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비가 올까 안올까를 무지하게 걱정하며 찿아간 안면도 샛별 해수욕장
태어나서 첨으로 바다낚시를 도전하는 날이라서 그런지 가슴이 두근두근...
팬션에 짐을 풀자마자 팬션주인한테 낚시할수 있는곳을 물어보니 차끌구
10분가면 옛날 서동요 촬영지 근처에 낚시할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친구들과 출발....도착해서 낚시대 드리우자 마자 15센치쯤 되는 우럭이 물어주네여ㅋㅋ
용꾸렁님이 챙겨주신 웜...진짜 잘물더라구여
전 도착해서 두시간동안 거의 20여수 하구 친구들두 다 10여수 정도씩하구...
20센치 미만이라 다 릴리즈 하였지만 너무 잼난 하루였습니다.
비록 디카를 안가져가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웜 챙겨주신 용꾸렁님 감사여^^
첫댓글 아~~ 저두 안면도에 있었는데 낚시 갈려다 말았는데 샛별해수욕장옆..
ㅎㅎ 토욜날 비안와서 그런지 낚시하시는분 좀 계시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