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혹시 이거 아시나요? 자동차보험 환급에 관하여

[엄지]

●자동차보험 갱신 잘하는 법 및 절약요령 여러가지●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은 다릅니다. 운전자보험을 아직도 자동차보험과 같은 것으로 착각하시는 분은 없겠죠? ※

<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차이 설명도>

1. 차량에 설치된 에어백, 도난방지장치 등은 미리 알려야 - 최고10%가량 저렴합니다.

차량내에 설치된 옵션장치(ABS , 에어백, 도난방지장치, 자동변속기(오토))에 따라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신차 출고시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것 뿐만 아니라 출고 후 정비공장에서 개별적으로 장착한 것은 보험료 할인이 됩니다. 차량에 설치된 옵션장치에 따른 할인은 보험사 선택에 따라 적용유무가 다를 수 있습니다

2. 군운전병 경력도 보험료를 크게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자동차보험 가입경력요율에서 10~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대에서의 보직이 운전병이어야 하고(전투차량운전포함). 병적증명서를 담당설계사를 통해 FAX등으로 송부하면 된다. 경찰서에서 발행하는 운전경력확인서는 경찰서에 "운전경력확인신청서(발행수수료 2,000원)"양식이 있습니다. 월단위는 절사하고 년단위로 인정. <각 보험사에 빨리 확인해서 환급받으세요>

3. 정부, 지자체, 운수회사 등에서 운전직 근무, 법인에서 운전직 근무 활용

자동차보험가입경력의 인정은 정부, 지자체, 운수회사, 법인체에서의 경력증명서상 직무관련내용에 "운전직" 또는 "운전기사직"의 명시가 되어 있다면 자동차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단위는 절사하고 년단위로 인정.

4. 신차, 외제차의 경우 보험료 산출의 어려움이 있어, 자동차보험비교견적 사이트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신차의 경우 보통 보험회사마다 차량가액, 차종코드 등이 조회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 곤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는 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상담원이 보험회사별로 일일이 가입이 용이하고 보험료도 저렴한 곳을 조회하여 도움을 주므로 편리하고 유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외제 신차의 경우 모든 보험회사가 참조하는 보험개발원 차종코드집에 제때 제때 데이터베이스화 되지 않으므로 이 역시 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5. 자차 (자기차량손해)를 가입하지 않는 방법

예를 들어, 운전면허를 따고 자동차를 처음 운전한다면, 초기에 경미한 사고나 긁힘사고 등을 많이 내는 편이므로, 새차를 사서 운전하는 것보다 성능은 괜찮으나 저렴한 중고차로 몇 년 동안 실제 도로상에서의 운전경험을 쌓고 숙련이 된 후에 새차를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성능은 괜찮으나 저렴한 중고자동차로 자기차량손해를 가입하지 않는다면 자동차보험료 또한 대폭 절감할 수 있습니다. 자차의 최고보상한도는 보험개발원기준 차량가액에 준하는 반면에, 자기차량손해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자동차종합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은 편입니다.

6. 교통법규준수

교통법규위반준수요율에서 인정을 받습니다. 교통법규위반준수여부에 따른 보험료차이는 최고 약 20%까지 차이가 납니다.

- 경미한 교통법규 위반 또는 교통법규 위반이 없는 경우 보험료할인

- 음주운전 1회 10%, 2회 이상 10% 할증 - 무면허, 뺑소니 운전 1회 적발 20% 할증

- 중앙선침범, 속도위반, 신호위반 2~3회 5%, 4회이상 10% 할증

7. 외국에서 자동차보험 가입 등 경력이 있는 경우 활용

자동차보험가입경력요율에서 외국에서의 자동차보험가입경력이 인정된다. 자동차보험가입사실 증명서를 한국에 오셔서 자동차보험가입하실 때 제출하시면 된다. (서류의 제출방식과 절차는 설계사의 도움을 받아 외국에서 원본을 발급받아오셔도 되고, 가입시 팩스나 인터넷 등 사본으로 전송받아 담당 설계사에게 제출하셔도 됩니다.). 월단위는 절사하고 년단위로 인정.

8. 물적할증기준과 자기부담금 제도를 이해하고, 본인에 맞게 물적할증기준을 선택한다.

-> 자기부담금 선택제도는 2011년초 자기부담금 = 차량손해액의 20% 정률제로 변경되었고 물적할증기준에 따라 본인이 물게되는 자기부담금의 최소(물적할증기준의 10%) 및 최대금액(50만원)이 정해집니다.

즉, 물적할증기준 x 0.1 (10%) ≤ 자기부담금 [= 자기차량손해액 x 0.2 (20%)]≤ 50만원(자기부담금의 최대한도)

물적할증기준 200만원 가입자의 경우)

자기차량손해액이 500만원일 경우 자기부담금은 50만원이된다(최대규정에 걸림).

200만원 x 0.1 ≤ 자기부담금 [ 500만원 x 0.2 = 100만원] ≤ 50만원(자기부담금의 최대한도)

자기차량손해액이 150만원일 경우 자기부담금은 30만원이된다(최소최대 범위내에 있으므로).

200만원 x 0.1 ≤ 자기부담금 [ 150만원 x 0.2 = 30만원] ≤ 50만원(자기부담금의 최대한도)

자기차량손해액이 50만원일 경우 자기부담금은 20만원이 된다(최소규정에 걸림).

200만원 x 0.1 ≤ 자기부담금 [ 50만원 x 0.2 = 10만원] ≤ 50만원(자기부담금의 최대한도)

※ 자기차량손해의 자기부담금이란 자기차량사고 수리시 손해액(수리비 등)의 일부를 보험계약자가 직접 부담하는 금액으로 '자기차량손해'에만 적용되며, 대물배상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9. 자동차가 여러 대라면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가입 [동일증권]

사고시 보험료 할증 방지에 유리하며, 이렇게 하는 것을 "동일증권"이라 합니다. 동일증권의 처리는 담당 설계사에게 요청하시면 됩니다.

10. 사고를 내지 말자

자동차보험료는 무사고 운전경력이 오래될수록 크게 낮아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는 보험이 보험료라는 수입적 요소와 보상이라는 지출적 요소의 두가지 수리적 상관관계에 의해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업법상 수입적 요소와 지출적 요소는 동일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지출의 확률이 높아지면 그만큼 수입도 증가시켜야 합니다. 즉 사고의 확률이 높아지면 보험료도 비싸지게 됨을 뜻합니다.

따라서 통계에 따른 분석에 의하여 보험가입후 무사고 운전경력에 따라 보험료는 대폭 낮아지게 됩니다.

무사고 운전으로 가족의 행복과 안녕을 지키며, 보험료도 낮추어 경제적 혜택을 보는 1석2조의 효과를 얻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1. 차를 운전할 사람의 범위를 최대한 좁히자

[주의 : 좁힌 후 범위외의 운전자(예를 들어 범위외의 가족)에게 운전대를 맞겼다가 사고내면 보상을 받는데 불이익이 따릅니다. 주의 또 주의]

"특약"이란 말은 자동차 운전을 "특별한 조건하에서만 하겠다는 보험사와 고객간의 일종의 약속"입니다.

즉 특별한 조건하에서만 운전을 한다면 사고의 확률도 낮아지므로 그만큼 보험료가 싸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운전자 연령을 만26세 이상으로 제한하면 보험료는 30%가 싸지고, 운전자 범위를 가족 한정으로 하면 35%가 싸집니다.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1인한정(65%) < 기명1인 < 1인한정외 1인 < 부부한정 < 부부한정외 1인 또는 2인 < 가족한정 < 가족한정외 1인 또는 2인 < 가족형제 < 누구나(100%)

특약중에도 운전자 연령 특약과 가족 한정 특약이 보험료차이를 가장 크게하는 것들입니다.

※ 만일 고객이 이러한 특약을 위반하고 사고를 냈다면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는데 있어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인 한정으로 가입했는데 시간이 경과되어 잊어 버리고 가족중 다른 사람에게 부득이 운전대를 맞겨서는 안됩니다. 특히 주의해야하는 부분입니다.

※ 1인한정, 가족한정등 보험료를 저렴하게 하기위해 정해놓은 특약 등도, 명절이나 장거리 여행으로 범위외의 사람에게 운전대를 맡기고자 임시로 며칠간만 운전자범위를 확장하고자 할 때 등도 담당 설계사를 통하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자동차보험에서 말하는 가족의 범위 : 촌수로 따져서 1촌 이내의 사람을 말합니다. 즉, 본인, 배우자(이상 0촌), 부모와 자녀, 며느리, 사위, 장인, 장모(이상 1촌)이 가족에 해당하며, 느낌상으로 더 가깝게 생각될 수도 있는 형제자매는 2촌이므로 해당이 안됩니다.

※ 할인율을 적용하는 담보 : 대인배상 I을 제외한 모든 담보.

12. 운전자 연령특약 선택은 나이가 많을수록 싸며 최고 30% 저렴합니다.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나이를 잘 선택하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가 비싸며 가입여부도 까다롭습니다.

연령에 따른 보험료는 비싼 순으로 다음과 같으며, 일부 보험사는 특정 연령에 대해 가입이 안 될 수도 있으므로 인수여부를 비교견적설계사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48세 <43세 < 38세 < 35세 < 30세 < 26세 < 24세 < 23세 < 21세 < 전연령 (※ 보험사별로 간혹 없는 연령특약도 있습니다. 비교견적시 확인가능합니다. )

13. 경력많은 설계사는 내 자동차운전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우군~!!!

차량 등록절차, 자동차세금, 사고시 대처방법 등에 있어서 단순하고 사소한 것 같지만 실제 큰 힘이 됩니다.

비교견적 싸이트에 근무하는 설계사는 대부분 오랜 경력을 가졌습니다. 따라서 비교견적을 통해 나의 조건에서 가장 저렴한 보험료도 찾고, 더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것을 상담해준다. 설계사는 차량등록 등 행정절차 및 운전생활, 사고시 다급한 상황에서 조언자로 매우 유익합니다.

아울러, 1인한정, 가족한정등 보험료를 저렴하게 하기위해 정해놓은 특약 등도, 명절이나 장거리 여행으로 범위외의 사람에게 부득이 운전대를 맡기고자 임시로 며칠간만 운전자범위특약을 확장 변경하고자 할 때 등도 담당 설계사를 통하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14. 자동차보험 가입시 각 보험사별 비교견적을 하는 비교견적싸이트를 활용하자 !!!

2001년 8월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자유화된 이후 각 보험사별로 보험료 인하 경쟁이 시작되었으며, 인하경쟁에 따른 보험사별 새로운 특약을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보험료 차이는 크게 납니다. 그러므로 자동차보험 가입전에는 반드시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를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을 검토후 보험가입하는것이 보험료 절약의 지름길입니다.

14. 추천사항

더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것은 설계사와 상담하여 하면 됩니다. 특히 실제로 겪어 본 사람들은 각종 특약변경이나 차량대체 등 배서가 필요할 때는 중간연결자(담당컨설턴트)가 없으면 곤란을 겪을 경우가 많습니다(다이렉트보험도 담당자가 있다하나 콜센타로 전화하면 주민번호랑 이것저것 누르더라도 '잠시만 기다려라, 알았다' 등등 말해놓고 불편을 겪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설계사는 차량등록 등 행정절차 및 운전생활, 사고시 다급한 상황에서도 조언자로 매우 유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