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연인]

지난 1월부터 노령연금 신청하라고
국민연금공단과 지역 시청에서 계속
접수하라고 우편물에 문자에..

오늘 딱히 할일도 없구해서
동사무소가서 접수를 하였네여
뭐 딴건 바랄거 없구 신청하라하니
신청은 했는디 동사무소 직원한티
핸드폰 요금 할인이나 부탁한다고 접수후
바로 주거래 은행으로가서 어르신 카드
신청을 하였답니다.

서산서 설까지 자주 오르락 내리락 하길래 지하철 요금 무료로 승차나
할까하구여 ㅋ

40대에 접어들어 불혹의 나이가 어쩌니
저쩌니 했는디 순식간에 60을 넘어서
여그까지 왔네여

정부에서 주는 혜택 일부라도 받을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니 좀 더 긴장하고
조심스럽게 살아가야 할듯 싶습니다.

은행 다녀오는길에 평화의 소녀상 얼굴에
눈을 딱아주었네여..

[자연인]

서준이 소심 하거든여?

[서준]

걱정하지 마십시요!
나이들어 깨달은게 있다면
지갑은 열고 입은 닫아라 입니다.

[자연인]

지갑여는거 한번두 본적 없는디
ㅋ

[애플영]

아 네~~~자연인님~~소심하면 화끈한 O형들이 맞추어 주면 되어요 다 같을 수는 없어요 인생이란 어느정도 상대방하고 소통이 된다고 생각이 든다면 맞춰 주는것이예요

[서준]

어유! 쫒아 다니시면서 태클거시네
이 기회에 성전환 하시요!

[애플영]

네~~좋은 말씀입니다 근데? 쓰는것도 쓸 자리에 써야 값지고 빛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주관없이 아무데나 쓰면 안되구요

[애플영]

아고고~~정말~~서준님~~ 이방에서 떠납니다 아니~어쩌면 5060를 떠나렵니다 잘 계시오

[서준]

진솔한 충고의 말씀 새기겠습니다

[애플영]

남사스러워서 더이상 못보겠습니다 아고고~~

[자연인]

쯔쯔쯔
은제나 철 들레나 ㅠㅠ

[서준]

애플영 낭자!
내숭은 이젠 그만하시오!
이 정도도 소화 못하시면
5분 대기하시오!

[자연인]

다 제탓입니다.
ㅠㅠ
상대를 하지 말어야 하는디
진짜 죄송합니다.
꾸벅~^^

[서준]

[자연인]

오늘 여그까지만
이러다 강퇴당한다
너랑나랑 ㅠㅠ

[서준]

상관없슈!
어차피 울 5분대기 애플영님도 떠나신다고 하니 두려울게 뭐있소? 이판사판 공사판!

[자연인]

응답없음

[애플영]

서준님~~저요? 쑥맹이구요 고지식합니다 부대에서 순수한 군인들하고 13년을 함께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환경이 순수함 고지함 갖게 해주더라구요 뭐 자랑은 아니지만요 무늬만 여자이지만 내슝? 정말 싫어하는 말이죠 솔직하게 말해도 다 못하고 사는 인생인데 왜? 무엇 때문에 내슝을 해아하죠? 제 성격상으로 안맞은 내슝의 말입니다

[애플영]

서준님~~이해 못하는 저도 아닙니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정도라는것이 있지요 왜? 잘 나가시다가 삼천포로 빠지시나요? 웃음 주셔서 제가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지 않았습니까? 근데 뜬구름 없이 ᆢ 아고고~~제가 말이 지나쳤다면 죄송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만 실례 합니다

[시크]

지도 지공도사 ㅎ담달부터요ㅎ

[자연인]

ㅋㅋㅋ
이거이 축하를 해 드려야할지 ㅠㅠ

[필소굿]

지는 내년 4월 부터지라
ㅋ 아니군요 ~아직멀었네요.
연금 수령하고 헷갈렸슈~~

[자연인]

ㅋㅋㅋ
아직 햇병아리유
필소굿님은

[필소굿]

그러게유.~~깨갱이네유 ㅎㅎ

[진엔빈]

소녀상 얼굴이 예쁘졌네요 ^^

추운날씨에 본인의 손도 차가울텐데 ...


따뜻한 마음씨가 참 고와보여요 ^^

[자연인]

제가 이런 남정네랍니다.
ㅋㅋㅋ

[냥냥]

소녀의 얼굴을 닦아주지 말고 여인의 얼굴을 닦아주세요~😄

[자연인]

여인이 있어야쥬
냥냥님이 하나 구해주세여~^^

[냥냥]

어제 데또했다는거...
하루만에 뽀록나는 건가요? ㅋㅋ

[자연인]

ㅠㅠ

[지민]

[자연인]

에휴
좋으시단다 ㅠㅠ

[자연인]

웃을수록 좋은것이져 ㅋ
감사합니다 ~^^

[둘리]

눈오는날 데이트를 하셔야죠 ㅋ

[자연인]

ㅠㅠ
그러게여
집콕 하고 있으니
영화보러 나간답니다.
ㅋ
즐건 저녁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