무파사는 "떠나라, 그리고 절대 돌아오지 마라" 라고 말한다. 스카는 심바를 확실히 제거하기 위해 하이에나들을 뒤쫓아 보내고, 심바는 절벽 밑 구멍에 숨어 하이에나들을 따돌립니다. 스카는 사자들을 불러모아 무파사가 죽고, 심바는 행방불명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자신이 새로운 왕위에 오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하이에나들이 사자와 함께 살게 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라이온 킹 무파사가 아들 심바를 데리고 높은 바위에 올러 큰 목소리로 교육을 시키는 장면입니다.
심바를 키우면서 여러 경험을 가르치며 앞으로 네가 미래에 킹이 되는 교육을 시킵니다.
라이온 킹이 큰 우릉으로 부르면 모든 동물들이 집합하지요!!!
심바가 자라서 스카/삼촌를 몰아내고 라이온킹이 되어 큰 우릉찬 목소리를 지르는 장면입니다.
첫댓글 누구랑?
사람이랑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