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대통령이 국정역사교과서 폐지·'님을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취임 후 두 번째 업무지시를 하였다
국정역사교과서를 폐지하고
제37주년 5·18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것을 지시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상식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역사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를 지시했다"
■ 文대통령 취임후 정부가 첫 추경을 공식화 하였다
"추경으로 양질 일자리"를 만든다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인 10조원 규모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최근 한국 경제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내수 회복세는
아직 견고하지 않고 일자리의 질적 개선도 미흡하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 주승용의 말이다
"바른정당과 통합 검토해야한다
안철수도 공감"한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12일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바른정당과 통합이 돼 60석 정도면 국회 내에서도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고 우리가 국회 운영 주도권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민주당이 '인사추천委'를ㅈ설치 않기로 하였다
추천권한 원칙만 당헌에 반영한다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장관직 추천을 위한 별도의 위원회 설치를 추진하려던
입장을 바꿔 당에서 인사를 추천할 수 있다는 원칙만 당헌에 반영하되
기구 구성을 추진하지는 않기로 했다
자칫 기구 구성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담될 수도 있다는 일각의 지적과,
이로 인한 당내 이견이 마치분란처럼 비칠 수 있다는 점 등을 우려해
방침을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
■ 野3당이 여권발 '통합정부 입각설'에
"저급한 분열 정치공작"이라고 하였다
야당 인사를 문재인 정부에 기용할 수 있다는
'통합정부론'이 연일 여권발(發)로 제기되면서 야 3당이 12일 일제히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전날 CBS라디오에서
통합정부 구상을 처음 언급한 데 이어
문 대통령이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에게 전화해
'경제부총리를 맡아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까지 나오자
각 당은 불쾌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 트럼프 "韓에 한미 FTA 재협상 통보했다
공정한 협상을 원한다"
트럼프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다시 한 번 '끔찍한 협상'이라고 부르면서
재협상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트럼프의 말이다
"나프타(NAFTA·북미자유무역협정)는 모든 면에서 나쁜 협상이다
힐러리 클린턴에 의해 만들어진 한국과의 협상(한미 FTA)은 '
끔찍한'(horrible) 협상"이다
"우리는 그들(한국 정부)에게 재협상 방침을 통보했다
(we've informed them that we'll negotiate.)"
■ 서울대병원이주삿바늘 없는 인슐린 주입기를 개발했다
주삿바늘 없이도 자동으로 일정한 양의 인슐린을 혈관에 넣어 주는
인슐린 주입기가 나와 당뇨병 환자들의 생활이 편해질 전망이다
주삿바늘과 배터리 없이 구동되는 이식형 인슐린 주입 펌프를
국내 고유 기술로 개발했다
■ 계속되는 구조조정 여파다
울산·전남, 소비·생산이 동반 부진하다
조선·해운 구조조정 여파가 계속되면서 울산·전남 등
조선업 밀집 지역의 서비스업 생산·소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1/4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이다
지난 1분기 울산 서비스업 생산은 전문·과학·기술, 숙박·음식점 등에서 감소했다
보건·사회복지, 금융·보험 등에서는 늘었다
2016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증가했다
조사 대상 16개 시·도 중 가장 낮다
전국에서 증가율이 1%를 밑도는 지역은 울산이 유일하다
■ 日본은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유감 표명을 안 한다"
정부입장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가 간토대지진 당시의 조선인 학살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할 예정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채택했다
아베정권은 각의(국무회의)에서 간토대지진 후 일어난
조선인 학살사건과 관련해 '유감의 뜻 표명'을 할 계획이 없다는
답변서를 확정했다
일본은 한반도의 공동의 적이다
■ 훨훨 나는 비트코인이 또 사상최고가다
1천900달러에 육박한다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11일 오후 5시 16분(한국시간) 1비트코인당
1천886.155달러까지 치솟았다
2010년 7월부터 비트코인 가격을 집계한 이래 가장 높은 액수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9일 1천700달러를 깬 이후 이틀 만에
가볍게 1천800달러 선을 넘겼다
ㅡ '다시 시작하자 더니' 별거한 아내를 이틀간 가방에 넣고 폭행하였다
ㅡ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13일 청와대 관저 입주할 듯하다
ㅡ "안종범, 딸 결혼식 예단 언급하면서 '금전 지원해달라' 암시"를 하였다
1000만원을 받았다
ㅡ 2차 대전 참전용사 남편에게 쓴 사랑편지가 72년 만에 전달되었다
ㅡ 문 대통령, 비정규직 찾아 첫 민생행보를 했다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들과 만났다
ㅡ 中 신장위구르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8명 사망·23명이 부상했다
ㅡ 조국 민정수석의 말이다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
ㅡ 담뱃불로 여자친구 얼굴에 몹쓸 짓을 한
데이트폭력 대학생이 검거되었다
ㅡ 문재인 정부는 자주국방 기조가 뚜렷하다
문 대통령의 말이다
"핵잠수함은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가 됐다"
"이를 위해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논의하겠다"
핵잠수함을 운용하려면 연료로 쓸
농축도 20% 이상의 우라늄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원자력협정 개정이 필요하다
핵잠수함은 재래식 잠수함과 달리 수중에서 장시간 운용한다
SLBM을 탑재한 북한 잠수함을 장시간 추적하고
발사 징후를 포착하는 즉시 격침할 수 있어
북한의 SLBM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전략무기이다
문 대통령의 핵잠수함 보유론은 단순한 선거용 발언이 아니다
자주국방 기조와 맥을 같이 한다 해석이 나온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방예산 증가율은 4∼5% 수준으로 낮았다
문재인 정부는 군 전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을 전망이다
국산 신무기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대선기간에 "임기 중 GDP(국내총생산) 대비
국방예산을 2.4%에서 2.7∼2.8%로 증가시켜
장기적으로 3% 수준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ㅡ 홍준표의 말이다
"강력한 제1야당 구축해 정부를 견제한다
친박 빠져줬으면"한다
ㅡ 이낙연 국무총리후보자의 말이다
아들 軍면제 의혹에 "입대 위해 탄원서도 냈었다"
■ 윤식당과 풍경
■ 일본의 자살방지 대책이다
한국은 ?
■ 취업준비에도 돈이 들어간다
■ 목포 신항 세월호 선체 수색 중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다수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신원확인팀의 국과수 전문가 감식 결과
발견된 뼈는 사람의 유골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4월 18일 세월호 선체 수색을 시작한 지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한꺼번에 다수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뼈가 발견된 위치는 4층 선미 쪽 8인실 객실이며,
뼈들은 흩어지지 않은 상태로 지장물에 낀 채 발견됐다.
■ 이낙연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도착했다
청문 절차가 개시된다
청와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된
이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서를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
문 대통령의 요청서 내용중 일부다
"새 국무총리는 대내외 외교·안보의 불확실성을 타개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국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할 소임이 있다
또 구시대 적폐를 청산하고 '정의로운 나라'와
'나라다운 나라'를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 변협이 대법관 후보에 김선수·강재현·한이봉·조재연을 추천했다
대법원이 올해 2월 퇴임한 이상훈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자를 천거받고 있다
'서울대, 판사' 출신으로 이뤄진 기존 대법관 구성과
궤를 달리하는 인사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외신의 보도다
"한국 새 대통령은 反美 아니다
동맹내 독립성을 추구할뿐"이다
외교안보 전문매체 더 디플로매트의 보도다
'그렇지 않다. 한국의 새 대통령은 반미주의자가 아니다'는
문 대통령 시대의 대북 정책과 한미 관계를중점적으로 보도했다
■ '일대일로' 포럼 정부대표단 13일 방중한다
中국이 정권바뀌자 초청하였다
"정부대표단 파견은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초청에 따른 것이다
박 단장은 14일 오전에 개최되는 포럼 개막식 및
고위급 전체회의와당일 오후에 개최되는 분과별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 헌재가 전 세계 헌법재판관에
'박 전 대통령 탄핵사건'을 설명한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세계 각국 헌법재판관들을 대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해 발표한다
김 권한대행이 러시아 헌법재판소 창립 기념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한다
김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美전문가의 말이다
"트럼프는 사드 관심없다
韓결정으로 배치철회가 가능"하다
문재인 정부의 결정에 따라 배치 철회도 가능하다는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주장이다
■ 삼성전자가 반도체 수탁생산을 강화한다
파운드리 사업부를 신설하였다
삼성전자는 12일 반도체 등을 맡고 있는 DS(부품) 사업 부문 내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메모리사업부는 현행 조직구조를 그대로 유지한다
시스템LSI(대규모 집적회로) 사업부에서 파운드리 팀을 떼어내
별도 사업부로 승격시킨 것이다.
■ 코스피가 숨고르기를 하였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2,280선으로 후퇴하였다
코스피는 12일에 전날보다 10.35포인트(0.45%) 내린 2,286.0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1포인트(0.01%) 내린 2,296.06으로 출발했다
코스피가 최근 급등한 데에 따른 피로감에다
차익실현 매물까지 나와 숨을 고르며 쉬어가는 양상을 보였다.
■ 러 캄차카 화산 1만3천m까지 화산재가 분출되었다
"항공운항이 적색경보"다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의 한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최대 1만3천m 고도까지 치솟아 인근 지역에 최고 수준의
항공기 운항 위험 경보가 내려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재난당국인
비상사태부를 인용해
캄차카 반도의 쉬벨루치 화산이 화산재를 해발 9천m 상공까지 뿜어냈다고 보도했다.
ㅡ 쇼핑몰 매장에 반려견이 다닌다
스타필드하남에서 반려견을 허용하였다
논란이 일고있다
ㅡ 딸 납치살해범을 손수 잡은 멕시코 엄마가 피살되었다
보복 범죄로 추정된다
■ "폐교 위기인데 전학생"으로 학생들이
늘어난 시골학교들이 '잔칫집'이다
■ '책 읽는 대통령' 볼 수 있나 ?
출판사들의 단체인 한국출판인회의는
'책 읽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 캠페인을 벌였었다
■ 암 못지않은 삶의 질 악화 주범은 '건선'이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중증 건선'을
산정 특례 대상 질환으로 추가하는 안을 의결했다.
산정 특례란 중증질환으로 발생하는 값비싼 의료비용의 상당 부분을
국민건강보험으로 보장해주는 것이다
광치료법, 전신치료법, 생물학적의약품 등으로
중증 건선을 치료하면서 의료비용의 60%를 부담해왔던
중증 건선환자들의 부담이 10%로 줄어들게 됐다
이번 산정 특례는 내달부터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증 건선만이라도 산정 특례를 적용해달라며
약 8년간에 걸쳐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한 건선환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
건선(乾癬.psoriasis)은 은백색의 피부 각질(인설)로 덮인
붉은 반점(홍반)이 나타나는 게 주요 증상이다.
환경적 자극과 유전적 요인이 섞인 면역학적 만성 전신 질환에 속한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피부면역세포(T세포)의 이상 활동으로
염증 유발물질이 피부의 각질 세포를 자극함으로써
과도한 세포증식과 피부 염증을 유발한다.
주로 팔꿈치·무릎·엉덩이·머리 부분에 발생하며
손바닥·성기·정강이·손발톱 등에도 생길 수 있다.
ㅡ 정의용이 WSJ에 반론을 하였다
'文대통령 비핵화 대북압박 의지'를 재확인했다
ㅡ 대학교 여학생 기숙사에 괴한이 침입했다
경찰이 수사한다
ㅡ 항생제 무력화 효소 분석이 성공하였다
"내성균 해결 실마리를 찾았다"
싸움에서 이기려면 상대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미국 연구진은 항생제 내성균의 '무기'인 효소의 구조를 를 분석하였다
내성균과 인류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진은
내성균의 항생제 비활성화 효소를 무력화하는 방법을 찾았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 8일 자에 실렸다.
ㅡ 공연장이 따로 없다
수준급 '동네음악회'가 확산되고있다
ㅡ '웃었다'는 이유로 학교 행사서 조교 뺨을 때린 대학교수다
대전의 한 대학 교수가 학교 행사 자리에서 조교가 웃는다는 이유로
뺨을 때려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ㅡ 계곡 취사, "정상酒 원샷"등 꼴불견 등산객에 국립공원이 몸살이다
ㅡ "싸가지 없다" 교사를 폭행한다
교권침해가 해마다 4천7백여건이다
ㅡ 관광공사가 日본 여행객 한국유치에 총력전이다
ㅡ '숙원' 서울시립대 의대가 생기나 ?
서남대 인수 가능성은 ?
서울시는 감염병 확산과 같은 재난 상황과 의료서비스 양극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립대를 통해 서남대 인수를 추진한다
서울의료원을 포함해 13개에 달하는 시립 의료기관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공공의료에 맞는 인력을 확보하려면 의대가 필요하다
감염이나 응급 등 민간이 하기 어려운 특수 분야 전문 인력을 키우고,
국가차원 공공의료인력 양성 역할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공공의료 서비스 기반 강화나
인력 양성 기능 필요성이 커졌다.
ㅡ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주춤해졌을까 ?
15일 4월 잔액을 발표한다
ㅡ쇼핑몰 매장에 반려견 다닌다
스타필드하남의 반려견 허용이 논란이다
ㅡ 여순경 상습 성희롱한 경찰관이 조사 없이 전보되었다
봐주기 '의혹'이다
ㅡ "영토분쟁으로 아시아권은 향후 10년간 잠수함 확충에 60조를 투자"한다
ㅡ 동해안 원전사업 운명은 새정부 탈원전 공약에 앞이 캄캄하다
ㅡ 양식 뱀장어가 수컷 일색인 이유는 양식 속도가 성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ㅡ 40대 우체부가 우편 배달하다 불 나자 소방호스로 진화하였다
ㅡ NAFTA 재협상이 임박하였다
한국 우회수출에 '먹구름'이다
ㅡ 새 정부 기업정책 기조에 中소기업은 '설레임'이다
재벌社들은 '초긴장'이다
ㅡ "트럼프를 감옥으로 ?"
美민주 내부 탄핵론이 모락모락 피고있다
ㅡ 고사리 꺾거나 밭일할 때는 "진드기 질병을 주의하여야 한다"
ㅡ 첫 시행 후 10여차례 바뀐 수능이다
절대평가로 또 바뀐다
■ 문대통령 직원식당에서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