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26세이구요...
키;165
몸무게;87에서 감량하여59나갑니다...(토탈28감량)
가슴둘레;41에서 현재 36
힙둘레;42에서36.5
허리둘레;37에서28
갑자기 찐 살이었습니다.(살 찌기전 65키로)
다요트 시작한지는 일년 반 됐구요.
이카페에 가입과 동시에 다요트 시작했습니당.
중간에 체중이 늘어난 적이 있었지만 최대 2키로 정도 였구요.
지금도 꾸준히 한달에2키로 정도씩 빠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운동을 심하게 했습니다...
제가 체대 출신이라...
운동으로 어느정도의 감량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조깅은 쉽게 지칩니다.
특히 비만의 여러분들은 보통 체격의 사람보다 더 빨리 지치죠...
저도 며칠 조깅을 했지만...
힘들어서 딴운동을 찾아야 했습니다...
꼭 달리기를 하고 싶다면...
공원을 달리기보다는 런닝머신을 권합니다...
근육에 자극을 주는 운동이 효과적인데...
저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른부위보다...
허리살을 아주 효과적으로 뺐습니다...무려 9인치나 줄였으니깐요.
훌라후프는 부담이 덜가서 좋고, 허리 비틀기,수건돌리기,팔 꽈베기 꼬기,다리벌려 앉았다 일어나기,발차기,팔 뒤로해서 기지개 켜기,간단한요가 등을 수시로 공부 하시거나 근무하실때 생활화 하시면 좋습니다.
줄넘기는 천회를 4번에 나눠서 하시면 적당히 힘들고 좋습니다.
하지만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실내에서 하시는 게 숨이 덜 차고 오래 지속할수 있습니다.
저는 웨이트 할때는 주위 시선을 절대 신경쓰지 않습니다.
또한 시간 날때마다 하시는게 좋습니다.
살이 예쁘게 빠지니깐요.또한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체지방을 재세요.웨이트는 체지방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고정기적인 체지방 저검은 심적인 자극이 되어서 도움이 될겁니다.
음식은 제가 대식가는 아닌데 한번에 폭식하는 아주 나쁜 습관이 있어서 어릴때부터 날씬했던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지금도 명절에는 폭식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다음날 어김없이 일키로정도 체중이 불어 있습니다.
폭식은 다요트에 있어 절대 금물 입니다.
처음에 소식하기 힘드시면 현재 드시는 밥의 동량을 물을 밥의 3배정도 붓고 끓어서 드셔보세요.
맛도 없지만 양의 압박에 절대 다 못드실 겁니다.
회사 다니시거나 학교가시는 분들은 편의점에서 3분 야채죽과 같은 식품을 이용해 보세요.
칼로리가 밥 한공기의 3/1이라 아주 효과적이고 맛 또한 괜찮습니다. 단팥죽, 단호박죽은 자제하세요.^^
저는 채식을 하지는 않습니다.
고기를 드시고 싶다면 고기를 드세요.
단 삽겹살은 좀 자제 하시구요. 소고기나 뒷고기, 수육, 후지, 전지등의 부위가 좋습니다.
치킨은 살이 많이 찌니까 정 드시고 싶으시면 한조각, 두조각을 의식하시면서 드세요.
야채를 많이 곁들이면 더욱 좋습니다.(쌈장이나 참기름의 양을 줄이세요)
과일 다요트는 별루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식생활 패턴을 완전히 깬 다요트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더이다.
그리고 다시 밥의 생활로 돌아왔을때 요요가 심하고, 다요트를 오래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못 알고 계신 점이 하나 있는데.
수박이 다요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
차라리 밥을 드세요.
과일도 다요트에 도움을 주는 과일과 주지 못하는 과일이 있습니다.
하체살을 빼고 싶다면 감을 드세요.
딸기나 토마토는 다요트에 도움이 되며, 수박,포도,바나나와 같은 과일은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과일만 드시는 다요트는 십중에 팔구는 실패합니다.
계란은 아주 좋은 식품이지만 하루에 2개 이상은 섭취를 삼가하시고,
햄종류나 튀김은 분명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지만 억지로 먹지 않으려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니 차근차근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줄여보세요.
천천히 줄이다 보니 별로 않좋아하게 되더이다.
오뎅은 생각보다 좋은 다요트 식품이었습니다.
단 오뎅 볶음과 같은 조리방법보다는 물오뎅이나 오뎅국이 좋습니다.
그외 모든 음식의 조리방법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미료를 많이 넣는 음식, 조리방법이 복잡한 음식일수록 원재료의 칼로리가 낮은 편이라도 조리과정을과 부재료의 가미에 의해 칼로리가 올라가죠.
닭요리를 보면 알수 있는데...
부위에 따라 칼로리의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찜닭이나 치킨은 치킨 가슴살 샐러드보다 훨씬칼로리가 높죠. 또한 맛있으니 자꾸 먹게 되겠죠.
우유 다요트도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단 빨리 질리고 우유가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우유는 하루에 한잔 저칼로리 우유로 섭취하세요.
술은 다요트에서 가장 피해야 할 강적이지만 피할수 없다면 드세요.
단 횟수를 줄이실 필요가 있구요.안주 선택을 잘하셔야 하는데 저는 술을 마실때 탕종류의 국물로 마신다거나 회, 두부김치등의 비교적 저칼로리를 선호합니다.
예전에 좋아했던 안주를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술맛도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술도 많이 줄였답니다.
저도 예전에는 일주일에 3번을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한달에 두번정도...
술을 줄이기 힘드신분에게는 독한 술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맥주보다는 소주가 소주보다는 양주나 고량주의 칼로리가 낮고, 독해서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다요트에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막걸리는 곡주입니다.(말그대로 밥입니다)
맥주안주는 마른안주를 제외하고 거어 기름 범벅이라는 사실은알고 계시죠?
무심코 드시는 쥐포나 과자류는 바로 지방으로 바뀌어 살이 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평소 입이 궁금하시면 구운김(이게 맛이 없다면 조미김으로 먼저 시작해보세요)을 드신다거나 녹차, 설탕을 한 티스푼정도 넣은 커피,초컬릿 1/4개정도,양념을 씻은 김치한종지, 과일 쥬스반잔 정도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초컬릿 1/4개를 드시는게 스넥 한봉지 드시는 것 보다 훨씬 좋습니다.
초컬릿은 달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궁금한 입을 충분히 달래주며 다요트에 예민한 여러분의 기분을 좋게 해줄겁니다.
단 그이상 드시면 안되요.
조절이 힘드시다면 조그맣게 포장된초컬릿을 두개 정도 드시는 것도 좋을겁니다.
뜯어놓은 초컬릿에는 손이 자꾸 가지만 포장된 초컬릿은 덜하니까요.
물을 많이 드세요.
가장 쉽지만 가장 힘든 습관입니다.
물을 많이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숙변을 보시게 될겁니다.
양을 정해드리진 않겠습니다.
그냥 웨이트 하시고 물 한잔 마시고, 화장실 갔다가 물한잔 마시고, 머 이런식으로 하세요.
저는 양을 첨에 정했었다가...
너무 집착하다가 지쳐서 일부러 물을 안마신 적도 있거든요.
그냥 물을 좋아해 보세요...
3끼 꼬박꼬박 챙겨먹으면서 다요트 하라는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2끼를 먹을수도 있고 1끼를 먹을수도 있죠.
단 3끼 이상은 드시지 마시고 주무시기 5시간전에는 자제 하세요.
그리고 식사시간은 일정한게 좋겠죠.
우리몸은 너무 똑똑해서 스케쥴데로 움직이려 든대요.
그래서 단식하시다가 섭취물이 들어가면 꽉잡고 놔주지 않으려 들기때문에 요요가 생기는 겁니다. 일정한 시간에 적당한 양을 제대로 된 방법으로 섭취하는게 중요해요.
저는 2끼이상은 먹지 않는데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식습관이 그렇게 되버렸습니다.
또 평소에는 소식하는 편인데 이건 살이 빠져서 위가 줄어들었기 때문일 겁니다.
소식은 하는 순간부터 효과를 보게 된답니다.
작은듯 드시는 습관을 들이셔서 그 뿌듯함을 느껴보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생각나는대로 써 봤는데...
저는 지금도 다요트 중이지만...
다요트가 습관이 되버려서 힘든건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꾸준히 살이 더 빠지고 있는 중이구요...
55키로가 되면 유지만 하고 더이상 살을 빼지 않을 겁니다...
올 3월달이 기간의 목표인데 충분히 가능할것 같습니다.
지난 한달동안에도 큰 노력 없이 2키로 빠졌거든요^^
비만은 나 자신을 위해서 꼭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날씬하게 예쁜 나자신을 위해서 다요트는 필수죠...
다요트가 생활화 된다면 절대 힘들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