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순례를 마치고 렌트를 하여 벨기에로 향합니다 이탈리아에서 렌트를 하였기에 어렵지 않게 베스트 운전을 하지만 고속도로비 내는 곳만 오면 긴장입니다 카드와 캐시 사용을 잘 찾아야하는데
어떤 곳은 캐시도 카드도 안되어 help me를 눌러 도움을 받아가며 벨기에 순례를 마치고 루르드성당으로 갑니다
~~보랭 성지~~성모님 발현지..
'황금심장의 성모님'-----소 바실리카로 승인됨
1932년 11월 29일부터 33회 발현
환시자 : 브아장, 질베르트 브아장, 알베르 브아장,앙드레 드장브르, 질베르트 드장브르
에게 발현하시어
"나는 원죄없는 동정녀이다. 많은 사람들이 순례로 이곳을 오길 원한다 " 라는 말과
'나는 죄인을 회개 시키겠다'는 말을 어린이들에게 남겼다고 하십니다
성당 정면 모습이며 모두 돌로 만들어진 것으로 왼쪽에서 다섯 단계 아치로 시작하여 오른쪽에서 합쳐지는 것으로 만들어 졌는데 이는 다섯아이의 증언을 상징하는 것이라 함
~~바뇌 성지~~성모님 발현지
12세 소녀 마리아트 베코에게 8번 발현한
벨기에 바뇌 성지를 2차로 방문하다
바뇌는 규모가 큰성지로 15개의 경당이 있고
20개의 성상이 있음
바뇌 성모님이 마리아트 베코에게 남긴말
1933년 8번 발현
1/15: 성모님께서 베코에게 손짓함.
어머니는 밝은빛만 보임
1/18: 정원에서 기도중에 성모님 인도로
집근처 작은샘에 손을 담그라 함
1/20: "나는 작은 성당을 원한다"
2/11: 나는 고통을 덜어주러 왔다
2/15: 나를 믿어라 나도 너를 믿겠다
2/20: "나의 사랑하는 아이야 많이 기도하여라"
3/2: 나는 구원자의 어머니, 하느님의 어머니이다, 많이 기도하여라"
40년간 이곳 바뇌성지에서 살았던 한국인 김순녀 젬마 수녀님을 기리는 현판도 있다
작은 거인이라고 불리는 수녀님의 바뇌성지 사랑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숲길을 돌아가며 십자가의 길도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순례길~~
프랑스에서 렌트하여 벨기에 보랭과 바뇌를 거쳐 다시 소낙비로 앞이 안보이는 도로를 7시간 넘게 운전해 프랑스 루르도에 도착해 차를 반납하고 주방이 준비된 작은 아파트 숙소에 짐을 풀었다
비가오니 산 위로 물 안개가 오르고. 숙소에서 바로 보이는 루르드 대성당~~와우~~가슴이 벅치다
일단 마트가서 2일 먹을 부식과 쌀을 사서 밥 부터 먹고 촛불행사에 참석하기로 하였다
모레 아침 일찍 스페인으로 열차타고 넘어가야 하니
프랑스 대형마트로~~ 식품이 저렴하다
와인과 맥주,쌀 1kg,목삼겹살 볶음용돼지고기와 생연어, 계란 10개,양파,야채, 과일3가지,다음날 먹을 빵과 음료수까지 샀는데 8만뭔정도~~
집만 있음 프랑스에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ㅋ
카페에 동영상 올리는 것을 못해 베드로님이 찍어 준 동영상을 도움 받아서 난생 처음 올려봅니다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니깐요 아주 쉬운 것을~ㅋ
촛불행사후 베르나데트 소녀가 성모 마리아를 보았다는 마사비엘 동굴앞에서 야간 미사를 참석했습니다
다음날 마리에뜨 베코 생가 방문과 20.000명이 미사를 본다는 대성전을 순례하고 오랜만에 여유를 가지고 언덕길을 오르내리며 십자가의 길을 바쳤습니다
저녁에 촛불 로사리오기도 행진에 한번 더 참석하고 댜음날 떠날준비를 하고 꿈나라로~~
이렇게 벨기에 보랭성지와 바뇌 성지
그리고 루드르 대성당까지 성모님 발현지
세 곳을 가슴 벅차게 순례를 마치고
기차를 두번 타고 스페인 순례를시작하려 합니다
첫댓글
긴 여정
두분이서 개인여행으로
하신점이 넘 대단합니다.
성모님의 성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페인이 기대됩니다😁
아 정말 순례기를
읽고 보는 내내
감동과 탄성입니다🥹
베드로님
가밀라 바람꽃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좋은 마음의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ㆍ한국에 와서 책으로 발간해도 좋을듯해요 ㆍ꼬~옥 가서 보고 싶은 봐뇌성모님 사진으로 잘봤습니다 ㆍ저도 뵙길 희망하면서 기도합니다 🙏
못가본 성지
올리신 사진과 영상 감사히 부러워하며 봤습니다.
두분 안만나셨음
큰일날뻔 했습니다.
이 계획을 어찌 이리 잘 세우셨을까요?
긴 여행에 피곤하실텐데 순례여정 나누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오시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여정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샬롬 ❣️
부럽 부럽 부러워요^^
부부가 함께한
성지들ᆢ꿈같은
날들 이겠어요^^.
남은 여정도
은혜로운 날
되시길 빕니다 🙏 😊
정말 부럽습니다
카토릭 신자라면 누구라도 부부가 유럽 여행 순례 하는게 소망 일텐데
두분께서는 모든 여건이 허락 하시니
부럽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패키지순례(따라다니는 여행)이 아닌 자율순례여행을 하시니.. 공부 많이 하시고 떠나셨으라라 생각이 듭니다.
올려주시는 사진만 봐도
넘 많은곳을 다니시는것같아
보기만해도 정신이 없는데..
순례중 사진 하나하나 설명까지 올려주시는 정성. 정말로 대단 하세요~~ 👍👍👍
순례 마치는 날까지..
행복하세요~^^
개인순례 여정이 너무 멋지십니다.
렌트하여 벨기에 프랑스를 넘다니~~
루르드의 마사비엘 동굴이 아련하네요.
장 봐서 드시는 식사도 힘이 안들어 보이니 넘 낭만적인가요ㅎㅎ
장기간의 순례글 잘 보았습니다^^
바뇌성모님을 여기서 뵙네요.
성모님의 말씀을 새기며 사진으로도 보는 내내 감동입니다.
흔히들 여정이 길수록 힘들고, 지치고, 피곤하다고들 하는반면, 두분께서는 점점 더 활기차고 , 생기넘치는 아름답고 행복한모습에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
요 며칠 카페 안들어와서 이제 보았네요 ㅎ 바뇌성모님 빈자의 어머니 요즘들어 맘에 꽂혀 성물도 모시고 싶고,저희본당 대성당에도 계신 성모님
성모님 만나셔서 얼굴도 반짝반짝 빛이 나십니다 은총에 은총을 받으셨길 바래요 ✨️