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ː 《주현》 옥주현, "오늘 덜 벗은 걸 보신거에요" 外

[[기사]동생]

p id="tcp">2007년 8월 30일 (목) 11:54 YTN STAR

옥주현, "오늘 덜 벗은 걸 보신거에요"

[앵커멘트]

9월 18일에 선보일 뮤지컬 〈시카고〉 출연진들이 한 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뮤지컬 〈시카고〉 연습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920년대 시카고를 배경으로, 살인죄로 감옥에 들어온 르네 젤위거와 캐서린 제타 존스가 무죄 석방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벌이는 이야기를, 유머스럽고 다소 해학적으로 담은 뮤지컬 영화 〈시카고〉.

세계적인 작품 〈시카고〉가 올 9월 우리나라에서 뮤지컬로 재연됩니다.

[현장음:〈시카고〉 배우들]

"안녕하세요. 이번 〈시카고〉에서 빌리 역할을 맡고 있는 성기윤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시카고〉에서 록시 역할을 맡은 옥주현입니다."

"네. 벨마 켈리 역할을 맡은 최정원입니다."

"옥주현 씨와 함께 '록시 하트' 역을 맡은 배해선입니다."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영화로 많이 알려진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우리 배우들로 만들어 지는 뮤지컬 〈시카고〉는 과연 어떤 색깔일까요?

[인터뷰:최정원]

Q) 뮤지컬 〈시카고〉의 색깔은...?

A) "시카고는 우선 컬러가 블랙입니다. 블랙이고요. 블랙 코미디라고 하기도 하고요. 배우의 연기에 중점을 많이 뒀고요. 사회 풍자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이 자기 관점에 맞게 해석 할 수 있게 재미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에요."

뮤지컬 〈시카고〉는 섹시하고도 파워 넘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덕분에 배우들은 몸매에도 신경 쓸 수밖에 없다는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Q) 노출이 많던데...?

A) "한국 캐스트들을 보시면 기분 좋아지는 몸매를 가지고 있어서 저도 요즘 많이 운동합니다."

[인터뷰:옥주현]

"오늘 보신건 덜 벗은 걸 보신 거예요. 굉장히 노출 있는 옷을 입으시고요. 상당히 즐거우실거예요."

배우들은 뮤지컬 〈시카고〉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는데요. 세계적인 뮤지컬인만큼, 한국에서도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현장음:〈시카고〉 배우들]

"9월 18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찾아갑니다. 뮤지컬 〈시카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All that JAZZ~ 후"

뮤지컬 〈시카고〉 9월 공연을 기대하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7년 8월 30일 (목) 15:33 YTN STAR

뮤지컬과 스크린·TV스타들의 크로스 오버

[앵커멘트]

공연이나 문화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계절 가을이 바짝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인지, 올가을 개막을 앞둔 개성 있는 뮤지컬 공연들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9월부터 줄줄이 선보일 뮤지컬공연들과 안방극장을 주름잡는 뮤지컬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튜디오에는 노컷뉴스의 오미정 기자가 나와있습니다.

올가을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이 많이 있네요?

[답변]

일반적으로 가을은 뮤지컬 성수기다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공연들의 경쟁이 치열한 올가을에 굵직한 뮤지컬들이 잇따라 막을 올릴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사, 작곡가로 평가 받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대표작인 〈스위니토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으로 유명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뷰티풀 게임〉 등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어요.

또 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소녀가 댄서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헤어 스프레이〉와 영어 단어 알아맞추기 대회를 소재로 한 〈스펠링 비〉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중형 뮤지컬인 〈텔 미 온 어 선데이〉와 모노 뮤지컬 〈조지 엠 코핸 투나잇〉이 대기 중입니다.

뿐만 아니다.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인 연극 〈이〉도 뮤지컬 〈공길 전〉으로 재탄생했고 〈드라큘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체코 뮤지컬 〈햄릿〉도 눈길을 끕니다.

[질문]

그 가운데 주목할 만한 작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답변]

뭐니뭐니해도 〈스위니 토드〉와 〈뷰티불 게임〉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스위니 토드〉는 억울한 옥살이를 한 이발사의 복수극을 그린 블랙코미디인데 연쇄 살인과 식인 등 기존의 뮤지컬에서는 다루지 않은 파격적 소재를 다뤘습니다.

지난 7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토니상 8개 부문을 휩쓸었는데요. 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뮤지컬 스타죠, 임태경 씨가 안소니 역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뷰티풀 게임〉은 북아일랜드 축구팀의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영국과 대립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었던 70년대 축구 선수를 꿈꾸는 청년들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았습니다.

[질문]

뮤지컬 무대에서 쟁쟁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들의 경합도 눈에 띄네요?

[답변]

두 화제작에는 모두 화제의 배우가 등장합니다. 〈스위니토드〉에는 좀전에 말씀 드렸던 크로스오버테너 임태경을 비롯해 박해미가 출연을 하고요.

〈뷰티풀 게임〉에는 〈토요일 밤의 열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박건형이 3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복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햄릿〉에는 드라마 〈고맙습니다〉와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로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는 꽃미남 뮤지컬 배우 신성록이 출연하고요.

창작뮤지컬 〈실연 남녀〉에는 엄기준, 한애리, 김재만 등 뮤지컬계 스타들이 총출동하고 영화로도 잘 알려진 뮤지컬 〈시카고〉에는 최정원과 배혜선이 나올 예정입니다.

[질문]

가수출신 배우들도 야심찬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

[답변]

옥주현, 바다, 김형중 등이 뮤지컬에 등장합니다.

옥주현은 이미 〈아이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는데요. 이번에는 〈시카고〉에서 최정원과 호흡을 맞춥니다.

뮤지컬판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볼 수 있는 〈텔 미 온 어 선데이〉에는 바다가 나오는데요.

토이 출신의 김형중은 그룹 '푸른하늘' 출신 유영석이 제작한 〈러브 인카푸치노〉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그룹 신화의 앤디도 다음 달 중순 〈뮤직 인 마이 하트〉에 연출가 장재혁 역으로 무대에 섭니다. 가수 신효범도 〈햄릿〉에서 햄릿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고요.

[질문]

가수들이 뮤지컬 시장으로 속속 진출하는데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답변]

이분들 보다 앞서 이소은이나 유진·헤이·이현우 등 많은 가수들도 뮤지컬 무대를 거쳤습니다.

아무래도 음반 산업이 불황에 빠져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점점 수익 구조가 열악해지는 분위기에 처한 가수들에게 최근 몇 년 새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뮤지컬 무대는 무척 매력적인 수입원이죠. 또한 뮤지컬 제작자 입장에서 보더라도 스타급 가수들의 인지도를 뮤지컬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거 양득인 셈입니다.

[질문]

몇 해 전부터 뮤지컬이 각광을 받으면서 뮤지컬 스타들의 영역이 TV나 영화로 넓어지고 있는데, 어떤 매리트 때문에 이들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을까요?

[답변]

우선 오랜 무대 경험으로 인한 안정된 발성과 대사 소화력, 연기력 덕택에 신예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PD와 감독에게 매력으로 작용할 텐데요. 신선한 얼굴이면서도 연기력이 입증된 것이 가장 큰 매력일 겁니다.

다시 말해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끼도 이미 검증됐기 때문에 어떠한 역할도 잘 소화하는 것도 이들만의 매력이라는 거죠.

[질문]

안방극장에서의 활약도 돋보인다. 최근 두드러지는 활약상을 보이는 스타는 누가 있죠?

[답변]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만석입니다.

지난해 〈포도밭 그 사나이〉로 스타덤에 오른 오만석은 현재 SBS 〈왕과 나〉에 주연을 맡고 있다. 영화 〈우리 동네〉에도 출연했습니다.

〈경성스캔들〉과 〈90일 사랑할 시간〉에 출연한 강지환도 뮤지컬 배우 출신이고요.

또 박해미는 〈거침없이 하이킥〉에 이어 〈쩐의 전쟁 번외편〉에 출연했고, 박건형 역시 최근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과 영화 〈댄서의 순정〉과 〈뚝방 전설〉, 〈생날선생〉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죠.

얼마 전 방송된 〈한성별곡 - 정〉의 주연배우인 진이한도 뮤지컬 배우인데요.

영화 〈리턴〉과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로 올여름 가장 바빴던 스타 유준상 역시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을 넘나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밖에 엄기준, 신성록도 브라운관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알려진대로 섭외 1순위 영화배우 조승우도 뮤지컬 배우 출신입니다.

[질문]

그렇군요. 뮤지컬 스타 출신인데 안방극장에서 맹활약 하는 스타들이 이처럼 많은데, 역으로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알린 수 뮤지컬 무대로 간 배우들도 있네요?

[답변]

네, 케이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인기를 얻은 신예 최원준과 고세원은 〈러브 인 카푸치노〉에 출연 예정인데요. 김형준 역시 〈뮤직 인 마이하트〉, 〈달고나〉 등 작품을 통해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희극인들도 뮤지컬에 많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죠?

[답변]

어린이 뮤지컬을 중심으로 희극인들의 활약이 눈부신데요. '출산드라'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현숙이 지난해 어린이 뮤지컬 〈달려라 하니〉에 등장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갈갈이 박준형도 얼마 전 어린이 뮤지컬 〈후크선장과 띠보〉에서 주인공 역을 맡아 뮤지컬에 도전했고 홍인규와 안영미도 〈신나는 몸속 대모험〉이라는 어린이 뮤지컬에 출연했어요.

개그맨 이승환은 직접 어린이 뮤지컬 제작자로 나섰는데요. 이승환은 과학 뮤지컬 〈야랑이의 과학 매지컬〉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뮤지컬에는 이승환 뿐 아니라 개그맨 차승환이 등장합니다.

방송과 영화는 빠른 시간에 많은 사라들을 만날 수 있어 배우들에게는 매우 효율적인 매체죠. 방송과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비효율'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뮤지컬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관객들이 보여주는 즉각적인 반응에 오히려 새로운 에너지와 열정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연예인들은 무대에서의 환호를 '마약'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중독성이 진하다는 얘기인데요. 브라운관과 영화에서 아무리 톱의 자리에 올라도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때문에 배우들은 앞으로 뮤지컬 무대에 계속 서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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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30일 (목) 17:12 연합뉴스

뮤지컬 '시카고' 연습실 공개

(서울=연합뉴스) 9월 18일부터 공연하는 뮤지컬 '시카고'의 연습장면이 서울 충무 아트홀에서 공개됐다.

영화로도 잘 알려진 뮤지컬 '시카고'는 미국의 저명한 안무가 밥 파시의 대표작이다. 재즈와 갱 문화가 발달했던 1920년대 시카고를 배경으로 관능적인 유혹과 살인이라는 테마를 결합해 당시 사회를 풍자한다.

나이트 클럽의 코러스 걸인 록시 하트가 살인으로 체포되지만 여론조작을 통해 결국 풀려나게 된다는 것이 줄거리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1996년 '시카고'의 리바이벌 공연부터 줄곧 이 작품에 참여해 온 안무가 크리스트가 직접 안무를 맡아 배우들을 맹훈련시키고 있다.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 자체도 너무 흥미롭지만 뮤지컬에서는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춤과 노래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재즈 풍의 음악과 섹시한 안무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죠."

그는 "블랙 톤의 무대와 단순한 의상이 오히려 배우들의 춤과 연기를 돋보이게 한다"면서 "공연을 보면 마치 20년대 시카고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다'에서 한 남자를 사랑하는 사이로 만났던 옥주현과 배해선이 록시 역을 번갈아 맡아 연기 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댄싱섀도우'에 출연 중인 배해선은 낮에는 '시카고' 연습으로, 밤에는 '댄싱섀도우' 출연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옥주현은 "배해선 씨가 워낙 연기도 잘하고 노련한 배우여서 부담스럽다"면서 "연기 과외교습까지 받으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다' 출연 당시 노래는 잘 하지만 연기가 아쉽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제 자신도 그걸 느꼈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국내 초연 때 록시 역을 맡았던 배우 전수경 씨로부터 개인 교습까지 받으면서 연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다' 이후 일주일에 한 편 이상 공연을 보면서 다음 무대를 준비해왔다는 그는 "한꺼번에 욕심 내지 않고 한 작품 한 작품 해나가면서 배우로서 자질을 높여나가겠다"며 연기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9월1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3만-13만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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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30일 (목) 17:50   티켓링크

[흥행분석] 섹시한 매력 물씬, 뮤지컬 <시카고> 상승세

공연예매 전체순위 (기간: 2007년 8월 23일~2007년 8월 29일)
순위	공연명	예매율	공연기간
1	MBC 초청 2007 볼쇼이 아이스쇼	15.44	2007.08.18~2007.09.09
2	뮤지컬 라이온킹	9.02	2006.10.28~2007.08.31
3	뮤지컬 대장금	3.06	2007.08.25~2007.09.09
4	뮤지컬 시카고	3.00	2007.09.18~2007.09.30
5	메노포즈(Menopause)	2.90	2007.07.19~2007.10.14
6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2.77	2007.08.08~2007.12.31
7	2007 Jazz Summit	2.30	2007.04.13~2007.09.30
8	7공주와 함께하는 어린이 난타(군포)	1.89	2007.09.15~2007.09.16
9	07 DIOF-나비부인	1.77	2007.09.13~2007.09.15
10	2007 점프-하남	1.11	2007.09.07~2007.09.08

9월, 뮤지컬 빅뱅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카고>가 가장 먼저 순위권에 진입, 단번에 4위로 뛰어올랐다. 밥 포시의 관능적인 춤이 일품인 뮤지컬 <시카고>는 날카로운 풍자와 위트가 돋보이는 작품. 2003년 오리지널 팀 내한 이후 4년 만에 라이센스 공연으로 돌아온 공연에서는 최정원과 배해선, 성기윤을 비롯해 <아이다>로 신고식을 치른 가수 옥주현이 캐스팅돼 섹시한 매력을 더한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상위권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세계 최정상급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가 금주에도 정상을 차지했으며, 이달 31일 국내최장기기록공연을 세우게 되는 뮤지컬 <라이온 킹>이 9.02%의 예매율로 그 뒤를 이었다. 세종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옮긴 <대장금>은 꾸준한 예매율을 보이며 금주에도 3위 자리를 지켰다.

방학이 끝나자 엄마들의 공연 외출이 잦아졌다. 어린이 공연과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공연이 물러나자 아줌마들을 위한 공연이 순위권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인데, 폐경기 여성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뮤지컬 <메노포즈>가 오랜만에 순위권에 진입해 5위를 기록했다.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2단계 상승해 6위로 올라섰다.

정영근 프로젝트, 신해원 재즈 유닛, 아카펠라 그룹 L.I.V.E, 크리스토퍼 클라셋 쿼텟 등 새로운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2007 Jazz Summit>은 7위를 차지, 감미로운 선율을 실어 나른다. 서울 공연을 마치고 지방 공연을 시작한 <7공주와 함께하는 어린이 난타>는 1.89%의 예매율로 8위에 랭크 됐다. 2007 대구 오페라 축제의 메인 오페라인 <나비부인>은 한국, 이탈리아, 일본 3개국의 합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7 점프- 하남>공연은 1.11%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턱걸이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최현자 chj@ticketlink.co.kr

[닥처캡슐]

안즐거워 옥 ...안돼....노출..ㅠㅋㅋ그래도화이팅♡

[marine]

화이팅 ♡

[계미]

사랑해요~

[핑클은석이꼬]

무조껀 대박예감 ㅠ.

[일곱색깔쵸리]

대박!!!!!

[이요리]

힘내요옥 ㅠ!!!!!!!.....보러가지는...못하지만 ㅜㅜ유유유유ㅠ유유유유유유유유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