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SAS는 포춘지가 선정한 2010년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꿈의 직장(GWP: Great Work Place)' 1위로 선정된 회사이다.
SAS 회사 직원들은 연봉 수준이 미국 S/W 산업의 평균 연봉보다 낮고
회사의 스톱옵션을 전혀 부여하지 않는데도 집보다 회사에서 더 많은 시간을
자발적으로 보내고 있으며 이직율도 2% 이내이다.
미국 S/W 산업의 평균 이직율 20%와 비교하면 이직율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직원들은 회사를 캠퍼스라고 부른다.
각층마다 설치되어 있는 간이 주방
실내에는 많은 미술품들이 장식되어 있다.
사내 화장실
모든 직원들은 1인 1 사무실을 사용한다.
점심시간에는 피아노 연주가 있다.
반바지 차림의 직원들이 식사준비를 하고 있다.
SAS는 직원들의 복장과 근태에 관여하지 않는다.
공연 혹은 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곳
회사내 미용실
회사내 수영장
회사내 어린이집
회사내 캠프
회사내 호수
공원같이 조성된 회사내 길
SAS 회사 직원들은 연봉 수준이 미국 S/W 산업의 평균 연봉보다 낮고
회사의 스톱옵션을 전혀 부여하지 않는데도 집보다 회사에서 더 많은 시간을
자발적으로 보내고 있으며 이직율도 2% 이내이다.
미국 S/W 산업의 평균 이직율 20%와 비교하면 이직율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4,240명 근무
회사내부에 110만평에 달하는 숲이 있고 아침, 저녁으로 사슴과 코요테가 나타난다.
회사내에는 워킹맘을 위한 유아원이 두 곳이나 있어 최대 600명의 아이들을 돌볼 수 있다.
점심 때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다.
회사내에 4명의 의사, 10명의 간호원, 물리치료사 및 정신과 의사를 포함한
5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직원들의 가족도 이용이 가능하다.
4,240명의 직원들 중 복지만 전담하는 인력이 200명이다.
신입사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따로 구획된 개인 사무실을 쓴다.
식사시간에는 직원들이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식사를 한다.
체육시설은 수영장과 농구코트, 라켓볼 코트가 있고 편의시설은 마사지실과 미용실, 보석세공실이 있다.
야근과 잔업, 그리고 해고와 정년이 없다.
근무시간은 주당 35시간을 절대 넘기지 않는다.
회사는 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보장하기 위해 오후 5시 이후엔 전화를 자동응답기로 전환한다.
정년이 없어 60세가 넘은 직원들이 적지 않다.
일과 삶의 균형 프로그램이란 제도가 있어 직원들이 집안일에 신경을 쓰지 않고 회사 일에 전념할 수 있다.
행복한 소들이 양질의 우유를 더 많이 만든다.
탁상공론에 머물지 말고 직접 행동하라.
- SAS 회장 짐 굿나잇
첫댓글 저가 다니는 회사도 근태, 복장, 개인자리(파티션이긴 하지만), 정시퇴근, 등은 흡사하군요.. ㅋㅋ
SAS엔 직원만 출입가능할가요.. 아님 동네사람도 들어갈수있을까요 궁금하네.....
ㅇ ㅏ... 이런곳을 다녀야 하는건데...
도대체 운영은어떻게 되고 이윤은어떻게 내는지 궁금해지네요
"행복한 소가 양질의 우유를 더 만든다" SAS회장의 말처럼 회사에 대한 직원 만족도가 높으면 충성도, 생산성, 능률 등 모든 점이 올라가겠죠. 또 저런 회사는 처음 입사하는 직원부터가 대단한 능력을 갖추고 들어올테니가요. 그래도 나름 직원들에 대한 평가는 있을테고, 소프트웨어업체니 실적이나 아이디어 등으로 드러날겁니다.
SAS는 통계 솔루션으로 세계 TOP이죠.
새롭게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도 기존에 판매된 제품의 라이센스 매출만 매년 수천억원이라니 가능하지 않을까요?
장점만 부각이 됐는데, 오너 개인회사라 라인, 정치적인 요소도 상당히 필요한 조직이라고 들었습니다. 물론, 임원급 이상에 해당하는 말이지만...
이야.. 정말 저런곳이면.. 집보다 편하겠어요 완전 부럽 아.. 꿈에 직장이군요
집에가기 싫을것 같은데요 ㅎㅎ
갓 20대에 들어선 한 어리버리한 친구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해서
꿈꾸던 사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알게되고
꿈의 크기가 점점 작아져서
지금은 "꿈"이라는 것조차 거의 없어졌죠...
그런데
그 어리버리가 꿈꾸던 사회가 실제로 존재하고 있네요...
그 어리버리는 지나간 시간을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가 아주 우울해 보이네요...
아직도~맘은 20대...!!
힘내자~영원하라...도전자들이여...^^
꿈은...도전하라고 있는거... 우린 계속 연습해야지...둥글둥글...♬
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열정만 잃지 않으면 됩니다. 누구나 꿈꾸는 이상을 함께 만들어 가~ 봅시다^^
희망이 없으면 쓰러질 수 밖에 없기에 스스로도 자위를 하고 살아가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현실적인 한계를 점점 더 느끼게 되는 것이 서글프네요;;
소수의 값싼 노동력으로 최대한의 이익를 창출할려는 대한민국의 문화에서는 절대 이루어질수없는 환상과 같은것.....이제 동남아시아인들도 배짱으로 일관하는데 그보다 싼 외계인이라도 있으면 대리고올 자세임.....
세상 모든 직장이 저랬으면 모든 분들이 함께 행복할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삼성은 절대 최고의 기업이 아닙니다. 평균 연봉에서는 최고에 가까울지 몰라도!! 삼성은 고액연봉이라는 개목걸이를 채우고 직원에게 할당된 몫 그 이상을 요구합니다.
어디나 지급하는 페이의 +알파를 요구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최소비용, 최대효과"라는 자본주의 근본인데...
다만, 똑똑한 리더는 좀 더 철저하게 요구하고 좀 덜 똑똑한 리더는 느슨하게 요구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죠.
남이 변하길 기대하기전에 내가 먼저 변하는게 쉽고 빠르다~~~
저런 기업을 고용인으로써 바라지 말고 진정 원한다면 기업을 하면 되겠죠
우리도 언젠가는 저렇게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될 거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