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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http://cafe.daum.net/liveuro'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4094158414F5120' class='txc-image ' /></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보배<br /><br /><br /><br />- 1부 -<br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earch_target=t_user_id&search_keyword=ppaabbccddee&docunemt_srl=550372332<br /><br />늦은 저녁 집에가는길....<br />지친마음과 고단한육체를 이끌고 간신히 집에가는길....<br />마음과 정신의보약 뉴스와 영상을보며 힐링을 하고있었음......... <br />시간가는줄 모르고 혼자 미소지으며 너무 행복해하며 귀가하는길....<br /><br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내옆자리에 앉은 아줌마가 귀에거슬리는 말을 주저리주저리 떠들기 시작했음....<br />엄청 고성으로...<br />사람들 표정보니 인상이 썩어들어감...<br /><br />하지만 나는 언제부터인가 싸우기도 귀찮고 투쟁하기도 지쳐버렸는지 몰라도 이러다말겠지하며 <br />그냥 조용히 뉴스를 보고있는데...<br /><br />내가 때꾸를 안하니 자신이 이겼다고 느꼈는지 내가 만만해보였는지 악담의수위가 점점높아지는 거 였음....<br /><br />문재인이 어떠니...경제가 망했니...북한대변인이니...<br />그냥 카톡, 찌라시 가짜뉴스를 앵무새 처럼 재잘재잘....<br /><br />그러나 나는 아줌마와 말로 싸워서 이길자신은 없었음....<br />아줌마 말투보니 그냥 이길 자신이없었음....<br /><br />그런데 이여편네의 ㅈ같은 말한마디가 저를 다시 불붙여버렸음.<br /><br />"이나라 젊은놈들은 정신못차렸어...전쟁이 한번나서 빨갱이한테 뒤져봐야 <br />그때서야 박근혜대통령님한테 잘못한줄알거야....한번 죽어봐야돼"<br /><br />나야 나이도 많고 징집대상은 아니지만 우리애들 생각하니 빡이쳤음...<br /><br />나 : "저기요..."<br />아줌마 : "왜"<br />나 : "전쟁나면 좋겠어요"<br />일부러 사람들들으라고 조금은 큰소리로 이야기했음<br /><br />아줌마 : "젊은놈들...촛불빨갱이들 전쟁나서 한번 혼이나야지...이게 나라야..어"<br />아주 무슨 개선장군마냥 목소리가...엄청 컷음...<br /><br />나 : "저기요..아드님도 계시고 손주도 있으시죠"<br />아줌마 : "그래 다있다..왜...왜물어보는데"<br />나 : "저기요 전쟁나면 아줌마 아들하고 손주 앞장세워서 총알받이 만드세요...<br /> 괜히 죄없는 대한민국 젊은이들 죽으라는 소리말구요"<br />나 : "뭐..이새끼야..네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상놈의 새끼야"<br />이때부터 큰소리로 육두문자 섞어가며 지껄이는데.... 이 아줌마는 당할 재간이 없었음...<br />욕하지 말라하는데도 쌍욕하는데 정말 빰을 후려치고 싶었음. <br /><br />그런데 고맙게도 누군가 신고를 해주었는데 지하철 보안관이 등장하는데...<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K30r/fdf809d05bd05cbcf1c6edc3c2845229d4e0e3ab'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지하철에 사람이 너무많아서 글쓰기 힘드네요...<br />한산해지면 마무리하겠습니다.<br /><br /><br /><br />- 2부 -<br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earch_target=t_user_id&search_keyword=ppaabbccddee&docunemt_srl=550374853 <br /><br />지하철보안관이 도착하여 이 안하무인 아줌마에게 조용히 해달라며 부탁을 하심.<br />그와중에 이아줌마 나에게 육두문자 섞어가며 이새끼저새끼 막욕을함.<br />보안관이 저보고 저쪽가있으라기에 저쪽으로갔는데 대학생으로 보이는 두친구가 형 제가 신고했어요라고...^^<br />저에게 엄지척해주네요...^^<br /><br />그런데 그아줌마가 육두문자를 하다못해 저주를 퍼부어서 제가 폭발을...<br />"저런 새끼는 가족을전부 북한으로 보내서 몰살시켜버려야해"<br /> <br />그 이야기가 끝나니 주위 승객들도 한마디씩 거드시네요. <br />"거..여보 말을 그따위로하나..나이도 먹을만큼 먹을 양반이"<br />"아줌마..좀 조용이해요"<br /> <br />그런데 아줌말이 더 가관<br />"내맘이야 너희가뭔데 이래라 저래라야"<br /> <br />보안관도 화를 약간내며<br />"승객님 조용히좀 해주세요...여기 혼자계시는거 아니짆아요"<br /><br />근데 나도 약간 신끼가 있는지 나도 모르게 말이 튀어나왔음... <br />저런류의 박사모 비양심들이 사이트를통해 써먹는수법<br /> <br />"보안관님 저분 승차권조회한번해주세요...제껀 여기있습니다"<br /><br />보안관님이 약간 의아해했지만 제껄조회한후 그 아줌마것을 조회하려는데 <br /> <br />"너희가 뭔데 표 내놔라마라야"<br /> <br />진상진상 개진상을.... <br />그러나 보안관님들이 자기들은 그걸볼 권리가있다며 분위기가 험악해지니 하다못해 승차권을주는데....<br /><br />보안관 : "승객님 연세가 어찌되세요" <br />아줌마 : "그거를 내가 왜말해"<br />보안관 : "이거 노인 무임승차권이잖아요...승객님 65(??)세 넘으셨어요.. 신분증 줘보세요"<br /><br />아줌마 당황했는지 묵묵부답<br /> <br />"승객님 일단 내리세요." <br />"내 카드내놔"<br /><br />청천벽력같은 고함을 내지름...보안관님도 화가 났는지 <br />"일단 내리 시라고요"<br />같이 고함침...<br /><br />그런데 이아줌마가 뜬금없이...나를보며... <br />"이 빨갱이 새끼 땜에 뭔 지랄이야"<br /><br />하면서 갑자기 주먹으로 머리를때림..... ㅡ..ㅡ <br />보안관 제지하고 전 112로 폭행신고하고....<br /><br />일단은 공교롭게도 부천에서 내리는데....<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K30r/3c4993578fd7dff2562417db2edeaea85387f9e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지하철에서 서서쓸려니 보통 고역이 아니네요... <br />집에가서 진짜 마무리 하겠습니다...집에 다와 가네요<br /><br /><br /><br /><br />- 3부 -<br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earch_target=t_user_id&search_keyword=ppaabbccddee&docunemt_srl=550378583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K30r/83dc3d9445024f5b1306c0a2ffeb40028ec8d466'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p><p class="cafe-editor-text">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br />이사연은 좀 길어서 디테일하게 쓰려면 나눠서 써야해서 이해좀 부탁드릴께요.<br />한번에 올리기에는 손가락이 넘아파요.<br /> <br /><br />그 아줌마에게 머리통을 맞으니 아픈것보다 쪽팔려서 죽을것같았음. <br />나름 한대맞으면 두대치는성격이라 미칠것같았음...<br /><br />일단 역에서 내려서 카드를 조회하니..... <br />이 아줌마 그냥 수십번 이카드로 썼나 봄.<br /><br />정확히는 기억은 안나지만 몇십만원 과태료 나온듯... <br /><br />주민증 달라하니 내가 왜주냐며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괴성을...<br />"내가 왜줘..못줘...못보여줘"<br /> <br />승무원과 보안관도 어이없는표정...<br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나 역게이트에 경찰등장...두둥<br /> <br />일단 아줌마와 나를 분리후 자초지종을 듣고 여기 보안관님도 증인있으니 폭행과 모욕죄로 처벌요구.<br /> <br />"저 아주머니 신분증좀 제시해주시겠어요"<br /> <br />이런 아줌마가 경찰이라고 고분고분 할 리 있겠음.<br />못준다고 떼쓰다가 공무집행방해로 연행 한다니 그제서야 핸드폰에서 신분증꺼내줌<br /><br />그사이에 역사에 거울보니 눈옆으로 할퀸자국이...이런ㅅㅂ...ㅡ..ㅡ<br /> <br />그 신분증은 역 승무원에게 전해지고 상황설명후 50배의 과태료...ㄷㄷㄷ<br />멀리있어 못들었지만 몇십만원은 되는듯...<br /> <br />자기는 몇번밖에 안탔다고 어머니꺼 잠깐 빌려탄거라고 했지만...<br />그럼 cctv판독해서 해보자고 다찍혀있다고하니 개지랄 하면서도 마지못해 승복....<br />하여튼 과태료 무지니왔음..<br /> <br />아줌마 : "몇번밖에 사용안했는데 무슨 몇십만원이나 나와..."<br />그리고 여지없이 육두문자.<br /><br />그리고 보안관님 증언을 토대로...<br />보안관 : "아주머니 일단 폭행과 모욕으로 신고됐으니 같이 가셔야되니 이쪽으로 나오세요"<br />아줌마 : "내가 뭘때려 때리긴...살짝 민거지...이새끼들 다 한통속아니야"<br />욕설과함께 발악하기 시작...<br /> <br />그때 경찰관에게 다가가 <br />"저기에 몰랐는데 눈옆에 상처가 있어요"<br /> <br />최대한 불쌍한척하며 상황을 나에게 유리하게 이끌었음<br /> <br />그자리에서 경찰관 휴대폰으로 상처부위찍고 이아줌마 연행 하려는데...<br />못 간다고 다 한패라고 때리적 없고 욕한적없다고 개소리 시전...<br /> <br />"마지막입니다...협조 안하시면 수갑채워서 연행할겁니다"<br />그제서야....어쩔수없이<br /><br />"어휴 내가 저딴 어린놈때문에 뭔고생이야..나라가 망조가 들었어 망조가" <br /><br />그렇게 지구대에서 1차조서.....<br />(여기서 알았는데 이아줌마 60안넘은 나50대후반....)<br /> <br />경찰서에서 2차조서....를 작성 후 집에 도착 다음날이되니 그 아줌마의 남편이 전화가 오는데.....<br />더 귀가막히고 코가막히는 개념없는 행동으로 나를 불 붙게....<br /><br />사건이 사연이 길어서 나눠올린점 양해부탁드립니다.<br /><br /><br /><br />- 4부 -<br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nemt_srl=550383040&statusList=BEST%2CHOTBEST%2CBESTAC%2CHOTBESTAC<br /><br />일단 형사님이 먼저 가해자가 저랑통화하고 싶다하여 허락하에 통화하였습니다.<br /> <br />남편 : "아...안녕하세요..어제 사건의 남편되는 사람입니다"<br />"네"<br /> <br />"뭐..저희 마누라가 살짝 밀었다고하던데.."<br /> <br />"아니요..맞았습니다...주먹으로 얼굴부위맞아서 눈가에 상처도 좀 생기구요"<br /> <br />"아..그런가요..이야기들어보니 선생께서도 말실수좀 하셨다고하는데 그냥 좋게 끝내면 안되겠습니까"<br /> <br />"그쪽 아내분이 그런시던가요...제가 실수했다고"<br /> <br />"네...뭐 아들하고 손주하고 죽으라고 그랬다고"<br /> <br />"저 그런말한적 없습니다...정확한 내용은 경찰서가셔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br /> <br />"같이 욕하고 싸우면 쌍방인거 아시죠"<br /> <br />"같이 싸운적없구요 전화하신 목적이 무었인지요...사실공방 따질실거면 법대로 하면 될거구요"<br /> <br /> <br />"그럼 뭐 화해나 취하는 못해주겠다는 말이네요"<br /> <br />"네..그럴이유없습니다"<br /> <br /> <br />"그럼 저도 제나름대로 조치를 취할까요"<br /> <br />"네...편하실대로요..알아서 하시죠...민주국가에서 누가 그걸막나요"<br /> <br /> <br /> <br />남편의 태도가 맘에안들어 저도 살짝 빈정되는 태도로 일관했음<br /> <br /> <br /> <br />"나도 마누라도 반백살 넘게 살아온 사람입니다....인생의 선배가 충고좀하고 싫은소리했다고 남의 아들손자 죽으라고 하는게 말이되나"<br /> <br /> <br />이때부터 약간 반말 비스무리하게 말을 잘라서 들어옴.<br /> <br />이양반도 대화섞어보니 마누라와 비슷한부류라는걸 알게됨.<br /> <br /> <br />"저기 이런말해봐야 서로 감정상하니까 그만하시죠...제가 고소당할만한 일을했으면 하시면되구요"<br /> <br />"그러니까...한번 해보자 이거지"<br /> <br />"해보긴 뭘해봅니까...그리고 반말하지말죠...저랑 나이도 얼마 차이안나는데"<br /> <br />"그래 너 몇살이나 먹었는데..."<br /> <br />"40대 중반 바라보고요...댁같은사람한테 너너 들을 사람아닙니다..적당히 하시죠"<br /> <br />"댁....이놈봐라..가정교육이 개판이네....넌 끝까지 가봐야겠다"<br /> <br /> <br />"그런 댁은 가정교육 잘받아서 얼굴도못본 사람한테 반말인가요"<br /> <br /> <br />"넌 안되겠다....혼좀 나야지"<br /> <br />"자신있으면 해보시던가...나도 최선을다할테니까"<br /> <br /> <br />"너 이자식 내가 뭐하는사람인줄알아...너 찾아내는건 식은죽먹기로 찾아내"<br /> <br />"어처구니가 없네요....뭐하시는분이지 모르겠는데 짜증나니까 그만하시죠"<br /> <br />"한번해보자 이거지...이새끼 혼좀나야겠네...너 법좋아해...그전에 죽는수가있어 이사람아"<br /> <br />"이새끼...말똑바로 안해...어따대고 욕지거리야...부창부수라고 마누라랑 안하무인인건 똑같네....반백년 살았으면 그에 걸맞는 행동을해 이양반아"<br /> <br />"이자식봐라.....이양반....넌 내가 반드시 찾아낸다...그 아가리 확찢어줄테니까 그때 애원하지나마라"<br /> <br /> <br />"어이없네...아가리를 날 찾아내서 아가리를 찢는다고....나이에 걸맞게 행동해 이양반아"<br /> <br /> <br />"그래 아가리찢어서 죽여줄테니까 갈때까지 가보자...버릇없는 어린놈의새끼...내 아들이 32이야..이자식아...싸가지없는놈... "<br /> <br />"그럼 아가리를 찢든 뭘하든 한번해보쇼"<br /> <br /> <br />그리고 전화를 끊었는데 몇번전화오길래 차단해버리고 진단서 끊어서 바로 경찰서로...<br /> <br /> <br /> <br />그리고 제 핸드폰이 자동녹취라 고소요건이되는지 알아보고 남편도 같이 협박으로 신고했는데...<br /> <br />죄명이 통신뭐라했는데 일단 죄가 성립이되고 이게 법이 엄청세다함.<br /> <br /> <br />그렇게 신고넣고 오늘 오전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오길래 전화받아보니...<br /> <br />그부부의 아들....<br /> <br /> <br />"저기 전 합의필요없구요 형사.민사 다갈거구 선처안할겁니다...괜히 시간낭비하지마시구 전화하지 마세요"<br /> <br />그러고 전화끊고 차단했는데 또 다른 전화번호로 이번에는 남편이<br /> <br />"저기요..어제는 제가 죄송했습니다"<br /> <br /> <br />그냥 바로 끊어버리고 차단....<br /> <br />일단 형사까지는 부부둘다 형가처벌 가능할것같구요...벌금이겠지만....<br /> <br /> 내아가리가 찢어져 죽는게 빠른지....<br /> <br />아니면 민사소송으로 피말라 죽는게 빠를지 해볼생각입니다.<br /> <br /> <br />형사 벌금나오면 인증 올릴께요.<br /> <br /> <br />그리고 통화내용은 좀긴데 임팩트만 찍어서 중요한부분만 발취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br />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K30r/4f7fc829fad82046d01488b1456f7dd6e33d305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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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엽기 웃음
[딴지글] 박사모 부부 엿먹인 썰
저격수2
추천 3
조회 3,952
19.02.26 15:12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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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을 상식으로 대하려니 너무 힘들때가 많습니다.
요즘 어느정도 나이드신분들중에 이상한분들 많아요 일부 몰지각한 분들 때문에 나머지 어르신들이 욕먹는것같아 안타깝네요
사이다
멋지십니다. 아 샹녀놈
엄지 척
후기는 없나요?
체한 기분이네요.
저런것들은 빨리 뒤져버려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